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취뽀

  • 인기검색어
  • 삼성
  • 현대자동차-
  • SSAT
  • 자기소개서
  • 면접
  • PT면접-
  • close
회사에서 가장 소통을 잘하는 개발자, 버즈니 김우기 대리
스타트업에 일하게 되면서 ‘회사의 투자유치’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회

취업준비

등록일 2015.07.22 478회 조회
연관컨텐츠
취업전략리포트
취업전략리포트
조회 62,837
회사에서 가장 소통을 잘하는 개발자, 버즈니 김우기 대리
스타트업에 일하게 되면서 ‘회사의 투자유치’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회사의 비전을 통해서 몇 억부터 많게는 몇 백억까지 투자를 받았다는 뉴스를 보게 되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다. 투자를 받았다는 회사의 뉴스가 나오면 하루 종일 그 회사에 대해 직원들과 얘기를 한다. 얼마 전, 쿠팡의 1조원 투자유치보다도 필자의 눈에 들어온 기사 제목이 있다. 바로 <소프트뱅크벤처스, ‘홈쇼핑이 선택한’ 버즈니 60억 투자>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홈쇼핑’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인터뷰를 섭외요청을 하기까지 됐다. 흔쾌히 인터뷰를 승낙해주셨고, 어느 인터뷰보다 기쁜 마음으로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했다. 
 
에디터 확성기 정지훈
편집   확성기 정지훈
포토그래퍼  올챙이 김지우



후아유?
홈쇼핑모아’를 서비스 중인 버즈니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우기라고 해.
 


회사가 정말 으리으리해. 이렇게 놀 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면, 일하는데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아?
오히려 반대야. 업무공간과 놀이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우리가 사용하는 3개의 층에서 1층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놨어. 일의 집중도가 떨어질 때면, 과감하게 내려놓고, 편하게 머리를 식힐 수 있지. 특히나 점심 먹고 졸릴 때, 안마기에 10분만 앉으면 피로가 쫙 풀려.

 

@그래서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보통은 회사대표로 마케팅팀에서 나와. 그런데 회사 내에서 가장 인터뷰하기 어렵다는 ‘개발자’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어. (보통 개발자를 요청하면 “죄송합니다.” 나 “저는 재미가 없어요.” 라고 답한다)
회사에 인터뷰 섭외가 들어오고, 홍보 담당자가 내게 권유했어. 아무래도 개발이 기반이 된 IT회사다 보니 회사를 대표해서 인터뷰하기에는 개발자가 나오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어.

 

 
 
그러면 회사를 대표해서 나온 만큼, 맛깔나게 버즈니에 대해서 소개해줘.
국내의 6대 홈쇼핑사를 모은 ‘홈쇼핑모아’를 서비스하는 IT회사야. 홈쇼핑에서 방송되는 제품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편성표를 알려줘.
 

나에게 홈쇼핑은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다가 1초씩 지나가는 채널이야. 그 정도로 홈쇼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 그런지 크게 공감이 안 돼.
우선 편성표가 중요한 이유를 알려줄게. 사람들이 방송시간을 체크하면서 기다리는 이유는 그 시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거야. 하지만 TV와 홈쇼핑 앱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시간적 불편함이 있어. 그것을 ‘알림기능’을 통해 한 방에 해결해주는 것이 홈쇼핑모아야. 홈쇼핑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키워드만 있다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제품의 검색만으로?!
요즘 가장 핫 한 ‘이연복 쉐프의 탕수육’으로 예를 들어볼게. 홈쇼핑을 즐겨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홈쇼핑사에서 판매하는지를 몰라. 그냥 탕수육만 아는 거지. 그래서 우리의 서비스 중 하나인, ‘키워드 검색어’로 어떤 시간에 홈쇼핑 방송이 시작되는지를 알 수 있어.
 

유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편리한 서비스야. 하지만 홈쇼핑사에서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을 거 같은 데?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이야. 예를 하나 들어볼게. 거리에 라면가게가 하나 있어. 그러면 그 가게의 성공확률은 낮아. 하지만 그 옆에 4개의 라면가게가 있다면, 전보다는 높은 성공률을 얻을 수 있어. 바로 경쟁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지. 그렇게 되면 각 라면가게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사람이 등장해. 우리가 하는 역할이 바로 이거야.
 
 
홈쇼핑을 다루는 서비스 앱만 16개던데, 그 중 홈쇼핑모아만의 경쟁력은 뭐라고 생각해?
트렌드를 가장 잘 이끌어 간다는 점. 얼마 전, 애플워치가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시점에서 홈쇼핑모아 앱 개발을 미리 시작했어. 그 결과 국내 출시 후 5일만에 앱스토어에 등록하게 됐지. 

 

그게 그렇게나 빨리 가능해?
최선호라는 개발자분이 계셔. 애플워치가 출시되기 전부터 꾸준히 공부하셨고, 본인이 직접 구입해서 우리 서비스를 접목시키는 과정을 거쳤어. 이 모든 게 2주 만에 이루어진 거야.  

 

 
 
버즈니는 어떻게 입사하게 됐어?
어릴 적부터 컴퓨터 하는 것을 좋아했어. 중학교 때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됐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1년간 창업멤버로 활동했어. 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전공하면서 실력을 쌓아갔고, 졸업 후 3년간 스타트업 코파운더로 일했어.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험보다는 훨씬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경험을 인정해준 버즈니에 입사하게 됐어.  
 

버즈니를 선택한 이유가 있어?
나에게 회사입사를 결정하는 기준이 있어. 스타트업의 문화가 있는 회사, 비전을 인정받아서 투자금이 있는 회사 그리고 개발자를 존중해주는 회사. 버즈니는 이 세 가지 모두를 부합시켰어.
 

존중받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해. 개발자로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은, 성장곡선이 점점 오르다가 정체되는 시기를 겪어. 지금 내가 그 시기야. 이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단 하나야. 바로 기초를 더 탄탄하게 다지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새롭고, 화려한 기술을 발전시킬 수가 없어. 그래서 최근 기술에 대한 역사를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어.
 

지금 서비스 되는 ‘홈쇼핑모아’에 대해 개발자로서 추가하고 싶은 건 없어?
버즈니는 지금 성장 중이야, 그렇기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기 보다는 내부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해. 유저들이 좋은 서비스라고 판단하는 것은 ‘오류가 나지 않는 서비스’를 말하는 거니까. 

 


개발자로 언제까지 키보드에 손을 얹을 생각이야?
내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까지. 그만큼 회사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나이로 말하자면 60살까지 하고 싶어.
 

보통 개발자는 일을 그만두면 뭘 해?
커피숍이나 치킨집?
전혀 다른 분야에 일을 하네?
사회적인 구조 때문에 그런 영향이 있는 거 같아. 프로그램을 개발한 개발자가 가장 적은 돈을 받는 구조니까.
그래서 다들 미국을 가려고 하는구나.
그런 면에서는 정말 버즈니같은 회사는 흔치 않아.
 

흔치 않은 이유를 말해줘.  
개발자 중에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개발자가 있어. 보통 스타트업에 대한 경력을 인정해주지 못하니까 우리 회사와 연봉협상에서 생각한 금액보다 낮춰서 얘기했대. 하지만 회사에서 실력과 경력을 보고 금액을 높여서 역으로 연봉협상을 다시 제안했어.
 

정말 흔치 않은 이야기야.
사원의 연봉을 깎기보다 그것을 인정해주는 것이 훨씬 옳은 선택이야. 그러면 사원은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가지게 되고 일에 대한 충성도가 올라가게 되면서 매출에도 영향을 주게 되지. 버즈니는 그것을 알고 있어.
 

 


인터뷰를 섭외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는 거야. 앞으로 희망하는 버즈니의 연관검색어가 있다면?
귀차니즘.’ 버즈니는 귀찮음을 기반을 둔 수요라고 생각해. 그만큼 가려운 것을 긁어주는 서비스가 되고 싶어. 그리고 또 하나는 쇼핑. 홈쇼핑모아 자체를 쇼핑이라는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인식됐으면 해.
 
“이거 어디서 사야 하지?”
“홈쇼핑모아에서 사.”

 
그렇다면 본인이 바라는 본인의 연관검색어가 있다면?
말 할 수 있는 사람. 회사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야. 개발얘기뿐만이 아닌 모든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연봉만이 좋은 회사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영혼들을 위해 바치는 질문. 나에게 굿잡(좋은 회사)란?
연봉이 좋은 회사에 대한 조건에 들어가야 하는 건 사실이야. 하지만 연봉을 누가 주는지를 잘 파악해야 해. 난 나의 연봉을 주는 사람은 회사가 아닌 고객이라고 생각해. 고객이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해야 회사의 매출이 생기니까. 그것의 본질을 아는 회사가 진정한 좋은 회사야.
 

현재 나를 가장 뜨겁게 하는 것은?
‘요리’. 원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TV속에 쉐프를 보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야. 요즘은 탕수육, 깐풍기와 같은 중국요리에 꽂혔어. 가끔 친구들도 나눠 주곤 해.
 

회사 직원은?
음… 회사 직원 수 대로 하려면 우선 요리 도구부터 사야 할 거야. 하하하.
 
 


오피스N 독자분들께
오피스N 직장인 인터뷰에서는 다양한 회사의 사원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보면서 ‘난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지?’라는 열등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본인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충분히 좋은 회사에 입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본인 스스로 빛이 나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나고 바로 퇴근하세요?
네, 그럼 전 이만.
 





커뮤니티 이동
댓글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연봉검색 오프라인 모의테스트 결과표
최근본상품 0

최근본상품이
없습니다.

0/0

취뽀의 채용광고는
취준생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기업에서 광고비로 지출한 금액은 [포인트 리워드]해 드리고 있습니다.

리워드 정책은 취보스터디에서 채용 정보를 올리는 따뜻한 마음의 기업인들이 모여서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