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명: 현대로템 
면접시기: 2012 하반기
스펙: 서울중하위/학점:3.5/전기관련기능사4개/중소기업 인턴 2개월

최악의 연말이네요.ㅎㅎㅎ 오늘 로템 발표가 났는데 이번 하반기 마지막 기회였는데 떨어져버렸다는ㅜㅜ
어차피 하반기 끝난 마당에 보실 분들은 없겠지만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에 보실 분들을 위해 후기 적어봅니다.

1차 실무진 면접(장소: 의왕 연구소)
1차면접 경쟁률은 대략 6:1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수, 목, 금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면접 시행됐습니다. 
오전반은 순서가 오전면접 후 오후반과 함께 인적성과 에세이를 보게 됩니다. 오후반은 인적성 에세이 보고 나서 오후 면접 들어가게 됩니다.

면접은 A, B, C로 나누어서 1조부터~4조(다각기 틀림)사업분야별로 보았습니다. 면접시간은 대략 조마다 다르지만 20분~50분 사이였습니다. 저의 조는 개발 쪽이어서 그런지 40분이상? 본 듯싶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면접장에 들러가면 처음에 자기소개하고 질문은 이력서에서 취미나 특기사항 물어보셨습니다. 한 분당 한개의 질문. 자기가 한 프로젝트나 전공분야 강점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자소서에 그게 어필되지 않은 분들은 따로 물어보고. 왜 안 적었냐고합니다. 그 후 자기소개나 이력서 자소서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기소개 때 약간 튀게 했더니 바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런 분야 어떻게 알았고 관심 있는 건지..진짜 분위기는 정말 편했습니다.. 
압박은 거의 없었고 자소서, 이력서 위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조는 시간관계상 마지막 하고 싶은 말 같은 마무리 질문은 생략했습니다..

다음은 영어 에세이.. 
영어라서 많이 걱정했지만 일반적인 주제로 출제 되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의 장단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조와 그 이유 등이 나왔습니다. 
A4지 1장분량 채우시면 되고 많이 쓴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제가 아는 문법으로 쉽게쉽게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성.. 
SSAT나 기존 인적성과는 유형이 좀 달랐습니다. 인적성에 관한 내용은 검색하시면 더 잘 나와있네요. 
적성은 시간 많이 부족했습니다..
인성은..말 안 하셔도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냥 정직하게 했습니다.


2차 임원면접 (장소: 양재동 본사)
일주일가량 후에.. 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1차는 통과했습니다. 
본사 가시면 외환은행 앞에서 출석체크하고 로템 근무하시는 층에서 면접대기를 합니다. 대략 1차에서 반정도 걸러내는 것 같습니다. 경쟁률은 대략 3:1왔다갔다하는 듯? 싶습니다..

임원면접은 정말 변별력이 없었습니다.. 임원 3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 / 스트레스 푸는 법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공통질문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당진 갈수 있는지 / 다른 곳 최종 된 곳 있는지 등 가볍게 물으셨습니다. 5명중 3명정도가 개인질문 받았는데.. 나머지 2명은 못 받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1차에서 뽑아놓았다..뭐다... 정말 변별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나와서 후회는 없지만.. 결국은 최종에서 탈락했습니다. 다시 열심히 상반기 또 준비해야 됩니다..ㅜㅜ 

떨어진 이유가 어쩌면 '자신감'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이니 별볼일 없는 스펙이지만 자신감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저보다 다들 높은 스펙에 학교 분들과 면접 봐서 그런지 저도 모르고 주눅들었는가 싶기도 하고..ㅜㅜ  그래도 하고 싶은 말 ,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생각했는데 떨어지니 더 아쉽습니다.

붙으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