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멘붕된 상태로는 글을 쓸수 없어 몇일이 지나고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ㅋㅋ
송도 포스코 건설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9시까지 오라는 말을 듣고 새벽에 첫차 타고 부랴 부랴 올라 갔습니다.

1. ap면접(분석 면접), , 
먼저 ap면접 부터 대략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크게 네가지 문제가 주어 집니다. 컨셉은 제가 어느 기업의 대리이고 이메일상으로 문제를 상사가 보내며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한다 뭐 이런겁니다. 
내용이 많이서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첫번째 문제는 우리 회사의 큰 일정이 있고 우리 회사가 점점 매출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새로운 연구원을 고용 해야 하는데 그에 대한 세부 계획을 짜서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큰 계획이 있고 각 부서마다 일정이 다 다르므로 그 일정을 고려하고 우리 부서에도 날짜마다 사용 가능한 인원이 달라서 고려해야 하는 가짓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각 스케쥴 마다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문제가 제일 어려웠는데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낸게 잘못됬던거 같습니다. 

두번째랑 세번째 문제는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컨셉 자체는 문제 파악및 해결이었습니다. ap를 한시간 반정도 a4에 작성을 하고 땡치면 다 걷어 갑니다. 그리고는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먹고 12시 반이 좀 넘어서 본격적인 면접에 들어 갑니다. 조마다 먼저 토론을 할지 ap를 할지 전공을 할지는 다릅니다. 저는 토론 먼저 했습니다. 

2. 토론 면접
토론 면접은 그냥 평이 했습니다. 한 10명 정도가 한회의실에 들어가서 일종의 롤플레이를 했습니다. 외국에서 바이어가 오는데 이 인물은 우리 회사에 중요하고 잘 대접해야 하는데 바이어들이 중동 아시아 유럽등에서 오는것으로 되어 있고 대접 하는 장소도 여러 군데 였습니다. 스키장 템플스테이 조명상가(컨셉의 회사가 조명을 파는 회사입니다.) 유명 드라마 촬영지 뭐 이렇게 있고 지지하는 이유를 말하여 의견을 취합한뒤 1,2,3순위를 정해내는 것이었습니다. 

요점은 결론 도출에 있습니다. 40분간 토론을 하고 1,2,3순위를 끌어 내는것이 토론의 목표인 듯 했습니다. 리더가 따로 있지 않았기 때문에 리더역할을 하는 사람이 무리에서 나와 주면 편하지만 안나온다면 충분히 산으로 토론이 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ap면접 발표를 합니다. 면접관에게 제가 오전에 작성한 페이퍼 복사본을 주고 저도 한장 갖습니다. 그 후에 면접관 앞에 가서 읽었습니다.

3. 전공 면접
전공면접은 일반 다른 회사들 보다는 물어보는 수준이 좀 높았습니다. 기사 시험 준비를 했다면 잘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