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지방국립/학점 3.57/오픽IM1/한자2급/mos마스터/워드1급/어학연수,봉사활동 無

토론: 주제에 대해서 말을 하진 않겠지만 저는 반대를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면접관님들께서 찬성하라고 하셔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처음 자기소개때도 버벅거리다 에라모르겠다 하고 "제 별명은 XX입니다. 외모가 닮아서 그렇습니다. 토론을 잘 마무리해서 다들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머 대충이렇게 짧게 했습니다. 별명에서 다들 빵터져서 분위기좀 업된것에 있어서 긴장이 좀 풀렸네요. 조금 버벅 거리긴 했지만 경청하는 자세도 잘했던것 같고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PT: 역시 주제에 대해선 언급안하겠습니다. 제가 해양공학과라서 조선에 대해서는 까막눈입니다. 그래서 선박계산 책을 면접준비할때 꾸준히 봤습니다. 거기서 문제가 나오더군요 말로 무조건 조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10분동안 쥐어짜내서 요약하고 달달 외웠지만 잘외웠는지는 모르겠네요. 면접에 들어가기전에 진행요원분들께서 오후면접 끝나갈 시간대니 면접관님들이 지치신것 같다고 짧게 끝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판서도 없이 바로 발표했습니다. 발표순서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공질문만 받았습니다. 해양공학과라서 조선공학에 비해 뒤떨어질 수 있겠구나 생각해서 파랑역학에 대해 발표를 하면서 언급하였는데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것도 잘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할말을 물어보셨습니다.
 
임원: 저는 부사장님 방에서 면접보았습니다. 오전조 사람들이 부사장님이 어디방에 계신다고 알려주었고 하필 부사장님 방에 들어갔습니다. 벌벌떨면서 면접보았네요. 하지만 제가 원래 목소리가 커서 인사하자마자 앉으라고 하시고는 원래부터 목소리가 그래 큰가? 아니면 일부러 크게 하는건가? 이렇게 물어보시길래 원래 크다고 ㅎㅎㅎ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관계, 동아리 활동, 학점이 별로다, 제태크관련, 직무에 관해서 등등에 대해 물어보셨고 항상 일정한 톤에 자신감 있게 그리고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대답을 하면서 면접관님들을 한번씩 아이컨텍을 하면서 발표 했구요. 마지막으로 오늘 면접 당신은 몇점을 주고 싶냐길래 에라 모르겠다 아쉽지만 난 잘했다 라고 85점 이라고 하니 빵터지시더군요 ㅎㅎ;
 
스펙이 낮아도 기죽지마시고 당당하게 면접임하시면 좋은결과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