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취뽀

  • 인기검색어
  • 삼성
  • 현대자동차-
  • SSAT
  • 자기소개서
  • 면접
  • PT면접-
  • close
거침없이 이것저것 해보는거야!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권나연
사람들은 누구나 이것저것 도전 해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늘 새로운 도전 앞에는 망

취업준비

등록일 2014.09.29 454회 조회
연관컨텐츠
취업전략리포트
취업전략리포트
조회 63,243
거침없이 이것저것 해보는거야!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권나연


사람들은 누구나 이것저것 도전 해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늘 새로운 도전 앞에는 망설임이 따르기 마련!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좋게 흘러간다면 실패라는 단어가 왜 있겠나. 모든 것이 좋을 수 만은 없는 법. 일단 도전해보는 거다. 연기, 웨딩플래너, 개그우먼, 그리고 성형외과 코디네이터까지 이것저것 다해본 여자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녀는 왜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보게 되었을까?

 
취재/기사 작성 류소영 대학생 기자
포토그래퍼 김성겸 대학생 기자
편집 단향 윤혜원


 

성형외과에서 코디네이터를 하고 있는 26살 권나연이라고 한다.
 

이것저것 해본 일이 많다고 들었는데? 대충 나열해 주시라!
초등학교 5학년때 연기를 시작했고, 그 후 연기를 위해 캐스팅 디렉터를 했었다. 대학을 다니면서는 콜센터에서 1년정도 일하면서 서비스강사도 했고. 연기를 그만두고 웨딩플래너도 시작했다. 하지만 또 연기가 하고싶어서 개그우먼도 도전했고, 지금은 성형외과 코디네이터까지 하게 되었다.
 

장난아니네. 알기 쉽게 정리하자면?
연기→캐스팅디렉터→ 콜센터→서비스강사→ 웨딩플래너→개그우먼→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그렇게 이것 저것 한 이유가?
이것저것 손댔다기 보다는, 대부분 연기를 하기 위해 했던 부가적인 일이었지.
 

지금까지 한 직업 중에 가장 돈을 잘 벌었던 직업은 무엇인지?
연기로는 한 달에 300~400까지 벌어봤었고, 한달을 싹 굶은 적도 있었다. 지금 성형외과 일이 규칙적으로 가장 많이 버는 것 같다.
 

역시 성형외과군. 그럼 어떤 직업이 가장 본인에게 잘 맞았는지?
연기랑 서비스강사.
 

ⓒ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별일 다 겪어본 그녀라구?


어떤 점에서?
나는 원래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이 사람, 저 사람과 만나서 일하는 것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여태까지 했던 일들을 차분히 이야기해보자. 일단 초5때 연기를 접하게 된 계기는?
나는 공부를 진짜 안 한다. 노는 것만 좋아해서 부모님이 바이올린, 피아노, 발레 같은 것을 시켜줬었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연기학원을 보냈는데 혼자 그렇게 잘 다녔다고 한다.
 

초등학생때부터 연기가 잘 맞았나보네. 그땐 어떤 역할을 했었나?
옛날에 MBC에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문방구 앞 초등학생, 교실 안 초등학생 등의 역할을 했었다.


 
ⓒ 으쿠쿠쿠. 똘망똘망한게 내 딸래미 삼고 싶네용
 

초등학교때부터 약 8년간 연기를 했는데 대표작이 있다면?
MBC 살맛납니다.
 

오~살맛납니다. 거기선 어떤 역할을 했었나?
정신 나간 여자역할을 했었다. 


그 외 다른 해본 역할은 무엇인가?
날라리고등학생, 귀신역할, 귀신목소리, 시체, 친구 12같은거
 

그 중 가장 잘 맞는 것을 꼽는다면?
귀신! 당시 머리가 굉장히 길고 다크서클도 심했다, 귀신전문으로 실장님이 자주 불러주셨다.
 ⓒ 귀신전문 배우 인증ㄷㄷㄷㄷ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 스스로도 연기를 할 만한 재목인가?
아니. 지금 이렇게 성형외과 코디네이터하는 거보면 아닌 듯.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노력을 안 했던 것  같다. 지금 선배 중에 잘된 선배가 있는데 배가 아프지만 .. 나는 또 내 일을 하고 있으니까.
  

그럼 연기가 본인과 안 맞는다 생각해서 그만둔거? 
솔직히 핑계지만,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만 뒀다.
 

역시 먹고 사는 게 가장 중요하지.
그렇다. 단역이라 많이 받아봤자 단번에 30~40만원 정도 밖에 벌지 못 했다. 사실 노력도 안 했고, 특출난 것도 없었고, 캐릭터도 없었고.. 그저 귀신역할만 전문적으로 했던 것 같다.
 

 
ⓒ 이산에서 단역으로 나온 권나연씨:) 근데 이런거 막써도.. 되나요?


그럼 앞으로도 연기할 생각은?
있다. 5년뒤에 30살때부터 다시 연기를 시작 하고 싶다.



혹시 롤모델이 따로있나
김희애? 예쁜 걸 떠나서 그 나이에 젊은 배우랑 연기를 하는데 이질감이 없을 수 있나. 부럽다.
 

?그렇게 되고 싶은 건가
그 정도는 아니다. 큰 욕심인 것 같다. 나는 그저 연예인이 아닌 연기를 하고 싶다.


연예인이 아닌 연기?

다른 배우분들에게도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유명해져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단 ‘연기를 해야지’라고 생각해야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근데.. 프로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하트 뿅뿅
 

앞으로 기대해보겠다. 근데 연기를 하다가 22살 때 캐스팅 디렉터를 했는 데, 캐스팅 디렉터는 어떤 직업인지?
각종 영상, 광고 매체에서 디렉터는 그에 맞는 인물을 찾아서 제작자 쪽에 보내서 선택하기 쉽게 도움을 준다.
 

캐스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지?
캐릭터가 맞는지, 연기가 그만큼 따라가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페이가 맞는지.
 

역시 페이가 중요하군
배우가 많이 받는다면 캐스팅디렉터가 많이 못 받고, 캐스팅디렉터가 많이 받으면 제작자 쪽에서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까.
 

본인이 캐스팅한 사람 중 제일 유명한 사람?
나는 보조역할이라 직접 캐스팅하기 보다는 인물을 추리는 정도의 역할만 했다.

 

아까 연기 때문에 캐스팅디렉터를 했다고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내가 캐스팅을 하니까 직접 오디션기회를 만들 수 있다. 내 스스로 기회를 가장 먼저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작 오디션은 딱 한번밖에 못했다.
 

캐스팅디렉터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큰 이유는 없고 학교 복학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다.

 

ⓒ 삼초 사유리인줄


그럼 서비스강사는 어떻게 하게 된 건가?
콜센터에서 일하다가 팀장급으로 올라가게 되었지. 콜 서비스 관리, 신입인큐베이터팀으로 일하게 되었다.
 

콜센터면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았나? 
콜센터의 장점이자 단점은 얼굴을 안 본다는 것이다. 얼굴을 안 보니까 나에게 막말을 한다. 원래 일하면서 우는 성격은 아닌데 한 번은 한 10분정도 쌍욕을 먹고 힘들어서 화장실을 갔는데, 매니저님이 “일도 똑바로 안하고 왔다갔다 거리냐”고하더라. 그리고 또 바로 콜을 받았는데, 바로 또 욕을 얻어먹어서 울었던 기억이 있다.
 

콜센터를 하면서 스스로에게 달라진 점
다른 콜센터에 전화하면 잘해준다. 상담사 언니에게 꼭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덕분에 잘 해결됬습니다.” 라고 꼭 말을 한다. 이런 말을 해주면 상담사는 인센티브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좋아한다.
 

 
ⓒ 대학시절 남자들이랑만 다녔던게 확실해ㄷㄷㄷ 여자들이랑 친하다는 지금이랑 스타일이 확다릅니다요!!


뜬금없이 웨딩플래너는 어쩌다 하게된건가?
웨딩플래너는 연기를 그만두고 택한 직업이다. 나는 서비스직종과 잘 맞아서 웨딩플래너를 해봤지. 근데 웨딩플래너를 하기에는 나이가 어렸던 것 같다.
 

그래서 한 달 만에 그만 둔건가? 
신부에게 “신부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이런 말은 잘 했는데, 어려서 그런지 신랑 신부에게 대놓고 금전적인 이야기는 하기 힘들더라.
 

SBS 개그공채도 도전했다고 들었는데 공채시험에서는 어떤 개그를 했는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께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치매에 걸려 어린아이 같은 할머니연기를 했다.
원래 아프신분 흉내내고 그러면 안 되는데.. 연기할 때 우리 할머니를 흉내냈다.
 

돌아가신 할머님께 한마디..
할머니 죄송합니다ㅠㅠ
 

공채는 어디까지 붙었었나? 
최종까지 붙었었는데, 마지막에 안타깝게 떨어졌다.
 

 
ⓒ 감히 나를 떨어트려!!!!! 이분.. 최소 핵주먹


개그우먼의 꿈도 있는 것인가?
개그도 연기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 개그우먼이라기 보다는 연기에 대한 꿈이었다. 개그와 일반 연기는 포인트만 다르다.

 
어떤 포인트?
개그는 웃음포인트가 정해져있고, 연기는 짜인 각본에 따르는 것이다. ..
 

개그극단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했나? 
다른 극단의 막내처럼 매회 공연 올리고, 음향, 공연보고, 청소도 하고 다 했다.
 

개그극단은 왜 나온건가?
개그를 못했으니까? 딱히 소질이 없었다. 극단에서 일하면서 연기랑 개그는 포인트와 호흡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웃음은 나와 잘 안 맞았던듯...
 

개그극단에 들어갔다가 어쩌다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일하게 되었는지?
개그 아이템을 짜다가 특별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 했다.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지금은 특이하지 않지만 그때는 특이했다.
 





그래도 병원 코디네이터는 아직 생소한 직업 같은데 간단한 소개!
병원 CS에 대한 업무를 담당. 환자 응대. 스케줄관리. 병원사무직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써 강남 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대답하기 조심스럽다. 수술한 사람과 수술 안 한 사람이 들었을 때 서로 다르기 때문. 본인을 더 개선해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니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강남미인도 예쁘다. (남자인 포토그래퍼에게) 솔직히 이쁘고 좋잖아? 남들 보기에 이쁘고 스스로 만족감 얻으면. 예쁜거다. 자신이 당당하면 예쁜거지.
 

직업병이라면? 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 성형 판별 유무, 또는 한눈에 견적 얼마인지 알아낸다는지…
사실 남의 얼굴 잘 안 본다.
 

본인도 성형할 의향이 있는지?
있다.
 

어디? 
나중에 before&after 뜨는 거 아닌가? 부위는 언급하지 않겠다. 얼굴쪽이다.
 

주위 지인들이 본인에게 성형 견적을 알려달라, 할인 좀 해줘라 이런 이야기 많이 듣나?
할인 해달라는 말은 지나가는 말로 툭툭 던지더라. 여자들한테는 성형견적 해달라고 해도 잘 안 해준다. 여자들한테 얼굴을 평가하면 자존심 상해하니까. 남자들은 장난삼아 얘기하기도하고, 실제로 병원까지 오기도 한다.



ⓒ 나에게는.. 여기랑 여기랑 여기랑 저기만 고치면 완전 예쁠거같아요.. 라고 말해줄 거 같다.하아..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하면서 달라진 점
원래 남자들 사이에 자주 있어서 털털하고 남성적이었는 데, 이 일을 하면서 여자들 사이에 있다 보니까 예뻐지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된다. 피부나 옷 같은 거에 대한 정보가 늘어나는 듯.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일은 언제까지 하게 될 것 같은지 예상한다면?
30대가 되면 연기를 다시 도전하고 싶으니까 앞으로 5년정도.
 

직업을 자주 바꾸는 이유는? 인생을 알아가기 위함인가 아니면 그냥?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일환이었다. 여자라 그런지 25살 이전에 그 과정이 끝나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해보지 못해 아쉬웠던 직업이 있나? 

스튜디어스. 키 때문에 도전도 못해봤다.





다른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워터파크에서 인명구조를 하는 라이프가드.
 

왜?
돈을 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같은 시간에 일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충족하고 싶어하는 게 기본적 욕구니까
 

수영 잘하나?
못한다.
 

그럼 정말 돈 때문에?
그렇다. 그냥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해봤다.
 

이렇게 많은 직업을 한번씩 해보면 겪는 에피소드도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연기하면서 재밌던 것은 귀신 분장을 할 때, 나는 내 얼굴에 피떡칠을 해도 괜찮은데 사람들이 안 괜찮아하더라.
 

듣기만해도 무서운데 예를 들자면?
귀신 촬영은 주로 밤에 한다. 밤에 목마르면 편의점에서 음료수 먹을 수 있지 않은가? 귀신 분장은 했어도.
 

벌써 예상이 가는군 ㅋㅋ
그래서 목말라서 눈에 점하나 박힌 하얀 눈 렌즈를 끼고 편의점에 간 적이 있었는데, 알바생이 굉장히 소리를 지르며 놀래더라. 그리고 친구에게 내가 귀신 분장한 사진을 보내줬더니 가위에 눌렸다고 하더라.


 
ⓒ 이..이렇게 편의점을 갔다고? 흨흨 너무했어ㅠ
 

또 다른 에피소드는?
내가 전단지 알바를 한적이 있었다. 당시 남성용품에 관련된 전단지를 돌리다가 같이 연기했던 아는 형님을 만난 적이 있어서 민망했었다.
 

형님? 남자들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가?
털털하게 자라서 그런지 오빠라고 잘 못한다 오글거려서.. 차라리 형님이라고 한다. 친 오빠나 남자친구 또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오빠라고 하는데, 옛날부터 “형~형~” 거리는게 익숙하다.
 

마지막으로 좌우명이 있다면?
모든 일이 다 좋을 수 는 없다. 일단 하자!!
 



 

커뮤니티 이동
댓글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연봉검색 오프라인 모의테스트 결과표
최근본상품 0

최근본상품이
없습니다.

0/0

취뽀의 채용광고는
취준생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기업에서 광고비로 지출한 금액은 [포인트 리워드]해 드리고 있습니다.

리워드 정책은 취보스터디에서 채용 정보를 올리는 따뜻한 마음의 기업인들이 모여서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