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생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면접관님께서 동국대에 온 사람들은 전부 하이닉스에 지원자라고 하더군요ㅠㅠ


저는 문화관에서 시험을 쳤고 한반에 40~50명정도 시험을 친 것 같아요.(정확히 둘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날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교실이 후덥지근~하게 느껴졌었어요. 저는 추운걸 못참는 성격이라 오히려 더 도움이 됬었던 것 같네요.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처음으로 상황을 제시하고 거기에 알맞은 행동 고르기 문제는 3문제를 못풀었습니다.ㅠㅠ 고민되는 문제가 굉장히 많았어요..!! 언어는 무난하게 풀었던 것 같고, 수리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20문제 중에 거의 반정도만 풀었어요ㅠㅠ 마지막에 너무 불안해서 3문제 정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문제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10문제에 10분을주셨는데 고민해야할 문제 같은게 전혀 없어서 3분정도만에 다풀고 엎드려서 잤던 것 같습니다. 


문제수랑 OMR에 나와있는 번호랑 달라서 찍다가 잘못 찍으시면 없는 번호에 마킹을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첫번째 시험을 마치고 약 10분간 휴식을 가졌습니다.


2교시때 인성검사? 그런걸 했어요. 시간은 1시간인데 360문제정도 됩니다. 앞에 수리를 푸느라 너무 지쳐서 인성검사는 따로 생각하거나 그러지 않고 정말 있는 그대로 제모습을 드러냈던 것 같아요.. 혹시 이게 sk 인적성의 속셈? 이 아닌갛ㅎㅎㅎㅎ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문제는 많지만 깊이 생각하지않고 풀 수 있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A상사가 있는데 이 상사는 매우 일하기 싫어한다. 매일 일을 나한테 떠맡기는 편이다. 오늘도 A상사는 B인 나에게 일을 맡기고 갔는데 갑자기 급하게 결정할 일이 생겼다. 평소 A는 나에게 P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라고 했지만 평소와 같이 처리하다가는 일이 틀어질 것 같다. 게다가 A는 지금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1. 상사의 말이 옳으므로 P방식대로 일을 처리한다.


2. 내가 보았을때 Q방식이 옳은 것 같으므로 P방식을 무시하고 Q로 진행한다.


3. 다른 선배 C에게 전화를 걸어 일을 논의한 후 결정한다.


4. A와 연락이 되지 않으므로 일단은 결정을 미룬다


 


이런문제가 나왔어요.


대부분의 문제가 이런식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직속상사인A와 트러블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4번과 같이 행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4번을 마킹했습니다.


 


언어는 평이했구요. 수리는 통계문제, 집합문제인데 문장제로 길게 풀어놓은 문제, 사고력 문제같은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명제 같은 것들도 나왔어요. 그런데 기억이 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