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10분에 모여서 면접을 봤습니다.
전 토목직군이었는데 면접 순서는 PT - 인성 - 토론순이었습니다.
면접 시작하기전에 인솔자께서 위의 순서대로라면 토론면접때 입이 풀려서 말 잘할꺼라고 그랬는데 역시나 딱 맞더군요-_-

PT는 세가지 주제가 있었는데 문제보고 이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두개는 아예 모르겠고 하나는 완전 아리까리한게 당황을 넘어서 황당하더군요; 뭐 어쩔 수 없이 대충 아는 부분만 발표 했는데 그냥 무사히(?) 넘어간듯 하네요~
인성 질문을 좀 하셨는데 몇번째 지원하는거냐고 물으셨고 제가 두번째라고 답변 드렸더니 이제 한번의 기회가 남을지도 모르는데 어떻냐고 물으셔서 뭐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리밖에 못했습니다;

세번째 토론은 뭐 다들 잘하시더군요; 마지막 면접이라서 그런지 부담을 느끼시는분도 없는것 같았고
주제는 한번씩 다들 신문이나 방송매체를 통해서 들어 봤을법한 주제이었지만 막상 면접준비할 때는 다루어보지 않았던 문제여서 살짝 긴장 좀 탔습니다; 저희 조는 좀 일찍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에누리 없이 12시 정도에 끝났네요.

지역별 차등 지급으로 인해 지방에서 상경했던 저는 면접비 7만원을 수령하고 쿨하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 물산 건물을 빠져나와 조원 한분과 쿨하게 건물 앞에서 한대 피고 왔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