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 SSAT를 봤습니다.


그러나 시험지를 받아든 순간 멘붕!! 작년과 전혀 다른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일단 4지선다에서 5지선다로 바뀌었고, 대부분의 문제가 까다로운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언어는 동의어, 반의어, 한자문제가 나오지 않았으며, 짧은 단문에 빈칸 채워넣기, 지문 배열하기, 장문 독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읽기 속다가 느려서 동의어, 반의어 등을 정확하게 풀 생각이었는데, 처음부터 완전 말려 버렸습니다. 결국 6~8문제 정도 풀지 못했습니다.


 


수리는 SSAT본지 좀 오래돼서 대소비교 문제가 나왔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만 자료해석 문제의 비중이 늘어난건 확실합니다. 자료 1개당 딸린 문제 수도 많지 않아서 20문제지만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수리는 5문제 정도 풀지 못했습니다.


 


추리는 수 추리가 감소하였고 기호 규칙 찾는 문제의 비중이 늘었으며, 언어추리가 지문하나당 한 문제로 문제 수가 확 늘었습니다. 그나마 앞부분은 빨리 풀었지만 언어추리부터 막혀 6문제 정도 못풀었습니다.


 


공간지각은 입체도형의 투영도, 가려진 부분의 블럭 모양 맞추기, 입체도형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때 다른 도형 찾기, 펀치, 가위질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공간지각에 원래 자신있어서, 마무리 5분 전에 다 풀고 검토까지 했습니다.


 


상식은..........망했습니다.....


역사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한 30문제 정도밖에 못 푼것 같고, 그것도 틀린 문제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상식때문에 과락해서 떨어지겠구나 생각하고 포기했지만,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는 에세이 작성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직무상식은 단기간에 준비하기 어려우므로 과락을 피할정로만 준비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공간지각 같은 영역은 많이 풀어보면 금방 감이오기때문에 공간지각이나 수리 등의 영역에서 점수를 높이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