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에버 면접후기가 거의 전무해서 그래도 관심있는 분이 있으실까 하는 의문에 몇자 남깁니다. 

면접은 작년만 해도 기술면접, 인성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진면접을 통틀어 2회로 나누어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어시험도 치루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상반기 채용은 단 1번에 5명씩 40분 정도의 임원진 면접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부사장님이 학생들이 기말셤이라 바쁘다고 하셨다니.. 정말 멋진 회사야.. 

우선 차례대로 들어가서 옆줄을 맞추어 서서 정렬이 되었으면 인사를 90 degree.. 착석합니다. 

1.우선 번호대로 1분 30초 정도의 자기소개를 합니다. 생활신조나 포부는 좀 지겨울수 있으니 이건 피하시고 자기 자신을 신비롭게 만들 특이사항이나 이력에 대해서 말씀드려 자유로운 질문을 유도하시는게 좋습니다. 

2. 6명 정도의 임원진의 질문이 시작됩니다. 차례대로 물어보시지 않고 임원진들 중에도 마이크맨이 있어서 그분이 주로 많이 질문하고 분위기를 잡습니다. 우선 자기소개서를 보시고 질문합니다. 이력에 특이사항 정도를 묻습니다. 예로 교내외활동, 어학연수, 프로젝트경험, 사회활동, 군대(해병대는 왜 해병대를 지원했냐), 봉사활동, 회사에서 역량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여성분은 직업과 출산(꼭 무슨 교양과목 같네요) 등입니다. 말끝에는 "이상입니다"를 꼭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사람이 준비를 하던지 아님 임원들이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거 중간정도 되면 생각도 안납니다. 

3. 만약 이력에 단점이 있다면 만회할 기회를 줍니다. 예로 학점, 토익, 나이 등... 

4. 추가로 회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차후 근무지를 말씀해 주시고 출근할수 있겠는가의 여부를 묻습니다. 이때 다를 끄덕여야 합니다. 그리고 떨어져도 인재풀에 등록되어서 추후에 다시 연락들 줄 수 있다고 하니 놀라지 말라고 합니다. 

5. 2만원 면접비를 받습니다. 

6. 그리고 대리라는 분이 꼭 합격하라고 어께를 만져주십니다. 

처음본 면접이였는데 상당히 편했습니다. 처음에 1분30초 면접에서 약간 떨려서 아무생각 없이 말했는데.. 나중에 편히 말하라고 하시면서 약간의 overlapping시간을 주십니다. 

이번에 서류는 약 2500명에 면접은 75명 최종합격은 12~15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 결시자는 9명 정도로 알고 있으나 나중에 늦게 오시는 분도 많으셔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