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명: 현대건설 
지원분야: 경영지원 
기본정보: 연세대 / 경제학과 / 남 

오늘 아침 최종면접 탈락 메일을ㅜㅜ,

현대건설 면접은 1차, 2차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인적성 통과 후 바로 최종면접을 실시해요.
면접은 영어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으로 이뤄지며 영어와 실무진 면접의 순서는 조마다 상이합니다.

영어 면접은 면접관 2명과 지원자 1명으로 진행됩니다.
원어민 한 명과 영어를 잘 하는 한국인 한 명이 면접관으로 들어오고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매우 편안했습니다. 면접은 약 10분 정도 이루어지는데 질문으로는 자기소개/ 일부 축구스타가 고액 연봉을 받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에 처음 온 사람이 자동차를 사려하는데 어떤 차를 골라줘야 하는가/ 사진 두 개를 보여 준 뒤 어떤 그림이 마음에 들고 이유를 설명해봐라 등등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 많았는데 못 알아들으면 다시 질문해 달라고 해도 불이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 면접은 면접관 5명, 지원자 6명이 들어갑니다.
면접관 한 분씩 지원자의 자소서나 이력서 등에서 궁금한 사항을 묻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를 시키는 데 준비한 것을 시키지 않고 본인의 SWOT분석을 시켰습니다.
그 외의 질문으로는
이력서를 보면서 왜 이 자격증을 땄는가?
공백기에는 무엇을 했는가?
등등 스펙 관련 사항과 자소서의 디테일 한 부분을 묻습니다.

임원 면접은 임원 4명, 지원자 6명이 들어갑니다. 임원 면접 직전에 5분의 준비시간을 주고 '2013년 서울 모터쇼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분 PT를 시킵니다.
그 이후에는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합니다.
강남에 고급차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현대건설의 CSR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가?
등등 종잡을 수 없는 질문과 실무진 면접과 비슷하게 자소서의 디테일 한 부분을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