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삼성중공업 지원해서 싸트를 봤었고 이번 하반기가 두번째였습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고사장이 집과 가까워서 좋았네요. 보통 한 시간 넘게 걸리기도 해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거든요. 싸트 시험 2주전부터는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시험시간도 이른 오전인만큼 아침에 두뇌활동이 잘 되도록 준비해야되요.


이번 시험부터 문제수가 늘어난다는 말이 나왔기때문에 어느정도 예상하고 갔습니다. 언어는 원래 시간내에 다 풀고 점수도 높기 때문에 수리와 추리를 중심으로 공부를 했었고, 직무상식은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경제학과이기도 하고 경영학과 과학부분은 기본적인 교재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봤어요.


여튼..언어영역...수능얘기하는것같네요..ㅋㅋ


50문제를 25분에 풀어야했습니다. 진짜 언어야말로 평소 능력이 드러나는 시험입니다. 독서나 신문을 통해 독해능력과 어휘력을 꾸준히 키우셔야 점수를 잘 받을수있는 영역입니다. 절대 단기간에 올릴수없어요. 뭐 요즘 대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신문은 챙겨보니 언어와 직무상식에 대비할 수 있겠죠. 한자는 자격증 공부한게 있어서 웬만하면 다 맞춘것같네요. 결론은 언어는 개인적으로 무난했어요. 아 그리고 언어영역 문제푸는 순서를 문제순서대로 풀기보다 문장순서 맞추기, 독해, 어휘순으로 푸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냥 무시하고 자신감있었기때문에 첨부터 풀었습니다.


두번째...수리


수학을 좋아했어서 공부할때도 재밌게 했어요. 물론 잘하는건아니지만..상반기때와 달리 이번에는 인강을 들어서 수리에 대한 준비를 잘했지만 실전에서 조금 버벅대서 몇문제 못풀었어요ㅠㅠ


수리는 대소비교, 자료해석, 응용문제로 나뉘는데 대소비교-응용문제-자료해석순으로 풀었습니다.


수리와 추리는 그나마 단기공부로 점수를 올릴수있습니다. 요령을 알면 잘풀리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싸움이기때문에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셔야겠죠. 여튼 수리난이도는 무난했지만 저는 다 못풀어서 걱정이네요.


세번째..추리


가장 취약한 영역인데 도형추리는 자신있지만 언어추리는 답이 없네요...이걸 짧은 시간에 풀수있다는게 신기....수추리는뭐 요령알고 연습하면 거의다 풀수있습니다. 언어추리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많이 못풀었어요.


네번째..직무상식


직무상식은 공부해봤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경영경제는 기본적인 내용알고 있기때문에 그냥 나오면 풀수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번 직무상식은 엄청난 난이도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순수 경영경제문제는 거의 없고 일반상식이 많았던것같아요. 진짜 퀴즈프로그램에 나올문제들...그래서 공부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공부했어도 백프로 대비할수없기때문에...25분동안 50문제 푸는데 30번대에서 3분남았다는 방송이 나와서 깜짝놀랐네요...


이상 두서없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