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취뽀

  • 인기검색어
  • 삼성
  • 현대자동차-
  • SSAT
  • 자기소개서
  • 면접
  • PT면접-
  • close
역사의 한 점은 찍어야지! 아리랑 유랑단 문현우 단장.
“100년 뒤에 봤을 때는 우리도 하나의 전통인데,역사 속의 점도 안 되는 사람이 된

취업준비

등록일 2015.02.25 458회 조회
연관컨텐츠
취업전략리포트
취업전략리포트
조회 62,999
역사의 한 점은 찍어야지! 아리랑 유랑단 문현우 단장.


“100년 뒤에 봤을 때는 우리도 하나의 전통인데,
역사 속의 점도 안 되는 사람이 된다는 건 너무 아쉽잖아.
그래서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고 있어. “

 

에디터 확성기 정지훈
편집 확성기 정지훈, 대학생 기자단 한아란
포토그래퍼 이희선

 

 
사무실에서 인디음악을 듣고 있더라.
= 아리랑을 켜둔 채, 한복을 입고 국화꽃을 띄운 국화차를 음미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했나?
 

오렌지 주스를 대접 할 줄은 몰랐다.
= 매일 같은 반찬만 못 먹듯이 음악과 문화도 편식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다양하게 들어야 공연 시 새로운 변형이나 융합을 시도할 수 있으니깐.  


 

각 나라를 다니며 누워서 사진을 찍는 것을 봤을 때부터 심상치 않다고 느꼈다.
= 나만의 포즈지만 나름의 의미도 담겨있어. 누워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보면 정말 빨라.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여유조차 없이 한 곳이라도 더 보려고 바삐 움직이는 게 안타까워 보였어. 여행은 천천히, 여유롭게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
 


 


 



이렇게 아리랑을 생 라이브로 들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닐 줄 알았나?
= 적어도 전 세계를 돌아다닐 거라는 확신은 있었어. 어릴 적 꿈이 남자 승무원이었거든.
 

왠지 잘 어울린다.
= 승무원이 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정말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었지.
 

근데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은……?
= 배낭여행을 하면서 승무원만을 바라보며 달리던 나의 시야가 점점 넓어지기 시작했어. 조금 더 의미 있게 세계 일주를 할 수 없을까 하고 말이야. 그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게 아리랑이었어.
 

어떠한 이유에서?
= 내 삶에서 나를 가장 뜨겁게 해주었던 일들이 아리랑과 관련이 있었어. 어릴 적 향수병으로 고생하던 유학시절에 봤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 그리고 고시원에 살며 지겨웠던 나의 삶에 희망을 불어 일으킨 붉은 악마 활동까지.
 

경주마에서 야생마가 된 셈이네.
= 힘든 시절 나에게 손을 뻗어 주었던 아리랑을 이제 내가 손을 잡고 이끌어 전통 속에서 방점을 찍으러 간다는 것. 안정적이지는 못하지만 매력적인 일을 하고 있게 된 셈이지.
 
 

 


 

야생마가 된 지금의 활동에 대해서 설명해줘.
= 아리랑 유랑단은 한국 문화의 패키지와 같은 문화사절단이야. 우리가 걸어가는 모든 곳에 ‘한국 문화가 왔다’라는 느낌을 만들고 싶어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선보이고 있어.
 

아리랑 유랑단에 다양한 팀이 있다고 들었어.
= 2기를 모집 중인 한국문화기획꾼, 아리랑 스쿨, 그리고 한글 유랑단까지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팀들로 구성되어 있어.
 

팀 구성이 YG 뺨친다.
= YG 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을 가진 팀들이야.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로 이루어져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한국문화기획꾼,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아리랑스쿨 그리고 한글과 한자의 융합 프로젝트 한글유랑단까지. K-pop이 세계에 알려지듯이 우리 팀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어.
 

 


 


 

어떠한 기획들을 진행하려고 해?
문화기획들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심플하고 재미있게 하려고 해. 예를 들어 프리’허그’가 아닌 프리’절’과 같은 행사를 여는 거지. 지금은 이태원 프리덤이 아닌 이태원 프리절을 계획 중이야.
 

전통이라고 하면 옛 것을 무조건적으로 유지하고 따라야 한다는 편견이 있다.
옛 것을 유지하되 우리 시대에 맞는 걸로 변형시키고 융합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을 해. 100년 뒤에 봤을 때는 우리도 하나의 전통인데, 역사 속의 점도 안 되는 사람이 된다는 건 너무 아쉽잖아. 그래서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고 있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나?
난 오히려 남들이 했던 것을 따라가는 것이 더 위험하고 어려운 길인 거 같아. 선례가 많이 없고 안정적이지 못하니깐 개척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지만 문화기획꾼으로 병점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 거잖아. 매력적인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직장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아리랑이 있다면?
3월 말에 발매될 아리랑 유랑단의 앨범 ‘유랑 아리랑’을 추천해주고 싶어. 신나는 비트 안에서 우리의 아리랑을 찾아볼 수 있을 거야. ‘you’랑 아리랑이라는 의미도 있는 만큼 같이 들어 보는 게 어때?
 

앞으로 한국을 어떻게 알리고 싶나?
해외를 타깃으로 하기보다는 한국인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많은 한국인이 한국 문화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획들을 많이 해나갈 예정이야. 마지막 꿈은 아리랑이 한반도의 노래인 만큼 북한에서 아리랑 유랑단과 북한 청년들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거야. 이루어질 수 있겠지?
 

꼭 그러길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도 아리랑 유랑단의 멋진 활보가 계속될 텐데, 사람들에게 어떠한 팀으로 기억되고 싶나?
‘한국 문화 종합 패키지’, ‘걸어 다니는 한국’이라고 알려지면 좋겠어. 또 한국문화기획꾼은 우리 문화와 거리가 멀어진 한국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는 그런 가교로 인식되길 원해.
 

 




 

현재 나를 가장 뜨겁게 하는 것은?
My passion is fashion. 한복을 입고 있으면 어떠한 일에도 열정이 배가 되는 것 같아. 한복을 입고 강연이나 공연을 할 때 더 큰 책임감이 느껴져. 그만큼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고 말이야. 그나저나 라임이 예술이지 않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단장이 영어로 표현하는 건 예술이다. 
마지막으로 오피스N 독자 분들께 한 말씀.

우리 모두에게는 보이지 않는 “Made in Korea”라는 스탬프가 엉덩이에 붙어있습니다. 대한민국 의 이미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미지가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앉아있던 자리마저도 모두 한국인의 이미지가 되는 거죠. 오피스N 직장인 분들의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로 알아본 문현우의 연관검색어>



커뮤니티 이동
댓글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연봉검색 오프라인 모의테스트 결과표
최근본상품 0

최근본상품이
없습니다.

0/0

취뽀의 채용광고는
취준생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기업에서 광고비로 지출한 금액은 [포인트 리워드]해 드리고 있습니다.

리워드 정책은 취보스터디에서 채용 정보를 올리는 따뜻한 마음의 기업인들이 모여서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