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서울역 근처의 효성빌딩에서 봤습니다.
나름대로 준비는 할 수 있는만큼 다 했다고 생각했어요.

지방에 살다보니 오전 8시까지 서울에 가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늦을까봐 일찍나왔더니 대기실에 아무도 없더군요.
다시 한 번 면접 예상 질문을 훑어보면서 기다렸습니다.

8시가되니 한분이 오셔서 면접방식을 알려주고 조를 구성해 주었어요.
저는 처음조로 편성되어 바로 PT면접부터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PT주제가 제 전공과 전혀 반대인 주제를 받아서 당황했는데, 말씀해보니 바꿔주시더라구요.
다행이었습니다ㅋㅋㅋ

발표하러가니 면접관님들이 다 진지하셔서... 너무 긴장되었습니다.
표정관리가 잘 안된것 같아요.

긴장하다보니 발표도 빨리 마쳐서 시간 짧다는 지적도 받고, 명찰이 뒤집혔다는 지적도 받고...
첫 면접이 끝나자마자 멘붕이 ㅠ


다음으로 인성면접입니다.
인성면접은 바로 이어서 진행됐습니다.
역시 첫면접의 후회 때문인지 집중도 안되고.. 긴장해서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기억에 남는 질문은 효성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해보라는 질문과,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말해보라는 질문입니다.


인성면접이 끝나고 토론면접으로 이어졌습니다.
6명이 실시하는데 3명 찬성 3명 반대로 답하면 됩니다.
저는 반대였습니다.


첫 PT면접은 9시에 시작했는데, 3가지 모두 끝나고 나니 10시반쯤이네요...
쉬는시간없이 후다닥 진행되니 미리 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방이라고 면접비 많이 받아서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