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2차 면접은 두가지로 나누어 지는데요, '사장단 면접'과 'CEO면접' 두 번 보시게 됩니다.
먼저 '사장단 면접' ,,,
'사장단 면접'은 대림산업의 각 부분의 사장님 3분과 면접지원자들 간의 다대다 면접형식입니다. 시간은 약 40~50분 가량입니다. 저의 조에서 사장님들께서 물어보신건 3가지였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1 ~ 2분)
2. 어떤 상황(양자택일) 속에서 피면접자들의 행동방향
3. 자기소개서 내용에 관한 질문.
 
1. 자기 소개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 있고 강력한 인상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도전의식, 열정, 비전'으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2. 저의 조에 주어진 상황은 이렇습니다.
'당신은 OO회사의 부장입니다. 지금 당신의 회사는 좋지 못한 경기로 인해 부도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OO기업에서의 수주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왔고, 그 수주를 따게 된다면 부도의 위기에서 회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수주를 따기 위해 옥션장으로 자동차를 타고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 인적이 드문 곳을 운전하던 중 당신은 사고차량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다. 회사를 위해 응급환자를 못본채 하며 옥션장으로 가겠습니까? 환자를 살리기 위해 옥션을 포기 하겠습니까?
 
저의 조는 모두 환자를 살린다고 했습니다. 
즉, 이 문제는 100% 양자택일, 선과악, 흑과백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여러가지의 경우가 나올 수 있지만 100%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면 양쪽 다 선택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자기소개서 내용 중 역량기술서에 관한 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럼 마지막 관문 'CEO면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EO면접의 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며, 대림산업의 CEO두분과 또 다른 한분(잘모르겠지만 높으신분은 분명한듯...) 그리고 양쪽에 면접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두분이 앉아계십니다. 이 면접 역시 한조가 함께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 다대다 면접입니다.
 면접에 들어가게 되면 간단한 것을 물어보십니다. 저의 조의 경우 ' 대림산업에 대하여 앞으로 고쳐야할 점이나 좋았던 점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질문은 이것 하나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장단 면접' 후 대기시간이 2~4시간입니다. --;; 기다리다 죽을 뻔 했습니다. CEO분들도 그것을 아시는 듯 간단한 질문 하나 하고 마쳤습니다. 
하지만!!! CEO 면접은 모든 면접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주 짧고 간단한 면접이지만, 한마디로 인해 탈락 분위기에서 입사 분위기로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길고 길었던 2차면접이 끝이나고 면접비 수령한 뒤 집으로 귀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