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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근자감을 가진 그녀, KFit Korea 장문희 마케팅 매니저.
필자는 지하철을 타고 퇴근한다. 보통 4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동안 헬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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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2.10 501회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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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근자감을 가진 그녀, KFit Korea 장문희 마케팅 매니저.

필자는 지하철을 타고 퇴근한다. 보통 4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동안 헬스장을 갈지 말지를 판단한다. (직장인인터뷰를 꾸준히 봤다면, 필자가 퇴근 후 헬스장으로 운동하러 간다는 것을 알 거다.) 매일 가려고는 노력하지만 이상하게 지하철만 타면 그냥 집에 가서 쉬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럴 때마다 그냥 회사 근처에 헬스장을 다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은 외근 후 바로 퇴근할 때도 하게 된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헬스장 갔다가 집에 가고 싶다.” 





평소와 같이 헬스장을 갈지 말지를 고민하던 때, 한 통의 인터뷰 요청 메일을 받았다. 운동앱을 서비스한다고 해서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하루 326원으로 세상 모든 운동을 즐겨보세요’라는 당당한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속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네’라고 했는데, 사실이었다. 정말이다. 매달 회원료만 지불하면 제휴된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지만,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어떻게 회사가 운영되는지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KFit Korea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장문희 매니저를 통해서 그 의문점을 풀어보자. 
 

에디터 확성기 정지훈
포토그래퍼 올챙이 김지우

 



후아유?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O2O 플랫폼 서비스 'KFIT'를 서비스하는 KFIT Korea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장문희라고 해. 


보통 인터뷰대상자는 개인 SNS를 통해서 얼굴을 먼저 보는데 특이하게 회사 이벤트 영상에서 먼저 봤어. 
하하하.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야. 


할로윈 데이 영상을 가장 재미있게 봤다. 
그날은 정말 두근거리면서 출근한 날이었어. 


사람들을 제대로 놀라게 하더라. 
제대로 걸렸던 분들께는 하마터면 맞을 뻔했어. (웃음) 

 

 
@이렇게나 했는데 안 맞은 게 다행이네요. (출처/KFit 페이스북 페이지)
 




CH1. 피트니스 프리패스 ‘KFit Korea’. 

 



본사인 싱가포르를 포함 아시아 8개국의 지사를 둔 글로벌 회사야. 우리는 O2O 플랫폼을 운동이라는 장르에 피트니스 프리패스를 제공하고 있어.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을 하나 구매하면 다양한 기구를 탈 수 있듯이, 멤버십 가입 하나로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를 사용할 수 있어. 9월에 런칭해서 서울에 1009건(12월 1일 기준)의 제휴가 진행 중이야. 뜨겁게 성장하는 서비스만큼이나 27명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멤버들이 KFIT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KFit 서비스 이용법. 
1. KFit 앱을 다운 받는다.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 아이폰은 내년 초에 오픈 예정)
2. 회원 가입 후 프리미엄 멤버십 구매. (첫 달 9,800원)
3. 맵을 통해서 그날 이용하고 싶은 피트니스 센터 선택. (카테고리,지역,시간대별로 이용하고 싶은 센터 예약) 
4. 해당 피트니스 센터에서 예약확인을 위한 본인 확인 후, 기존 회원과 동일하게 사용. 

어때 간단하지?



현재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어?
헬스, 요가, 필라테스, 축구, 수영 등이 있어. 대중적인 스포츠뿐만 아니라 클라이밍, 댄스, 승마, 스킨스쿠버 등 평소 쉽게 하지 못하는 스포츠도 있지. 그리고 11월 30일부터 겨울의 스포츠인 스키를 시작했어. 현재 ‘대명 비발디파크’와 제휴가 이뤄져서, 한 달에 한 군데씩 사용 가능해. 


해당 피트니스 센터에 대한 사용제한은 없어?
멤버십에 사용횟수 제한은 전혀 없어. 하지만 운동센터별로 이용횟수 제한이 있지. 업체별로 횟수가 정해져 있지만, 다양한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원래 회원료가 9만8천 원이라고 들었어. 하지만 현재 가격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라면서?
현재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야. 초기에는 ‘0원 프로모션’을 했고, 현재는 4만9천 원으로 ‘2차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지. 거기에. 


거기에?
첫 달은 9천 900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그럼 프로모션은 언제 끝나는데?
아무래도 이런 형태의 플랫폼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고 봐. 그래서 우리는 먼저 고객분들이 쉽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좋지만, 너무 싼 거 아니야?
우리는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재미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봐. 일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본사 대표님도 지루한 것을 싫어하셔. 그래서 여러 가지 운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자 'KFIT'를 런칭 하셨고, 이런 혜택을 많은 사람이 쉽고 부담없이 이용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야.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쓰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니까.  


그래도… (같은 스타트업 종사자로서 진심으로 걱정했습니다)
회사에 KOREA가 붙듯이 우린 글로벌 회사야. 여러 투자회사에서 투자를 받아서 충분한 자본금이 구축되어 있어. 그래서 이런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거고. 앞서 말했듯이, 고객이 부담 없이 혜택을 접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야.  

 



(부럽다)그런데 이런 프로모션을 하기에는 피트니스 센터마다 사용료가 다를 텐데, 그건 어떻게 조정한 거야? 
우리 담당 세일즈 분들이 피트니스 센터에 두 가지를 확실하게 설명해 드려. ‘제휴를 맺는다고 해서 절대 불이익 또는 금전적 손실이 없다’와 ‘100%의 매출이 우리 서비스로 인하여 그 이상 나올 수 있다’고 말이지.


그래도 처음에는 호의적이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맞아. 굉장히 배타적이셨어. 기존에 있던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는 측면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더라고. 하지만 KFit를 통해서 오는 분들을 직접 보신 후에는 신뢰하시기 시작하셨고, 우리와의 제휴를 좀 더 폭넓게 생각하기 시작하셨어. 


어떻게?
처음에는 사람들이 가장 없는 시간대만 열어주셨어. 하지만 우리 서비스로 인한 효과를 보신 후에는 시간대를 더 열어주시고, 또 당일 예약까지 진행하도록 해주셨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첫째는 자본금이야. 회사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데에 기본으로 구축되어야 하는 부분이지. 그리고 두 번째는 빠른 실행력과 판단력이야. 회사의 모든 멤버들이 서비스에 대한 믿음을 가졌기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해서 소비자께 제공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는 KFIT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진행이 가능한 지사야. 


앞으로 기대하는 효과는?
현재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스키장에 대한 좋은 반응을 기대해. 보통 직장인은 당일로 스키장을 갔다 오셔. 그래서 우리 취지에 맞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어. 그에 맞는 마케팅과 함께 말이지. 


앞으로 희망하는 회사 연관검색어는?
‘운동’과 '트렌드'가 가장 먼저 나왔으면 해. 우리는 공유경제와 O2O 시장에 발맞추어 가장 트렌디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 두 단어를 생각할 때 'KFit Korea'가 떠올랐으면 해. 


서비스를 시작 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정착한 KFIT Korea.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 때문에 런칭이 한 달 미뤄지기도 하고,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평가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회사의 세일즈를 담당하는 BD(Business Development Manager)분들과 PM(Partner Manager) 분들이 피트니스 센터와 꾸준히 소통했다고 합니다. 주말에도 출근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메뉴얼과 소비자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씁니다. 회사 얘기에서도 BD분들의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셨던 장문희 매니저님.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녀가 BD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


 







CH2. Wanted by KFIT Korea. 

 



 

현재 BD팀에서 새로운 멤버를 채용 중이야. 회사 내에서도 가장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지만, 수요가 증가할수록 필요로 한 직무고, 가장 앞단에서 이끌어 주시는 팀이니까. 


KFIT가 원하는 인재. 
우린 열정을 가장 많이 봐. 식상한 대답일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에서는 열정 없이는 일하지 못해. 힘들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하는 이유도 열정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야. 실력도 중요하지만, 우린 성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더 중요시 여겨. 마지막으로 파이팅과 유쾌함을 가졌으면 해. 


그렇다면, 그 인재들이 KFIT Korea에 입사해야 하는 이유는?
일단 열정만 있다면 뭐든지 실행할 수 있어. 의견을 주고받으면 배우는 것도 많고, 또 그만큼 기회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난 어디를 가든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KFit Korea가 그런 회사고. 



CH3. 또 다른 도전의 선택지는 KFIT Korea.  

 



중고등학생 시절,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어. 졸업 후에는 뉴욕으로 넘어와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입학했지. 어릴 적부터 디자인과 예술 분야에 관심 있었고, 그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조력자가 되고 싶어서 전략적 디자인경영학을 전공했어. 하지만 전공을 배울수록 이미 레드오션인 상태인 분야에서 디자인적 생각과 색다른 눈을 가지고 접근하여 무언가를 내보이고 싶었어. 그래서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앞만 보고 달렸지. 그러다 보니 나의 시간을 점점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게 됐어. 지금 나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한국으로 잠시 내려왔어. 그런데 막상 쉬니까 몸이 금방 쑤시더라고. (웃음) 당시 주변에 IT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해당 시장에 대한 정보를 많이 들었어. 그래서 전 회사인 퍼플즈를 거쳐서 현재 KFIT Korea에 입사하게 됐어. 


퍼플즈에 이어서 또다시 스타트업에 도전했어. 그 이유가 궁금해. 
나는 뭐든지 재미와 배움을 가장 중요시 해. 일도 예외는 아니야. 스타트업의 일은 끝이 없어. 내가 맡은 일은 있지만 그 외에도 서로 도와가며,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해야 해. 이렇게 하나의 일만 아닌, 여러 분야를 해야 하는 힘든 점은 있지만, 그만큼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리고 누구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곳이야. 이런 문화가 나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다시 도전하게 됐어. 


스포츠는 원래 좋아했어?
학창시절에 다양한 스포츠를 접했어. 그리고 야구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 
어떤 팀을 좋아해?
삼성 라이온즈!
최근에 가장 이슈가 많은 팀이네. 
(급 시무록)응… 하지만 잘할 거야!!!


면접 분위기는 어땠어?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였어. 그래서 여기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더 들게 하였지. 나는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어필했어. 그리고 나의 최대 장점인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의 줄임말)으로 뭐든지 할 수 있고, 배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말했어. 


채용 후에는 어떤 점에서 채용됐다고 들었어?
사실 난 CP팀으로 면접을 봤어. 그런데 그쪽에서 마케팅으로 추천해주셔서 다시 마케팅팀과 면접을 봤지. 그 이유는 무언가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대. 마케팅으로써의 시너지 효과가 더 크겠다고 판단하셨던 거지. 아무래도 ‘근자감’때문이 아닐까? 하하하. 

 


@근자감 (출처/구글)



입사 후 적응 기간인 2주간은 무슨 교육을 받거나, 어떤 일을 했어? 
내가 첫 출근을 할 때, 모두가 정말 바쁘셨어. 살짝 뻘쭘하더라고. (웃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팀장님께 부탁해서 우선 경쟁사에 대한 자료를 받았어. 그 자료를 토대로 회사에 대한 시스템을 익히고, 팀장님께 면담을 요청했지. 오늘 한 일을 말씀드렸고, 아직 어떤 일을 해야 할지 확실히 잡히지 않아서 다음 날 스스로 일에 대해 정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어. 


팀장님께서 뭐라고 하셨어?
사실 신입사원이 그렇게 말한다는 것이 건방져 보일 수도 있는 거잖아. 하지만 팀장님께서는 회사에 정말 똑 부러지는 아이가 왔다고 생각하셨대. 



 

CH4. 막내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그녀. 

 



매일 하는 일이 있지만, 그날 이슈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달라져. 우선 출근하면 직원분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주고받고, 책상에 앉아서 당일 스케줄을 작성해. 하지만 항상 글로벌 팀에서 일에 대한 요청이 담긴 메시지를 받아. 그러면 다시 스케줄을 정리하지 (웃음) 기본적으로 매일 하는 일은 SNS, 데이터분석, 광고콘텐츠생성과 커뮤니케이션 등 BTL 마케팅에 관련된 일이야. 최근에는 글로벌 팀원과 화상채팅으로 미팅을 자주 해. 


직무로써는 어떤 일을 해?
온라인 마케팅, 글로벌 소통 그리고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어. 광고에 대한 데이터 가설을 세운 다음에 분석하거나 가설에 맞는 데이터를 요청한 다음 최종 수정 작업을 거쳐. 이처럼 요즘은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는 이유는?
보통 글로벌 개발자와 데이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그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마케팅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그래서 데이터를 구축하면서 그들과 원활한 소통하고, 그로 인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 


일하면서 ‘재미’를 가장 중요시한다고 했지만,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어. 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
난 나만의 일에 대한 퀄리티 기준이 명확해. 그래서 맞추지 못하면 힘들어. 갑작스럽게 일이 들어오면 최상의 퀄러티를 위해서 작업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어. 그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그리고 마케팅이라는 담당 분야가 있지만 또 다른 일이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때가 힘들어. 스타트업에서는 어떤 일이든지 다 중요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거든 .(웃음) 나는 내가 뜻한 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정해놓은 타임라인이 꼬여버리면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이야. 


일하면서 어떤 역량을 필요하다고 느껴?
빅데이터. 워낙 방대한 분야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공부를 통해서 알아가고 있어. 그만큼 빨리 배워야 하고 진행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해. 


빅데이터 :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주기가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현재 빅데이터는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창조경제의 핵심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경제 및 산업정보 전문 신문 ‘EBN’에서는 <김종수 미래부 실장 “창조경제 핵심은 빅데이터>와 <차상균 서울대 교수 “빅데이터 지배 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다뤘습니다. (해당 뉴스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이처럼 빅데이터 구축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저희 오피스N도 빅데이터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  (기대하라~커밍쑨)



앞으로 어떤 마케팅 매니저로서 성장하고 싶어?
앞서 말한 빅데이터 역량을 키워서 근거가 바탕 된 데이터를 확보하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 마케팅에서는 가설만 세우다 보니까 성공과 실패한 원인파악이 어렵고, 해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인식이 강해. 그래서 과학적인 데이터로써 접근해서 효과적이고 수치를 미리 예상할 수 있는 마케티을 하고 싶어.  




ChoRong Yun : 남자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KFIT의 프로그램을 알려주세요. 
=> 현재 마케팅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활동적인 스포츠를 하면 색다른 데이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가 생기더라고요. (부끄부끄) 개인적으로는 클라이밍과 요가를 추천합니다. 보통 남자분들이 요가를 꺼리시는데 실제 사례로 하셨던 남자분의 반응이 색달랐다며 좋아하셨습니다. 

 

과연 무엇이 생기는 걸까요?



Kyung Ji Soo : 스타트업에 다니시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없으신가요?
=> 아직 그만한 여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면 스타트업은 못 다닌다고 봐요. 불안감을 가지기보다는 성장시켜야 한다는 생각과 실행력만으로도 벅찬 곳이니까요. 스타트업은 열정으로써 자신이 배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다니면서 회사의 성장을 기여하는 곳입니다. 회사가 차라면 구성원 모두가 바퀴가 되어서 끌어가려고 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하죠! 





CH5. GOODJOB
 




나는 사람이 주가 되는 회사가 굿잡(좋은 회사)이라고 생각해. 서비스를 하든, 물건을 판매하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기 때문이지. 회사 내에서도 직급을 떠나서 사람으로서 대하는 회사가 좋은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현재 KFIT Korea에는 어떤 문화와 복지가 있어?
야근을 권장하지 않지만, 야근하는 경우가 있어.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운동하는 자유시간을 주고 있어. 좀 더 건강하게 일했으면 하는 취지와 사용자들을 위한 사명감도 포함돼. 그리고 얼마 전에 처음 시행한 문화가 있어.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오후 1시 퇴근’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데이’라고 해서 오후 7시에 퇴근해야 해. 두 가지다 어길 시에는 벌금이야. 내가 추천하는 문화는 '서로 칭찬 하는 문화'야. 월요일 오전 전체 회의에서 팀별로 최고의 사원을 선정해. 트로피와 소정의 선물과 함께 드려. 이처럼 구성원의 존중과 보상에 대한 문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그렇다면 본인의 직무 성장에 도움되는 문화나 복지가 있다면?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제휴를 많이 도와주고 계셔. 그리고 모든 직원이 항상 아이디어 소스를 주셔. 스타트업에서는 많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 도움 주는 문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 그리고 최근 마케팅방 같지 않다는 의견에,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재무팀장님과 인사팀장님께 약속을 받아냈어. 그런데.. 아직 소식이......


희망하는 문화나 복지를 굳이 묻지 않아도 되겠다.
마케팅 방의 지원 비용을 조금 더 늘려주셨으면 해. (웃음) 그리고 워낙 다들 바쁘다 보니 진득하게 앉아서 이야기한 적이 없는 듯해. 한 달에 한 번은 정말 모두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 


마케팅매니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께 따뜻하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 
저도 취업준비생 때 지원서를 많이 써봤습니다. 그때마다 ‘이 회사가 과연 나를 원할까’라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전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은 없었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자신의 능력에 비해서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충분히 배워서 회사의 중요한 일원이 될 수 있는 데도 말이죠. 비현실적 조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감을 가진다면 분명 본인의 능력을 알아봐 주는 곳을 만날 겁니다.

그리고 꼭 그 능력을 알아봐 주는 곳으로 가시고요. 그게 원동력이 되어야 재미있게 일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알아봐 주지 않는다면 목소리를 높여서 어필하세요. 분명 당신이 다른 그 어떤 누구보다 뛰어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도, 어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본인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근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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