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지만 하반기나 또 그 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후기남깁니다.

오전조였고 이름 때문인지 인성-토론-pt 순으로 보았습니다. 인성의 경우 진행하시는 분께서 긴장을 풀수 있게끔 많이 배려해 주셨습니다.

인성 면접은 굉장히 짧게 봤습니다. 
인적사항이나 자기소개서 중 흥미가 생기는 부분을 각자 물어보셨고 임원 네 분다 정말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왔는데 아침은 먹었냐, 긴장많이 했냐, 긴장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편하게 대해주시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질문도 압박은 없었고 자기소개서 외 질문에는 지원업무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나? 왜 삼성중공업인가? 정도였습니다.

다음은 토론인데 
토론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건 배려와 경청이라고 생각해서 잘 참았는데 막판에 딱 한번 상대방 말을 바로 받아쳐버려서 ㅠㅠ 굉장히 맘에 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발언도 고루 한 편이었고 마무리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pt...
사실 제가 선박 운용에 관한 과를 나왔기 때문에 선형계수나 LNG선, 선박의 추진, 전기추진 이런종류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과 이름때문에 기계공학으로 분류된거 같았습니다. pt문제도 역학문제가 많았습니다 ^^; 그나마 할 수 있는 문제를 고르고 정말 진짜 완전 발표 못했습니다 ㅠㅠ
하여간 최대한 아는대로 말씀 드리고 솔직하게 "제 전공은 사실 이쪽이 아니고, "~~~"입니다. 물론 기초과목인 역학에 소홀한 점 깊이 반성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쪽으로 질문을 많이 해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