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KEP 면접 후기

 

 

 

[1차 면접]

 

지원 분야: 시스템 개발

 

1차 면접 전화상으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성의가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WOW 면접 고고!

 

강남역 본사 13층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다가 면접은 15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평일 낮이다 보니 13층부터 15층까지 근무를 하시는 분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그 한 켠에서 대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긴장이 되더군요. ;;;; 대기하는 동안 코오롱그룹에 관한 동영상과 Kep에 관한 동영상을 보면서 더욱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는...

 

시간이 되자 인사담당자분의 인솔을 받으며 3명이 한조로 15층, 면접실 바로 옆(인사팀장님 사무실)에서 십분 가량 대기를 하다가 면접실로 들어섰습니다.

 

3명이 한조 면접이었고, 면접관님들은 4분이었습니다.

 

1분은 IT쪽 팀장님 같으셨고요, 나머지 세분은 중역분이나 다른 팀장님 같았습니다.

 

  

 

일단,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으시는 점이 특이하였습니다.

 

첫 번째 공통질문은 자신이 자주하는 게임과 그 이유를 1분가량 설명을 하시오.

 

두 번째 공통질문은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어떠한 성향의 인재를 뽑겠는가?

 

세 번째 공통질문은 기존의 세대가 신세대의 이기주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r갖고 있다. 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렇게 면접관님 한분씩 질문을 하셨고, 나머지 실무 면접으로는 받았습니다.

 

공통 질문은 본인이 이 직무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그리고 개별질문으로는 제 오른쪽에 계시던 분은 데이터베이스 인덱스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하셨고, 저는 페어 프로그램? 아무튼 저렇게 들렸습니다. 저한테는 ;;

 

그래서 저는 모르는 바라서 잘 모르겠다고 깔끔하게 말하였습니다. ㅠ_ㅠ 나머지 한분의 질문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잘 이해하고 대답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확하게 면접시간에 시작해서 20분가량 면접과 3만원의 면접비를 받고, 신나게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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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한적한 월요일 늦잠을 신나게 자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2차 면접전화 안내 전화.. 결과가 일주일도 안되서 나올 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WOW ㅋㅋ 2차 면접 고고!

 

면접은 토요일에 이루어 졌고, 1차 면접을 미루어 봐서 굉장히 간단히 끝날 것이라 예상의 하고, 

편안하게 30분정도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13층에서 대기)

 

하지만 이게 뭥미... 면접이 3시간 넘게 걸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하시는 겁니다. 

 

ㅠ_ㅠ 

 

2차 면접이라 임원면접이라고만 알고 있었기에 굉장히 놀랐고, 

도대체 무슨 면접일지 머리를 굴리느라 대기시간을 보낸 듯합니다.

 

암튼 시간이 되자 맞은 편 회의실로 이동하라고 말씀하셨고, 

그곳에는 정렬되어있는 노트북이로 5분가량의 발표 PPT를 작성하라고 하셨습니다. 

5분을 넘기면 감점이 된다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당연히 인터넷은 끊겨져 있구요.

 

두 가지 문제 중 선택이었습니다.

 

1. KMS에 활용 방안 같은 것이었는데 제가 잘 모르는 바라 패스.

 

2. 중국법인 Kep의 위안화 변동에 따른 대응 방안, 사업전략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두 번째 선택하였고 작성하였습니다. 

굉장히 간단하게 작성하고 살을 붙이면서 발표를 하려고 염두 해두었죠.

그리고 다시 15층으로 인솔을 받고 면접실 바로 옆 사무실에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4명이 한조였구요. 

다행스럽게도 주제가 2:2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조용히;;잡담을 나누면서 대기를 하였고, 

대기하는 동안 PPT에 대한 생각은 날라 갔다는 ㅠ_ㅠ

 

그리고 면접실에 입실하였고, 2명씩 마주보고 앉게 되었습니다. 

스크린과 마주보며 사장님과 인사팀장님께서 앉아 계셨구요. 

발표는 간단히 끝났고 추가질문은 간단하게 하나정도 덫 붙여졌습니다. 질문을 안받으신 분도 계셨구요;;;;

 

  

 

잠시 5분 정도의 휴식 후에 지필고사!!!!!!!!!!!!!!

 

  

 

으아.. 굉장히 걱정되었습니다.

 

손코딩이 나오다니 덜덜덜

 

한 시간 정도 사무실 한켠에서 진행되었구요. 대충 문제는 10문제 정도에(작은 문제가 4개 붙은 것도 있다는..) 

코딩이 절반, 정의 서술이 절반이었습니다.

 

1번이 구구단을 본인이 사용하는 언어로 코딩

 

그담부터 중간 중간 코딩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클래스에 관한 것도 있구요.

 

정의 문제는 리팩토링, 디자인패턴, 오버로딩, 오버라이딩, OSI 7계층, 시스템 인덱스?, IT compliance 정도였습니다. 

각각 7점 배점이었구요.

 

으아..

 

정말 이렇게 2차가 진행될지 상상도 못하고 가서 전날까지 마음 편하게 자기소개 외우고 자소서 외웠습니다 ㅋㅋㅋㅋ

 

나오면서 허망한 웃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2차 면접에도 면접비 감사하구요 ㅠ_ㅠ

 

면접을 준비하면서 정말 후기가 이리도 없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로 막막한 면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또한, 면접 준비를 해주시는 회사 관계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