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차면접.
1차면접은 종로 DSME 건물 4층이었나?, 올라가서 1시간(or 1시간 30분) 동안 인성문제(ex-신호등을 위반했다 이유는?)와 전공관련 문제 (A4용지 작성, 4~5문제 - 냉동사이클, 친환경공법, 기름유출 막는법 )를 풀고 제출하였습니다. 조선해양과 전공을 적절히 공부하신 분이라면 무난히 할듯. 시간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가시면 채유빈 대리님(성함이 맞나 ㅡ,.ㅡ)께서 긴장을 풀어주실 겁니다. ^^
아무튼 이젠 인성전공 면접 - 3 ~ 4분 면접관님들께서 앉아 계십니다.(참고로 4명이서 한 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경제쪽, 인성쪽, 전공쪽 담당 면접관님들이셨을꺼에요. 압박이라면 압박이지만, 저는 압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자네는 ~~할 거 같은데라며 조금 당황하게 하시지만, 그것은 얼마나 잘 대처하나 이런것을 보는 듯해요. 그리고 모르면 솔직히 모른다고 하시는 것이 나을 듯. 억지로 꾸밀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세요. 질문은 조선에 관한 것, 경제에 관한것, 역사, 전공 모든게 복합적입니다. 대우조선으로 4행시, 대우조선해양 주식가, 비중, 등등 솔직히 대우조선해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는 답입니다. 그리고 전공공부 평소에 해두셨으면 어느정도 말할 수 있을 거에요. 지어낼려고 하지마세요 ㅡ,.ㅡ
다음 영어면접 - 그냥 외국인이랑 편하게 얘기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한명씩 들어가셔서 사진설명이나, 질문에 대한 답(인생에 있어서 성취했던 경험 등)을 하고 다 같이 들어가셔서 주어진 주제로 간단한 토론합니다. 10분도 채 안걸리니깐 긴장하지 마시고 ^^;; 이렇게 해서 1차면접은 끝@@!! 면접비 받고 학교제출용 확인증, 그리고 1층 마린까페(?)였나 거기 쿠폰 받아서 같은 조원끼리 이야기하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시면 되요.( ^^ 아 참고로 학교기준 서울이면 만원 줍니다. 영어성적표 등등으로 적자였던 기억이 하하 &^^;;
 
2차면접.
다들 아시겠지만 거제도에서 1박2일 동안 면접을 봅니다.(저는 전날 모텔에 가서 잤습니다. ) 이번 상반기부터 조금 면접이 바뀌었죠. 극비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다른분들로부터 정보를 캐고 왔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당황 ㅜㅜ . 역시 내용을 알고 가셨던 분들이 잘하시긴 하시더라구요. 호텔로비에서 10시인가 모여서 어떤 연수원으로 갔습니다. 총 5가지의 주제로 진행됐습니다.조별 진행이구요(같은 분야 사람들끼리 같은조를 이룹니다. - 약 10~13명정도) 에쎄이작성, 계란 안깨지는 구조물만들기, 토론, 퍼즐 등 정말 신기한 면접이었습니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지만,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오는 개인의 행동을 옆에서 면접관님들이 체크합니다. 토론은 정말 캐안습 ㅜㅜ 먼저 말하면 장땡입니다. ㅋ 솔직히 토론의 내용은 거의 한정됩니다. 그러나 앞에서 먼저 말하면 뒤에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서로 말하는 분위기 속에서 저는 항상 마지막 정리를 했죠 ㅋㅋㅋ (면접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1박2일 동안 모든 지원자는 온화한 미소를 짓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사람들이고, 가장 말을 잘하며,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잠시 변신을 합니다. ㅋㅋ 저도 그런 변신을 시도하였지만 잘못한 듯 ㅋㅋㅋ) 이렇게 첫날의하루는 9시 넘어서 마감이 됩니다. 그리고 고 투 베드!!
다음날 일정은 인적성, 신체검사, 임원면접을 봅니다. 인적성은 비중이 많이 없다지면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시험보시고, 임원면접에서도 솔직하게 좋은 인상심어주면 될꺼 같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떻게 면접 내용이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대우조선해양을 매우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가고 싶은 회사였고, 3학년때부터 준비를 시작했죠. 대우조선해양 홈페이지를 다외웠고, 조선관련 다큐멘터리를 모두 다운 받아서 볼 정도 였으니까요. 대우조선해양이 만들었던 배도 다 외웠어요, 그리고 기계과임에도 조선과 전공책도 읽었지요 ㅋ ^^. 아무튼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임원면접에서 정말 나는 꼭 여기 올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듯(대우조선해양의 서울 사람 이직률이 꽤 되서, 경남, 거제 분들을 선호하는 것은 아실 것입니다.) 저도 서울에 있기때문에 상무님의 계속 확인하는 듯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부분에서 어필을 잘 못한듯해요.
 
제가 아는 대우조선해양은 정말 좋은 회사이고, 여러분이 꿈꾸는 이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열망했음에도 저는 떨어졌지만, 저보다 더 큰 꿈과 열정을 가진 분들이 실수하지 말고 건승하시라고 이렇게 후기 남겨봅니다. (잠이와서 제대로는 못쓴듯 ㅋㅋ 지송)
아무튼 저도 이젠 다른 좋은 곳에 합격했기 때문에 대우조선해양은 훌훌 털어버릴려구요 ^^. 저는 한곳에 충성하는 사람이니깐요~하하~ 여러분 모두 건승하세요. 취직은 자신감입니다. 여기 떨어지면 어쩔까라는 생각은 잠시 버려두고 최선을 다해 임하세요. 취직못하면 내년에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해요. 그리고 인생은 지금부터에요@!!! 취직 후 더 치열하게 저는 살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