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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양하게 담는 사진작가 송광찬
사람들이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인 나무를 남들과는 다른 시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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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4 469회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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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양하게 담는 사진작가 송광찬
사람들이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인 나무를 남들과는 다른 시점으로 보는 빛타래 갤러리 대표이자 사진작가 송광찬. 누구보다 다른 나의 이야기를 시작할게.

 
 
에디터 확성기 정지훈
편집 확성기 정지훈

포토그래퍼 이희선


 
 


 
 

 
@적외선으로 바라 본 현대와 고전


 
적외선 사진?
적외선 필터를 사용하여 일반 사진과는 다른 몽환적인 느낌을 낼 수 있는 사진이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시광선 영역 중에서 필터로 걸러지고 들어오는 적색 이상의 빛만을 받아들이는 작업을 말하지.
 

설명만 들어도 어려운 적외선 촬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뭐야?
20대 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남들보다 특이하고 눈길을 끌 수 있는 작업을 하려고들 하잖아. 나 역시 좀 더 특이한 사진을 찾다가 외국 사이트에서 적외선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어.
 

특이한 사진만큼 작업과정 역시 특이할 거 같은데.
적외선의 묘미는 흰색이나 핑크빛이 도는 나무의 잎이라 말할 수 있어. 그래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업이지. 우리나라에서는 겨울보다는 여름에 작업을 더 많이 해.
 

촬영을 할 때 가장 힘들다는 여름?
우리나라의 여름은 알다시피 온도와 습도가 정말 높은 편이잖아. 그것을 견디고 촬영하기가 정말 힘들지. 적외선 같은 경우 한자리에서 30~40분씩 촬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대로 핫스팟에 잡히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어. 그래서 일반 사진촬영 때와는 다르게 가벼운 카메라를 사용해.


 
 
@ 본연의 색상을 찾아서~


 
촬영 후의 작업은 어때?
적외선 필터를 사용하면 결과물이 붉은색 셀로판지처럼 찍혀서 나와. 그럼 그 본연의 색감을 찾아주는 작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해. 그 작업 외에는 일반 사진 작업과 동일해.
 

본인 사진만의 특색이 있다면?
평범한 일상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드러낼 수 있다는 점. 사실적인 색감이 드러나는 일반 사진도 작품을 만들지만 다른 시각으로 표현된 적외선 사진으로도 작품을 만드니깐. 


그 결과물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 갤러리 빛타래지?
한국에는 없는 새로운 형태의 갤러리와 독립된 작업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생각했어. 그래서 지금 함께 운영 중인 케이채 작가에게 갤러리를 오픈하자는 제안을 했지. 빛타래는 사진만을 위한 공간이며, 전시를 하면서 새로운 사진작가의 발굴과 일반 사람들도 사진예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야.


 
 
@ 어두운 철강공단에서 유일하게 빛이나는 갤러리 빛타래.



갤러리를 통한 수입은 없다고 들었는데.
한국에는 재능이 있어도 대관료를 내지 못해 자신의 작품을 전시조차 못하는 작가들이 많아. 주변 사람들은 갤러리를 통해 수입을 내라고들 하는데, 애초에 우리는 많은 작가들을 알아가고 발굴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두었기에 수입을 내고 싶은 생각은 없어.
 

정말 그 이유야?
우선 여긴 우리의 작업실이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이 갤러리를 방문하는 게 좋으니까. 그 자체가 즐거우니깐 지금까지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
 

그래서 커피값 역시 자유롭게 지불하게 해놓았구나
빛타래의 인연으로 커피진 소속의 두 명의 바리스타께서 원두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고 계셔. 자율 모금을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화에 대한 소비의식이 없다고 생각하여 그런 문화를 전파하고자 시행하고 있어. 여기는 갤러리지 커피숍이 아니잖아.
 

그럼 적장 본인은 수입을 어디서 얻어?
정말 다양하게 얻는 편이야. 경희대 앞 8번가 갤러리에서 갤러리 팀장을 맡아 수입을 얻고 있고, 작년과 재작년에는 예술인 복지 재단에서 나온 프로젝트와 아로코에서 나온 프로젝트로 인해 금전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어. 최근에는 성북구립 미술관과 꾸준히 작업을 진행 하고있어. 


 



 
 


다시 갤러리로 돌아와서 현재 전시 중인 ‘마주보다’에 대해 설명해줘.
사진을 찍으면 상대방이 사물이던 동물이던 마주보게 되잖아. 그런 의미에서 ‘마주보다’라는 타이틀을 정하게 되었어.
 

열심히 촬영한 작품을 공개했을 때의 반응은 어때?
처음에는 대부분 벚꽃으로 오해를 하셔. 그것들이 오히려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에게 많은 질문들을 물어보셔. 설명을 들은 후 신기해하면서 다시 작품을 보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해.


앞으로 어떠한 사진을 담는 작가가 되고 싶어?
우선 적외선 작업을 계속 할 거야. 그 순간만큼은 사진 작업할 때 가장 재미있고 나를 드러낼 수가 있거든. 특히 한국적 느낌이 강한 처마와 기와를 적외선으로 통해 사진으로 좀 더 담고 싶어. 조금 더 큰 목표라면 내 사진으로 하여금 한국이 조금 더 알려졌으면 해.



 
@마주보다......?



 사진작가를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한마디.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고 해서 꼭 사진학과를 전공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 물론 많은 기술들을 배울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진학과에서 예술성을 기를 수 있는 여건은  많이 부족한 거 같아. 좀 더 멀리보고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추천해. 
 

그러면 사진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실제로 예술작품을 촬영하는 사진작가들 중 사진학과에 졸업한 사람은 많지 않아. 예술의 창의성을 기르고 싶다면 다른 과를 전공하고 야외로 나가서 사진을 다양하게 찍는 것을 추천해. 거기서 오는 창의성의 배움이 더 클 테니 말이야. 
"천재성이 없는 예술" 이라는 말 처럼 누구나 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노력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거든.  
  

오디션 프로그램인  에서도 실용음악을 전공한 학생들은 대부분 일찍 떨어지더라고.
예술 분야는 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틀을 바탕으로 스스로 창의성을 터득하는 거라 생각해. 거기까지 학교의 도움을 받으면 결국 자신의 예술은 없는 거니깐. 

 


@다음달에는 캄보디아의 풍경이 걸리겠죠?


 
지금 나를 가장 뜨겁게 하는 것은? (My passion is)
인터뷰가 올라 갔을 쯤이면 캄보디아에 있을 거야. 봉사활동으로 가는 거지만 가서 어떤 피사체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기대돼.
 

오피스N 독자 분들께 한 말씀
사진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떠한 사진기를 사용하기 보다 언제 무엇을 찍는지가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본인의 일상을 담으면 누구보다 좋은 사진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장 큰 보물이 될 자신의 일상을 오늘도 사진으로 담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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