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면접 마지막 날이니까 한번 써볼게요
롯데가 원래 원스탑 면접으로 하루에 모든걸 끝내는건 유명하니까 다들 아실테고 이번년도부터 추가된것은 적성검사였습니다. 7시50분까지 착석해서 8시부터 적성검사 봅니다

면접은 총 4개입니다 토론, 영어, 역량, 임원면접.
이번부터 영어면접이 필수라는데 엄청 잘하는 사람에게 가산점주고 못해도 감점은 없을거라네요. 대화형식이 아니라 기사를 읽고 요약하는형식입니다. 요약다하면 거기에 대해 간단한 질문하구요

그리고 토론면접은 또 이번부터 좀 바뀐거같은데 찬/반이 아니라 한 주제를 가지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보더군요

역량면접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후기랑 거의 같다고 보면됩니다. 
추구하는 방향으로 대답이 안나오면 끊고 다음 질문하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만 다행히 끊긴적은 없었네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마땅한 경험이 많지 않다면 미리미리 어떻게 시나리오라도 짜는게 좋을거 같아요..세세하게 물어보긴 하는데 미리 준비하시면 별 문제는 안될거같습니다.. 면접관 2분이 정말 편하게 대해주셔서 4개 면접중 그나마 젤 잘본 것 같네요.. 한 40분봤네요

문제는 임원면접입니다.. 이건 정말 어떤 임원 만나느냐가 키포인트입니다.. 저는 이제 갓 임원단듯한 나이대의 압박적인 임원만나서 망한거같아요. 인터넷 후기보고 존경하는 인물 같은 인성위주의 질문외에 롯데백화점에 관한 것들과 자기소개서 중심으로 준비했는데 자기소개서는 보지도 않으시고 실무적인 질문을 해서 완전 망했네요 ㅎㅎ. 임원면접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땜에 기대가 전혀 안되네요..ㅜㅜ

면접비도 6만원이나 주셨습니다. 이만 후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