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면접 후기

 

부천에 1시쯤 도착해서 막상 회사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또 떨림 현상이 발생...^^;

우황청심원과 담배한대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면회실에 도착했습니다..

 

면접관님들 인상이 워낙 좋으셔서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로 약 45분간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1. 영어로 자기소개 되도록 길~게~ 해보세요..

-헉.. 설마하고 준비를 안 해갔었습니다. 아마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받았다면 못했을지도.. 하지만 에듀스 영어면접지침

서를 예전에 본적이 있어 기억을 떠올리며 네번째인 제 차례가 올때까지 생각해내서 알맞게 바꿨고,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ㅋ 참고로 목소리는 무조건 크게.. 면접자 분들중 1년씩 연수갔다 오셨다는 분이 계셨는데 많이 긴장하신듯..

목소리가 너무 작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 목소리로 승부했습니다..^^*

 

2.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

-이것도 제가 마지막 차례였는데, 글쎄 신입으로 지원하신 나머지 분들이 모두 조금의 경력을 가지고 계셨습니다..뜨아..

캠퍼스에서 배운 것 밖에 없는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하나 걱정했지만, 면접관님들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학부때

했던 프로젝트와 배운 과목에 대해 역시 큰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프로젝트 내용, 자신있는 과목 개요정도 정리하면 될듯..)

특히 저에게는 과거에 지원했는데 왜 면접안왔나? 이런 거 물어보셨어요..(기록이 남는듯..) 타 회사 연수중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시간에 쫓긴 구직자의 선택이었지만 원래 목표를 찾아 과감히 포기하고 나왔습니다라고 솔직히 말했음..ㅡ..ㅡ 

 

3. 페어차일드에 대해 아는 것 말해봐라~

-이건 선택권을 주시더군요, 먼저 하실 분~라고 말씀하시길래, 내가 점수딸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생각하며 당당히

'제가 먼저하겠습니다'하고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면접지침서 볼 때 회사에 대한 정보는 지나쳐도 부족하다란 말을

 많이 들어 면접장 가기전에 이것저것 준비했습니다.(홈페이지, 사보, 연모등등) 아는 거 당당히 말씀드리고 끝에 이러저러해서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라고 했더니,홈페이지를 외워왔구만..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이 질문은

회사 관심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지원했는가를 물어보신 것 같았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해봐라~

-인사담당자분같았는데 이 말 하시면서 자기PR마지막 기회라고 팁까지 주시더군요~ 역시 준비한거 목소리 크~게~

말했습니다..

 

5.흔히들 UK테스트라고 하더군요.. 숫자 막 더해나가고.. 어려운 거 보다 팔이 매우 아팠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직을 뽑는 곳에선 공통적으로 그 사람이 가진 지식보다 열정이나 패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알고 있는것들 긴장하지 말고 당당히 말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시 모집이라 결과 발표까지 열흘 가량 걸리더군요.. 이상 허접 후기였습니다~

 

외국계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