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여름이면 해야하는 일 중 하나는 당연 몸 만들기. 지금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번 여름에는 꼭 식스팩을!' '해변가 가서 비키니 입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맥대 에디터도 해당되지만.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독이라는 사실! 단기간 다이어트 말고 재미있는 다이어트 '재미어트' 한번 해보시지 않겠어요? 재미어트 페북 페이지 15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고 유투브와 재미어트 앱을 통해 재미어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유석종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식스팩과 늘씬한 몸매를 위해 다같이 퐈이아~
(좌우명에 대한 해명: 개같이 살자가 아닌 개처럼 살자. 개가 하나에 집중을 하듯이 우리도 한 목표를 위해 집중하며 살자는 뜻)
 
에디터 맥대 이대은
포토그래퍼 타쿠 양소현
 
ⓒ런닝머신은 이 정도가 기본이지.



 재미있는 다이어트 '재미어트' 대표 유석종이다.


재미어트? 누텔라 잼 발라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잼이어트?
끙, 재미있는 다이어트를 해보자고 해서 재미어트(재미+다이어트)라고 지었다.


힘콩은? 키가 콩만하다고 해서?
힘센 킹콩이라는 뜻입니다만.


미안.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있슴?
현재 기획자, 개발자 각각 1명씩. 그리고 바디스토리텔러 2명이 있다. 우린 트레이너를 바디스토리텔러라고 부른다. 물론 나도 포함하고.


 

ⓒ저희 재미어트 팀을 소개해드림. 왼쪽부터
유석종(대표, 힘콩) 김이삭(바디스토리텔러, 필리핀 형) 김성현(어플 기획자) 
이형국(바디스토리텔러, 미스터 빡) 이강세(어플 개발자)

 

재미어트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소?
모토는 ‘지방대생의 한계를 깨보자’이다. 지방에 있긴 아까운 지인/후배들이 많았고 나 역시 그랬기 때문에.


단순히 지방대의 한계를 깨보기 위해 재미어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건가?
사실 내가 공부를 늦게 시작했다. 늦은 공부를 하다 보니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았고, 내가 잘아는 분야를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재미어트 자체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하고, 유석종이라는 사람에 대해 썰을 풀어보자. 운동은 왜 시작했나?
안습이긴 하지만 중학교 때 좋아했던 여학생이 있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몸 좋고 옷 잘 입는 애를 좋아했다. 그런데 나는 아니었거든. 천만원짜리 옷을 입는다 해도 후광이 안 나는 그런 존재였다.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있긴 하지만, 중학생 몸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다고. 그런 이유 때문에 체대로 준비한건가?
체대는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해 준비했다. 지방에 있는 대학교로 갔는데 여기도 재수를 해서 갔다. 그래서 대학 내내 좌절에 휩싸였고, 리니지를 시작했다.


ⓒ코카콜라 사장 혈관에는 콜라가 흐르고 내 혈관에는 V 본능이 흐른다.


현질의 구렁텅이라는 리니지에 손을 뻗쳤다니. 부모님 속 많이 썩였겠군.
아이템 살려고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 했는데, 돈 안주면 지방대라고 무시하냐고 하고. 살도 엄청 찌고, 그냥 막장으로 살았다.


그 정도로는 막장으로 살았다고 하기는 좀 그런데?
부모님께서 야채 장사를 하시는데 이것도 참 부끄러웠다. 하루는 어머니랑 같이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우리 어머니 보고 아파트 B동의 B도 모른다고 막 뭐라 하시더군. 그거보고 빡쳐서 그 아주머니한테 막 욕을 했거든. 그런데 어머니는 오히려 나를 나무라셨다. 돈 필요하면 보내줄 테니 집에 올라오지 마라고.


자식이라면 그런 상황을 못 지나갈 만 하지. 그 이후에 좀 사람답게 살아볼려고 했나?
그땐 정말 ‘나는 쓰레기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변화해볼려고 해병대 지원했는데, 해병대도 3수해서 겨우 입대했다.


군대를 재수해서 간다는 건 이해가 안 되는데? 3수해서 간 해병대 이야기 좀.
해병대 출신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악기바리’라는 풍습이 있다. 토할 정도로 과자를 먹어야 하는 악습인데 그거 때문에 일병 때 10킬로 이상 살이 쪘다.


ⓒ힘콩씨는 6월 18일 YTN 사이언스의 '청년 창업 런웨이'라는 방송에서 강연했음.
사실 맥대 에디터도 방청객으로 참석했는데 카메라에 잡혔는지는 모름.


풍문으로 들었지만 엄청난 악습인가 보군. 그 이후에 살은 어떻게 다시 뺐나?
대놓고 운동을 했다간 개념 밥 말아 먹였냐고 불리기 때문에 몰래 몰래 운동을 했다. 연병장에 있는 철봉이나 맨손 운동을 통해서 몸무게를 원상태로 돌려놨다.


군복무를 하면서도 주변 전우들한테 운동을 가르쳐 주지 않았나?
일부러 가르쳤다기 보다는 내가 계속 운동을 하니까 다른 전우들이 하나 둘씩 모였다. 그래서 같이 운동을 했지. 선임들이나 간부들한테 인정을 받고 싶었거든.


그렇게 힘든 해병대 전역하고 다시 공부하기 쉽진 않았을텐데. 모든 군 복학생의 고충이겠지만.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생도 됬다.


올~. 전역하고 복학하면 장학생 정도는 한번 해줘야지. 이때부터 ‘운동’이라는 재능을 통한 활동을 시작했겠지.
하루는 학교 게시판에 재능 기부에 대한 공고가 있더군. 그 담당자한테 체육과인 나도 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이들이랑 저소득층, 어르신들한테 운동을 좀 재미있게 가르쳐 드렸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나보나?
좋은 기억이라기 보다는 큰 충격을 받았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나보고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부르길래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 아 나도 선생님이라고 불릴 수 있구나, 나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구나.



ⓒ운동이란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해야하는 것이다.
 

감동인데? 예상 외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군. 그런데 왜 다같이 즐기는 운동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나?
가장 먼저 돈이 있든 없든 누구나 운동을 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뭐랄까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 헬스장에서 개인 트레이너를 받아야 되고 단백질 보충제를 사야하고 즉, 돈이 들어야 제대로 된 다이어트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나는 그 점을 깨고 싶었다.


또 다른 이유라면?
학교 운동장에서 주변 친구들을 모아서 운동을 했는데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가 생기더군. 그래서 운동 영상을 블로그에 올려 공유하기 시작했지. 덤으로 ‘힘콩-힘센 킹콩’이라는 별명도 얻고.


그 블로그는 어떻게 됬는데?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기고 운동기구 제조업체에서도 연락이 왔다. 같이 사업 해보자고. 세상 물정 잘 몰랐던 나는 흔쾌히 응했는데, 그때 계약서를 잘못 쓰는 바람에 빚도 생겼다.


도대체 계약서를 어떻게 썼길래 빚이 생겨?
계약서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 존재더군. 나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그 쪽에서 종이 내미는 대로 도장을 찍었는데 내가 만들었던 운동 관련 콘텐츠 저작권 모두 그 쪽에 다 넘어갔다. 빚도 내가 떠안게 되었고.


지금 빚은 다 갚았고?
그 이후로 프리랜서 활동하면서 빚은 다 갚았다.


ⓒ힘콩: 재미어트 할거야 안 할거야. 맥대: 할게요. 살려주세요.


그래도 큰 고비는 잘 넘기셨네. 그렇다면 지금 재미어트 팀은 어떻게 만나게 됬나?
내가 직접 운동기구랑 운동 콘텐츠를 만들어서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내가 그 대회 1등을 차지했는데, 2등이 지금 개발자 친구다. 내가 콘텐츠를 준비하고 그 친구가 앱을 개발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거 같아서 같이 일 해보자고 제안했다.


개발자랑 약 빨고 일한다고 오해할 정도로 일했다가 진짜로 약 먹었다면서?
나쁜 약은 아니었다. 너무 무리해서 일해서 그런가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갔다. 그런데 그 개발자 친구도 응급실로 실려오더군. 근데 우린 너무 행복한 일을 한 대가라고 생각했다. 웃으면서 링겔 맞고.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행복을 느낀 사람은 아마 당신 밖에 없을 거야. 그 개발자는 안드로이드고 ios 개발자는? 
또 다른 경진대회에서 만난 ios 개발자가 우리 팀으로 합류했다. ios 앱은 아직 개발 중이고 안드로이드 앱은 만들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또 무슨 문제? 듣는 내가 식은 땀이 주루룩 한다.
나쁜 문제는 아니고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 했는데 사용자가 너무 많이 몰려서 서버가 다운됬다. 겨우 겨우 서버를 유지했는데 더 이상 감당이 안 되더라.


웃픈 문제네. 서버 유지비와 관련된 중딩 2학년의 전화 이야기는 뭔가?
한번은 재미어트 페북 페이지에 서버 유지비가 없어서 앱 운영이 어렵다고 글을 올렸는데. 중딩 2학년 짜리가 나한테 전화를 해서 자기가 후원을 해주겠다더군.


ⓒ나는 그저 재미어트 가족을 위한 하트를 만들려고 했을 뿐.


재벌 4세 아니야?
나도 사실 그 전화를 받고 2가지 생각을 했다. 얘가 진짜 재벌가 자녀 아니면 장난전화 한거라고.


그 중딩 정체는 뭐였는데?
알고 보니 엄마 아빠한테 받은 용돈 20만원이 있는데 그 20만원을 나한테 후원해주겠다고.


아 갑자기 눙물이... 진짜 재미어트는 잘 되야겠네.
당연하지. 이렇게 나를 믿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열심히 해야지. 앱 출시 2~3개월만에 6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니. 이후에 정부 지원금 받아서 앱 개발하고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또 무슨? 문제 유발이 끊이지 않구만.
이것도 계약서를 잘못 써서 발생한 건데 초기에는 앱 개발 회사 도움을 받아서 재미어트 앱 만들었는데 나중에 그쪽에서 걸고 넘어지더군. 자기들이 개발한 앱을 왜 너희들 이름으로 쓰고 있냐고.



ⓒ으리으리한 재미어트 가족의 의리

순식간에 갑/을이 바뀌었네. 그래서 지금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재미어트 앱을 볼 수 없구만. 새로운 재미어트 앱은 만들고 있나?
그렇다. 지금 열심히 개발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앞으로 재미어트 운영하면서 돈은 어떻게 벌려고?
이 점도 재미어트의 한 유저가 따끔한 지적을 해주더군. 자기가 벤처 투자자라면 재미어트한테 투자 안 한다고.



어? 유저가 왜 그런 소리를 한다니?
나보고 “형은 돈 못 벌잖아요. 제발 물건 팔고 돈 좀 버세요’라 하면서 충고를 해줬다.


 
ⓒ살 빼고 있다. 유혹하지 마라.


재미어트 패밀리 의리가 넘치는군. 그래서 수익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 갈려고?
유투브에 올린 운동 영상에는 따로 광고를 넣었다. 개발 중인 운동 기구에 맞는 운동 커리큘럼이 만들어 진다면 운동 기구를 집중적으로 판매를 할 계획이다. 재미어트 전용 쇼핑몰도 구축 중이다.



생각해보니 이전 재미어트 앱에는 흔하디 흔한 광고가 없더라. 앱 광고도 초기에 넣어보지 그랬어?
나는 항상 재미어트의 고객과 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자네도 앱 쓰다가 광고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면 싫지?


극혐이지.
나도 싫다. 헌데 내가 싫은 건 유저들도 싫어한다. 그래서 앱에는 최대한 광고를 안 넣을려고 한다.


ⓒ재미어트 대표라는 직함이 있지만 재미어트 유저에게는 '선장'이고 싶다.


유저의 마음을 잘 아네. 관심법 쓰는 거 아녀? ‘힘내요’라는 사이트를 통해 후원도 받았다고?
재미어트를 계속 운영하니 돈이 계속 들더라. 그래서 좀 힘들었는데 어떤 재미어트 유저가 자기도 ‘힘내요’라는 기부 사이트를 통해 도움 받았다고 나한테도 소개해주더군. 나도 ‘힘내요’를 통해 도움 많이 받았다.


재미어트 유저는 주주이자 가족이라더니 그 말이 맞네. 앱 마켓에서 헬스 관련 앱만 검색해도 수십개가 쏟아지는데 재미어트만의 경쟁력이라고 하면 어떤 점이 있나?
한마디로 표현하면 ‘친근함’이다. 나랑 바디스토리텔러(트레이너)가 직접 운동을 하면서 알려드리기 때문에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동네 형 오빠 같은 친근함이 우리의 매력이다.


바디스토리텔러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필리핀 형 진짜 필리핀 사람인가?
그런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토종 한국인이다. 외모의 개성이 강한 친구일 뿐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터뷰를 하는 오늘 며칠 전에 재미어트 외국인 가족을 만났다고?
며칠 전에 모 스포츠 의류업체에 방문하고 나오는데 남성 2분이 주위에서 어슬렁 거리시더군. 한 분은 한국인이었는데 나보고 ‘이 친구가 호주 사람인데 당신을 안데. 꼭 만나보고 싶었데’라더군. 완전 소름이었다.


ⓒ이 분이 재미어트 외쿡인 가족. 저 분이 페북에 뭐라고 썼는지 저 정도는 다들 알죠?


소름인데? 재미어트 자료 외국어 작업은 할 생각 없나?
재미어트 가족 중에 인재가 많아. 영어권에서 20년 넘게 거주한 유저가 있는데 영어 자막은 자기가 도와주겠다더군.


올~ 역시 의리. 중국어 자막이 필요하면 내가 도와주지.
올~ 안 그래도 중국어도 필요했는데. 고맙다.


재미어트는 의리니깐. 부모님은 재미어트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
처음에는 무조건 반대하셨다.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겠지만 우리 자식만큼은 월급 꼬박 꼬박 나오는 곳에서 일 했으면 하셨지. 하지만 나는 재미어트를 끝까지 할거라서 부모님도 설득시켰다.


어떻게 설득했는데?
창업경진대회나 공모사업에 나가서 받은 결과물로 증명했다. 아들의 꿈은 이것이고 포기하지 않고 해낼 것이라고.

 
ⓒ한 손에 치킨 들고 있다는 사실 다 압니다. 운동합시다.
(재미어트 유투브 채널 클릭ㄱㄱ→ )


당찬 아들이군. 지금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설득한 상태인가?
그렇다. 아버지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시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아버지도 재미어트를 위해 응원하고 계신다.


재미어트를 런칭하고 나서 개인 P.T 해달라는 유저 없었나?
나는 절대로 P.T도 안하고 식단도 안 짜준다. 어떤 여성/남성 유저가 나보고 식단 좀 짜달라, 단기간에 살빼게 P.T 좀 해달라고 하도 졸라서 겨우 해줬는데. 결국은 그 유저들 요요왔다.


살은 빠졌고?
2주 만에 15kg 빠졌지만 요요가 왔다. 개인적으로 P.T 해주는 건 ‘사육’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 해준다.


요즘 방송을 보면 스타 트레이너가 나와서 몸짱 프로젝트하고 그러던데 나는 좀 멀게 느껴지더라. 
사실 내가 생각해도 ‘돈 없으면 살 못 뺀다’라는 인식이 너무 팽배해진 듯 하다. 그리고 운동을 하더라도 외적으로만 빠져서 앞뒤가 안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운동은 재미있어야 하고 내적 건강도 챙겨야 한다.


ⓒ어때? 좀 친근한 표정이지 않아?


그래서 만들어진게?
재미어트지. 뚱뚱했고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던 시절을 극복한 게 바로 나다.


오피스N은 직장인들과 예비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다. 바쁜 대한민국 직장인.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되나?
사실 이 점도 재미어트팀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다. 야근이 너무 많다면 사무실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한다. 우리나라 모든 부장님, 이사님, 사장님들 직원들이 건강할 수 있게 체조 정도는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개인적으로나 재미어트가 사람들이게 어떠한 존재로 남고 싶은지?
단순하게 말하면 ‘우리 운동하러 가자’가 아닌 ‘우리 재미어트 하자’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재미어트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나 또한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15만 재미어트 가족에게 한마디 하쇼.
걱정해주시는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잘할 것이다. 혹, 내가 변질됬다고 생각하면 대놓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든든한 지원군인 재미어트 가족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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