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면접 후기~]
기업은행 합숙면접은 약 4대 1의 경쟁률이었고 평균적으로 13, 14명이 1조였습니다.
첫째 날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이었습니다. 자기소개와 이름외우기 게임 등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한 시간입니다. 조 구호, 이름 등을 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이후에는 흔히 세일즈면접이라고 하는 영업역량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순서는 제비뽑기로 진행되며 무작위로 뽑아서 나온 사진에 대해 10분간 준비시간을 갖고 5분간 발표하게 됩니다. 

세일즈 면접을 보고 나서는 팀별로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팀별 과제는 첫째 날 준비하고 둘째 날 발표하게 됩니다. 약 2~3시간 동안 받은 주제를 가지고 과제를 준비하게 됩니다. 나온 주제는 기업은행의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진출 전략 등의 형식입니다. 

첫째 날의 마지막 순서인 맥주타임에는 재능열전을 함께하게 됩니다. 아마 재능열전이라는 말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는 1명에서 2명 정도가 재능열전에 참여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합숙면접 둘째 날에는 먼저 팀별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팀별과제 발표는 2개 조가 함께 모여서 발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발표가 끝난 후 질문하는 시간이 간단하게 있기 때문에 상대방 조의 발표를 잘 듣고 적당한 수준에서 질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팀별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자유발표 순서가 진행됩니다. 5분 발표라고도 하며, 역시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합니다. 자유발표 시간에는 조원들이 각자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다들 미리 준비하셨기 때문에 능숙하게 잘 하셨습니다 조 원들이 발표한 주제로는 감명깊게 읽은 책 이야기, 혼자 사는 노하우(!), 인생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 운동 등의 취미 등 다양했습니다.

아마 가장 어려웠던 면접이라고 생각되는 창작구연동화 발표입니다;;;;;;;;;; 
창작구면동화 발표는 8분 동안 준비하고 4분 동안 발표하게 됩니다.  동화 5컷을 가지고 8분의 준비 시간동안 스토리를 만드는데 방식이었습니다. 총 4개의 동화 중 1개의 동화를 가지고 조원들이 무작위로 발표를 하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전개 될 수가 있습니다.

기업은행 합숙면접의 마지막은 집단토론 면접입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나누어 진행합니다. 저희 조에는 '불심검문 재개'라는 주제가 주어졌고 약 1시간가량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망의 최종면접...!!]
기업은행 합숙면접에 합격하고 최종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종면접은 부행장님 5분이 면접관님으로 계시지만, 거의 대부분 수석 부행장님의 주도하에 진행됩니다. 지원자는 8명이 1조가 되었습니다. 먼저 1분 자기소개를 하고, 후에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토론면접이 진행됩니다. 저희 조는 토빈세 도입과 기준금리 인하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찬성과 반대는 거수로 나누게 됩니다. 의견을 말하고 나면 수석 부행장님이 질문을 하시는데 침착하게 답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 후에는 자기소개서에 기반을 둔 질문을 개인 당 2~3개 정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