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비가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필 면접날...
33층으로 가서 서류제출하고 명찰받고.. 먹을게 많았는데 그 상황에서 목구멍으로 넘어갈것 같지가 않아서 안먹었어요.. 어떤분들은 드시더라구여ㅋㅋ

최고의 조합이라는 토론면접 피티면접 인성면접순으로 봤습니다.
토론면접때 사실 말을 많이 못했고 임팩트도 없었고 ㅠㅠ 좀 아쉬웠어요... 주제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 ㅜㅜ 게다가 기조발언할때 처음에 얼타서 ㅠㅠㅠㅠ 하지만 이내 잘 말한것 같고여..

전공피티를 가장 많이 준비했지만 제가 준비한것 과는 거리가 먼것을 선택했습니다.
발표는 평이하게 한것 같고요.. 면접관님들이 다들 아버지같은 인상이셔서 참 좋았습니다.
발표한것 관련해서 지적같은건 거의안받았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전공질문 안하시고 인성질문만 하시로더라고요,,,,;; 전공준비 많이했는데 좀 서운했어요... ㅋㅋ 학점이 안좋아서 학점 보시고는 그냥 질문 안하신건가 ㅋㅋ ㅠㅠ

저는 모든것을 인성면접에 걸 작정으로 인성면접에 임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잘한것 같았어요... 면접관님이 정말 압박없이 편하게 임할수 있게 해주셔서..
아마 다른분들도 잘하셨겠죠.. 시간이 빨리가는것 처럼 느꼈는데 전 10분밖에 안한것 같더라구요..ㅜㅜ

끝나고 나니 참 아쉽습니다... 좀 더 잘할걸 ....하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