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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차 한 잔 하실래요? 티소믈리에 허슬아
먹는 걸 좋아하는 단향 에디터. 특히나 집에서는 ‘물 먹는 하마’라고 불린다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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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5 543회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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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차 한 잔 하실래요? 티소믈리에 허슬아


먹는 걸 좋아하는 단향 에디터. 특히나 집에서는 ‘물 먹는 하마’라고 불린다능. 그만큼 물, 차, (술) 등등 마시는 거를 좋아한다. 그래서 ‘티소믈리에’라고 해서 눈이 번쩍! 티소믈리에는 뭘하는 직업이지부터 차를 어떻게 마셔야 하나까지.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 그래서 내 사심으로 인터뷰 겟:) 하지만 정작 인터뷰를 가서는 이 언니의 단아한 모습에 빠져서 인터뷰는 뒷전이 되었다는 후문. 보기만해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허슬아 티소믈리에님을 만나보자!
 

에디터 단향 윤혜원
포토그래퍼 단향 윤혜원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올해 9년차 근무하고 있는 티 소믈리에 허슬아.

 

 

티소믈리에?

소믈리에하면 와인소믈리에를 많이들 떠올리지. 비슷하다고 보면 돼. 차에 있어서 간단한 정보에서 깊은 정보까지. 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고객에 맞게 알려주고. 취향에 맞는 좋은 차를 추천해 주는 직업이야.

 

 

티소믈리에이면서 오설록 매니저인데, 매니저로는 무슨 일을 하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가장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고 있지. 인력관리. 아르바이트에서 신입관리같은것도 하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원부자재 관리 등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지.

 

 

그 전에는 다른 일도 했었어?

호텔 쪽 일을 했지.

 

 

그래서 미소가 예쁘구나나는 웃다보면 썩소인데..

호호. 호텔 로비라운지에서도 일했고. 서비스 직종을 많이 했지.

 

 
ⓒ 차의 여신이 걸어들어온닷!

 

근데 어쩌다가 티소믈리에가 되었어?

처음 오설록에 들어왔을 때는 서비스 쪽 일을 계속하고 싶어서였어. 좋은 서비스를 배워서 호텔로 가야겠다했었지. 그리고 오설록에선 차도 배울 수 있겠다 싶었지. 근데 일을 하다보니 차에 푹 빠졌어.

 

 

차와 운명적인 사랑에 바져서 벌써 9년이군입사 당시 티소믈리에의 개념이 있었어?

거의 없었지. 자료를 찾아봤을 때 나오는 게 거의 없었을 정도로. 소믈리에라는 명칭도 와인에만 썼었지.

 

 

티소믈리에의 개념을 완전히 개척한거네뭔갈 새로 배우는 것도 어려웠겠다.

처음엔 용어가 어려워서 어색하게 느껴졌지. 하지만 배워두면 다 내 것이 되는 거잖아. 어디서 배우기도 힘든 걸 하는 거니까 보람도 있고.

 

 

차에 대해서는 어떤 공부를 했어?

입사초에는 기본적인 부분부터 배웠지. 차를 구별하는 방법. 가루차를 이용해서 음료를 제조하는 것도 배우고. 맛을 잘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 차의 여신이 차려준 차. 한 잔 마시니 신선이 된 기분이데헷.

 

티소믈리에와 관련된 전공은 아직 없는건가?

평생교육원, 연구원 같은 걸로 배우지. 그리고 소믈리에 전공 보다는 차에 관련된 더 큰 범위로 배우게 되지.

 

 

역시 차는 은근 배울 게 많은 거 같아나도 다도는 어렵다하는 생각이 있어.

차 전문가라고 하면 다구를 갖추고, 격식을 갖추고 차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 안했으면 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차를 조금 더 쉽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차가 조금 더 편하게 다가왔음 하는 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 한잔하자!”하면서 커피를 마시잖아. 아직 차는 젊은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아서 안타깝지.

 

 ⓒ 차 한 잔 합시다! 단향이랑 차마시고 싶은사람은 콜콜 내가 사드림:) 전번은.. 안알랴쥼

 

그럼 본인은 친구들 만나도 차를 많이 마셔커피는 좋아해?

오설록 덕후라서. 친구들을 만나도 사실 오설록에서 많이 만나.

 

 

진짜 차덕후네ㅎㅎ 그럼 본인은 어떤 차가 좋아?

나는 순수 녹차가 제일 좋아. 처음 먹을 때는 다양한 차들이 신기하긴 하지. 날씨에 따라서도 좋아하는 차가 바뀌기도 하고. 어떤 날에 끌리는 차들도 있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순수 녹차야.

 
 

그렇구나그럼 사람들이 차를 찾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힐링 문화. 차는 몸에 좋고 여유롭다는 이미지가 생각이 있으니까. 그리고 커피는 포화상태잖아.

 

 

하긴차 마시면 몸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어.

게다가 다양한 블랜딩 티도 많이 나오고 있고, 거기에 디자인적인 요소들도 더해져서. 젊은 층들도 많이 찾고 있지.

 

 

ⓒ 나도 저렇게 단아하게 한 번만 생겨봤음 좋겠긔crying

 
 

업무 중에 스트레스 받았을 때이 차 한 잔이면 다 풀린다하는 차가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세작을 추천해주고 싶어. 은은하고, 편안한 맛을 내지. 적당히 구수하고 깔끔하고. 무난하게 추천을 많이 해주지. 녹차가 집중에도 도움이 되고,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더라고.

 

 

그럼 사무실에 나도 녹차를 사놔야겠다앞으로도 차문화가 성장할까?

차뿐만 아니라 차와 함께 하는 푸드들도 커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차와 다식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발하는 거지.

 
 

다식도 같이 연구해?

케이크나 베이크도 많이 개발하고 있고, 간단한 샌드위치나 이런 것도 연구하고 있지.

 

 

그럼 차랑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뭘까?

스콘에 녹차 밀크잼. 차에는 달콤한 것도 잘 어울리지만, 새로운 느낌의 다식을 즐길 수 있지.

 
 




오설록에는 정말 많은 메뉴가 있는거 같아.

더 좋은 차를 위해 노력하는 편이지. 나도 이번에 메뉴개발팀으로 가게 되었어. 입사했을 때부터 이것저것 만드는 일들을 좋아했거든. 그러다가 티소믈리에 챔피온십에서 상을 받고 욕심이 생겼어. 그래서 조금씩 더 배워가다가 지금은 메뉴개발 쪽으로 가게 되었지.

 

 

개발을 하려면 미각이 완전 뛰어나겠네.

그것도 필요한데, 이것저것 접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 차뿐만 아니라 커피나 이런 것도 많이 먹고 보고. 그런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

 

 

차를 마시는 것도 문화의 트렌드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렇지. 차도 그렇지만, 차와 함께 하는 문화 같은 게 중요하지. 음료 한 잔, 차 한 잔으로 끝나는 게 아니지.

  

그런 문화속에서 다양한 차들이 나오는 거구나블랜딩 차들은 어떤 종류로 많이 나오고 있어?

지금은 제주에 대한 콘셉으로 잡아서 차와 결합한 게 있지.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주의 차를 만들고 있지. 외국인들도 좋아라하고.

 
 

 
ⓒ 간접광고나갑니다용

 

혹시 차에서 나는 다양한 맛 중 한 가지 맛을 싫어하는 경우그런 맛을 없애거나 이런 것도 개발이 돼?

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분이라서 아예 없앨 수는 없지. 만약 떫고 신게 싫다 하면 옅게 마신다거나, 물의 온도를 바꿔주거나 할 수 있지. 아니면 블랜딩 차를 마시는 것도 좋고.

 

 

차마다 우리는 방법도 다 다른거지?

차에 발효된 정도에 따라서 물 온도를 조절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여린 잎은 미지근한 게 좋고. 발효된 홍차같은건 90도 이상의 물을 사용하면 더 좋고.

 

 

오호 티소믈리에 답다그럼 이제 본사로 들어가는거야?

명동에 개발실이 새로 생기게 되어서 거기로 갈거야. 거기서 신입들 교육도 하고. 강의도 하게 될 거 같아.

 

 

신입새로운 직원은 많이 뽑아?

매장 오픈 계획이 많아서 많이 뽑았지. 이번에도 30명 넘게 들어왔지.

 

 

.. 뜨는 직종인건가그럼 새로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어떤 소양이 필요한거같아?

정말 기본일 수도 있지만, 차를 하는 서비스직이니까. 서비스마인드가 꼭 필요하지. 티소믈리에가 조용히 차만 마시고 만드는 직업은 아니거든.

 

 ⓒ 생긴게 일단 사람을 흐뭇하게 하는구만. 모태 서비스마인드 얼굴♡


 

티소믈리에도 서비스마인드가 가장 필요하구나.

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움직여 줄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가 필요하지. 그리고 차에 대해서는 입사해서 교육만 잘 따라오면 돼. 그러니까 다른 게 필요하다면 체력?

 

 

고객응대하는 시간도 많은거지?

그렇지. 가장 일선에서 움직이니까. 서빙도 하고, 고객응대도 하고, 판매도 하지.

 

 

단골은 많은 편이야?

오설록이 지점이 별로 없는 편이라서, 한 번 오는 사람들은 자주 오게 되지. 매장마다 다르긴 한데 인근 회사나 지역주민이나 다들 오지.

 

 

본인만의 단골만들기 노하우는?

차 맛을 잘 내는 것과, 예쁘게 깔끔하게 내는 건 기본이지. 그리고 몇 번 온 거 같으면 먼저 다가가는 것. 생각보다 따뜻한 인사를 건내는 게 쉽지 않아.

 

 

맞아인사하는 거 어려워.

그래도 낯이 익으신 분들은 인사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거지. 아니면 제품 설명을 잘 하면 그걸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단골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기지.

 
 


 
ⓒ 추석은 지났지만.. 인사드리옵니다:)
 

 

예뻐서 그냥 단골 생기겠는데.. 근데 카페에 출근하면 주말이 따로 없겠네?

아무래도 주말에는 바쁘니까. 평일에 많이 쉬지.

 

 

여가시간은 있어?

집이랑 근무지랑 멀어서 마감조를 하면 여가시간을 가지긴 어려워.

 

 

마감조출퇴근이 일정하지는 않은건가?

오픈조, 미들조, 마감조 해서. 대부분 마감조하지. 오픈할 때는 5시쯤이면 퇴근을 하는 데 그럴 땐 여가시간이 많아서 좋지.

 

 

쉬는 날은 얼마나 되는데?

빨간 날의 갯수는 다 쉬어. 대신 평일과 주말에 나눠서 쉬는 거지.

 

 

다른 사람들이 쉬지 않을 때쉰다는 거의 장단점은?

단점은 혼자 쉬게 되어서 심심할 수 있다는 거, 장점은 같이 쉬는 사람이 있으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거.

 
 

  ⓒ 빨간날은 어찌되었든 빨리가지.

 

남편될 분은?

같은 일을 하고 있어서.

 

 

아 같이 맞춰서 쉬면 좋겠다흐규흐규 데이트..흑흑혹시 취미는?

새댁이라 요리를 배우고 있지.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내 음식을 잘 먹는 걸 보면 너무 좋아.

 

 

신부수업인건가다른 취미는?

쉬는 날에는 다른 카페들 다니는 것도 좋아해. 여행을 많이 가고는 싶지만, 그건 많이 못하니까 취미라고 하긴 힘들지

 

 

또 카페야그럼 다른 카페를 갔을 때차가 너무 엉망이면 무슨 생각해?

오설록이 최고구나ㅎㅎ

 

 

차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카페는 많은 편이야?

차는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이 애매해서.. 그냥 예쁘게 세팅하는 게 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좋은 거 같아.

 

 

그럼 카페 놀러가서도 많이 배워오겠네?

그렇지. 우리가 하고 있는 메뉴들을 어떻게 재미있게 제공할 수 있을까하고.

 
 


  
ⓒ 오홀:) 굿굿.
 

 

오설록의 복지정책이 있어?

복지포인트를 제공해서 일 년동안 사용할 수 있어. 설이나 명절은 당연히 잘 챙겨주고. 대부분 직장인들이 받고 있는 복지랑 비슷한 거 같아. 그리고 인센티브 제도도 가지고 있지. 그게 동기부여가 잘 되는 거 같아.

 

 

오호 역시 인센티브 제도가 최고지.

그리고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건 우리의 의견들을 바로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거. 위에서 내려오는 정책에 맞추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

 
 

오설록하면 엄청 단아한 이미지라서좀 딱딱하게 운영될 줄 알았는데

오설록이 원래 화장품을 하던 브랜드여서 그런지, 차에 있어서는 티소믈리에의 이야기를 더 들어주는 느낌이야.

 

 

매장은 어디어디 가봤어?

오픈을 하면 갔었던 거 같아.

 

 

각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르지?

인사동의 경우는 풀서비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매장은 셀프서비스니까. 그것부터도 다르지.

 

 

근데 왜 인사동만 풀서비스야?

여기가 대표적인 매장이라서, 유동인구도 많고. 차를 좋아하는 매니아 층도 많이 있고. 차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오고. 아마도 풀서비스 방식은 바뀌지 않을거 같아.

 


 

여기는 외국인이 많을 텐데외국어는 잘해?

노력은 많이 하지. 우리 직원들도 유창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럼 본인은?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필요성을 많이 느껴서

 

 

외국 고객들의 분위기는 어때각자의 다도 문화가 눈에 띄는 경우도 있어?

구매할 때 물어보는 질문이 다르지. 중국은 발효차 문화라서 그런 걸 쉽게 받아들이고. 블랜딩차도 많이 좋아하고. 일본분들은 말차, 녹차 같은 걸 많이 찾지. 구수한 거보다 깔끔한 걸 좋아해.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잔정을 나누기가 힘든 세상이잖아. 그런데도 밥먹었냐하고 물어봐주고, 도시락도 싸다주고 그런 분들도 있었어. 엄마같은 고객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직원이 된 친구들도 기억에 남고.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일들을 하는 거 같은데업무 중에 제일 즐거운 건?

역시 메뉴를 만드는 일. 이것저것 조합을 해보려고 하는 거지.

 
 

 
 

 

티소믈리에를 평생 직업이라 생각해?

응. 서비스업종이면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해 볼 수 있으니까. 강의의 문도 많이 열려있고. 개발도 그렇고. 나이를 많이 먹고서도 부담없이 근무할 수 있는 서비스업인거 같아.

 

 

일하면서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야?

아예 안받는 건 아니지. 사람을 대하는 일이니까.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도 많이 생기고. 근데 그걸 유니폼을 벗고 나서까지 힘들어하고 쌓아뒀으면 오랫동안 일하지 못했을 거 같아. 뒤 돌면 까먹으려고 노력하지.

 

 

본인은 어떤 것에 행복의 가치를 많이 둬??

내가 쉴 때 정말 걱정이 없이 쉴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 그리고 건강해야해. 무언가를 즐기기 위해서도 몸이 건강해야 하는 거 같거든. 아직 아파서 쉬어본 적이 없어.

 

 

건강비법은 가진 게 있어?

나쁜거 많이 안 먹고. 이왕 먹을 거면 좋은 거 먹고. 차 많이 즐기고. 잘 자고.

 

 

홋홋. 역시 차구만. 마지막으로 오피스독자들에게 한 마디

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 가고 싶을 때, 오설록처럼 분위기가 조금 다른 곳에 와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차 선물도 많이 하고!

 


.. 매니저같은 마무리다차 많이 마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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