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면서 후기가 너무 없어서, 저라도 다음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대한 자세하게 써 볼께요.

면접관들이 딱딱하게 대하진 않으니 시작전부터 큰 걱정은 안하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제 면접 타임에는 10명이 왔는데 5명씩 두 조로 나눠서 진행했어요.
1조부터 바로 들어가서 시작했고, 2조는 한 시간 정도 대기했다가 면접 시작됩니다.
면접은 PT면접 -> 역량면접 순으로 진행했는데요. 두가지 면접 모두 조원끼리 함께 들어갑니다.

우선 PT면접은 준비시간이 30분 주어졌어요. 준비 시간에 핸드폰 사용은 금지였습니다.
제가 받은 PT 주제는 '20대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KT CS의 신사업 혹은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시오' 였습니다.
PT면접실로 이동하니 면접관님은 다섯 분이셨어요.
시작 전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인지 간단히 스피드 퀴즈를 냈습니다.

ex) 직장이란 ㅇㅇㅇ다.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건데, 간단한 이유와 함께 대답하시면 되요.
스피드퀴즈는 면접 점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미리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나 기발한 대답이 나온다면 가산점은 주실 수 있다고 하셨네요.

본격적으로 PT면접시 시작됩니다.
한 사람당 6분간 발표, 4분간 질의응답을 하게 됩니다. 발표 도중에 5분 30초가 되면 30초 남았다는 벨이 울리고, 6분에 다시 한 번 벨이 울리게 됩니다.
다섯 명 각각 발표와 질의응답이 끝나고 다함께 역량면접을 보러 이동합니다.

역량면접에는 면접관 4분이셨구요. 대부분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을 하십니다. 경험에 관련된 질문은 꼬리질문을 계속하시므로 솔직하게 다변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말이 길어도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요약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꼬리 질문을 통해서 본인의 역량과 전공 등이 지원한 직무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파악하려는 것 같았어요. 처음부터 저렇게 질문한건 아니지만, 저런쪽 유도하면서 답변하게 하셨거든요.

이렇게 역량면접도 끝나면 총 면접이 끝나게 됩니다.
시간이 아주 긴 것은 아니었지만, 면접이 쉬지 않고 진행되서 힘들었던 것 같으니, 밥은 꼭 먹고가세요 ㅋㅋㅋ


면접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