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트 고사장 앞에 도착하니 마치 몇년 전 수능시험장에 온 기분과 같았습니다.


응시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저는 SSAT 준비를 2주 정도 했습니다. 시중의 책도 보고 모의테스트도 풀어봤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공대생인데도 불구하고 언어 영역이 쉽게 느껴졌으며, 수리 영역은 잘 안됐어요.


실제 시험에서도 언어 영역은 잘 풀렸습니다. 그나마 언어 영역에서 어려워하던 한자문제가 하나도 안나와서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리 영역은 공부했던것 대로 비슷하게 나왔지만, 빨르게 풀지는 못해서, 마지막에 3문제 정도 못풀었습니다.


추리영역도 공부했던 정도의 수준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생긴 시각적 사고영역은 모의테스트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이를 접어서 펀치 뚫기문제, 회전, 대칭 같은문제가 나왔어요.


상식영역은 모의테스트 외에 따로 공부를 못해서 정말 제 상식으로 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3은 문제도 못보고 빈칸으로 두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사실 상식영역에서 과락이 될까 걱정했었는데 합격이 되어 많이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