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채용프로세스: 서류->1차면접->2차면접&인적성

ap면접준비
다 같이 모인 대기실에서 면접자료를 나눠줍니다. 인터넷에서 10장정도 준다고 들었는데 저때는 6장? 정도에 앞에 2장은 내가 누구인지 상황설명에 뒤에 4장은 한 장당 각각 해결과제 1개씩 주어집니다. 즉 총 4개의 과제 과제별 3개정도의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전공에 관련된 문제는 아니니 뭐 미리 연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때는 1. 내가 문제해결팀에 있는데 어떠한 일정을 수립해야 한다. 수립일정과 이유적기, 2. 포스코121이라는 이마트 같은걸 정상운영 할려고 하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다 해결하기, 3. 사내 인터넷사이트 활성화 하려고 하는데 운영방안, 홍보방법 설명 한가지는 기억안나네요 
A4지 한 장에 정리해야 하니 간략하게 정리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시간은 작성시간 90분을 줍니다만, 풀다보면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아닙니다. 다 작성한 후에 일괄적으로 걷어가고 이때부터 무한대기가 들어갑니다.

무한대기… 포스코건설의 채용시스템에 매우 실망한 부분입니다. 아침 9시까지 부르더니 1시간 30분 준비시키고 전 3시까지 대기했습니다.

AP면접 시작
무한대기 끝에 3시부터 AP면접이 시작됩니다. 우선 3층으로 다시 내려가 대기하다 보면 아까 내가 작성했던 A4용지를 줍니다. 10분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발표를 할까 생각하다보면 면접 보라고 부릅니다. 면접관이랑 1:1로 진행이 되는데 해결과제 4개에 대해 5분안에 발표하라고 합니다. 발표하고 나니 이런점은 조금 아쉽네 하곤 전체적으론 잘했다며 끝났다고 나가보라고 합니다. 저는 별다른 질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전공면접
AP면접 끝나고 다시 대기장소로 가서 조금있다보면 전공면접을 보러 갑니다. 이것 또한 면접관과 1:1면접인데 들어가면 조금은 편한 인상의 아저씨가 앉아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좋아하는 과목을 물어봅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1. 왜 분리공정을 좋아하냐?
2. 환류비란게 뭐냐?
3. 증류탑 설계할 때 이론단수 어떻게 구하냐?
4. 왜 계단 작도를 하냐?
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웠던 과목이 뭐냐고 물어봐서 열역학이 조금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열역학 질문은
1. 깁스 자유에너지가 뭐냐?
요거였고 그리고 유체역학 잘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열심히했다고 답했고 또 질문합니다.
1. 골프공 표면에 홈이 파인 이유가 뭐냐?
뭐 베르누이 관련해서 블라블라 말하고 또 석유화학에대해 물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전공면접은 짧막짧막하게 물어봅니다. 스피드퀴즈 느낌? 아무튼 10~15분정도 면접을 보게됩니다.

토론면접
마지막으로 토론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조원이 들어가서 40분동안 토론면접을 진행하는데 
찬/반토론이 아닌 서로 얘기하고 결론을 도출하는식의 면접이였습니다. 저때는 문제가 우리가 에이젼시를 운영하는데 축구선수, 작가, 아이돌, 배우, 모델 중에 누구를 영입해야하나? 였습니다. 각 책상마다 다른 인물들이 있었는데 전 축구선수였습니다. 박지성을 모델로 딴듯한 그의 이력이 있었고 열심히 주장하였습니다. 30분이 지나면 10분남았다고 하는데 슬슬 결론을 내야합니다. 내 주장으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합의해 나가는가를 보는 면접입니다. 요렇게 1차면접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