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SDS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음. 다들 아시겠지만, 최종면접은 임원, PT, 토론 3가지로 이루어짐.
임원 면접은 인성 면접입니다. 자소서에 대한 것을 물어보거나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 뭐냐 는 등의 일반적인 질문을 합니다. (임원 면접에선 압박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음.)

PT 면접은 두가지 케이스를 주고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그 케이스에 대한 답을 내고, 7분 정도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때 화이트보드를 써도 되고 안써도 됨.) PT 면접에서 몇가지 질문이 이어졌고, 대답을 잘했지만 케이스 발표 이후 인성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 취미(컴퓨터 보안 ... 해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신나게 떠들다보니 제가 해왔던 일들이 ICT 개발/운영에 어울리지 않다 하셨습니다...

토론 면접은 주제를 주고 한 주제에 대해서 3:3으로 찬반을 나눠서 토론하게 됨.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건 안좋습니다. 그걸 의식해서 공격적인 모습은 지양하고 의견을 통합하려고 했습니다. 토론에선 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함 ...

상반기나 인턴 또는 다음에 면접 준비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