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2차 면접 후기

 

 
2012. 11. 2 (금)에 있은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2차 면접 후기입니다.

 

 

 

1. PT면접

 

피티 주제는 일주일 전에 주어졌습니다. "베스트샵과 디지털프라자의 매장을 직접 방문 후 비교 분석해 개선점을 제시하라"

세부 항목으로는 매장, 판매사원, 가전제품 등입니다. 발표시간 5분, 질의시간 5분이며 PPT는 1장으로 요약해야했습니다.

1차 면접이 있던 '서울 스퀘어'에 다시 찾아가니 긴장은 한결 덜 했습니다. 면접은 2:1로 치러졌습니다. 5분 발표시간을 준수해

각 내용을 균형있게 말하는 것이 1차 관건이고, 이어지는 질문들에 효과적으로 답변하는 게 2차 관건입니다. 드릴 말은

하나 뿐입니다. "시간이 매우 짧으니 거두절미, 핵심으로!"

 


2. 인성면접(임원면접)

 

인성면접은 임원진 세 분 앞에서 네 명의 면접자가 들어가 치렀습니다. 들어가면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이후 공통 질문과개별질문이 이어집니다. 득점을 기대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간단 명료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그 안에 호기심을 집어 넣어 면접관님의 질문을 유도할 수 있으면 좋다고 봅니다.

물론 내용있는 답변을 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입니다. 자기소개에서 벌써 두각을 나타내는 경쟁 면접자가 있습니다.

이때는 섣불리 쫄지 말고 기회를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기억나는 공통 질문으로는 "당신이 매장을 세운다면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지 중에 어디에 세우겠는가?" 였습니다. 순발력을보기 위한 질문일텐데요. 물론 답은 없을 것입니다.

나름의 이유를 들어 설득력 있게 자기 주장을 잘 하면 됩니다.

인성면접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족히 20년은 일하셨을 임원진 분 앞에서 사회 경험 없는 풋내기가 모든 질문에 적절히

답변하고, 호감까지 이끌어 내기란 어렵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은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제가 '임원면접' 전형에서 드리고 싶은 키워드는 "예의"와 "성실한 태도" 입니다.

 


다음 면접은 3차 합숙면접입니다.

이 산을 넘으면 고지가 보일 듯합니다.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