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타 회사에 비하여 KT의 직무적성검사 난이도는 다소 쉽다는 소문때문에 준비를 좀 소홀히 했던것 같습니다.


잠실고에서 1시에 봤는데, 오전에 시험친 학생들의 퇴장시간과 맞물려서 북새통이었습니다 ;;


KT그룹 통틀어 한 500명은 온것 같더라구요.. 결시는 3명.


 


1교시. 지각 정확입니다. 가장 자신있었던 부문이라 그런지 저에겐 쉽게 느껴졌던것 같은데요, 유형은 문자나 작은 도형들을 가지고 1) 몇 번 출몰 했는지, 2) 출몰 안한 것 고르는 식이었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기에 한 문제에 한번씩만 훑고 빨리빨리 지나갔습니다.


(저의 눈만 믿고...ㅋㅋ) 뒤에 3문제 정도 못풀고 다 푼것 같습니다.


 


2교시. 언어유추능력. 단어 사이의 비례 관계 묻는 유형이었는데 싸트에서도 있는 유형이라 그리 낯설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간 면에서 굉장히 부족했다는 점!


 


3교시. 언어추리능력. 이 유형은 1)참, 2)거짓,3) 알수없음 을 고르는 문제라서 사실 찍어도 확률이 꽤 되는 유형입니다. 시간이 제일 부족했던 것 같은데요, 영업부, 기획부의 사무실 위치와 책상에 짝궁이 될 수 있는 갑,을,병,정을 추리하는 그런 문제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


 


4교시. 공간지각능력은 완전 헬이엇습니다. 전개도 보다는 저는 도형의 추리나 알수없는 알고리즘을 알아내서 마지막을 추리해내는 유형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전개도 문제는 굉장히 낯설 더라구요... 20개중에 한 12개 푼것 같습니다;


 


5교시. 판단력. 문장들이 주어지고 주제 찾기, 근거 제시 등 수능 언어영역 푸는 기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다지 어려움은 없엇으나 역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13~4개 정도 밖에 못풀었던 것 같습니다.


 


6. 응용계산 / 수추리. SSAT나 LG인적성 보셨던 분들은 무난히 푸실 난이도 입니다. 그치만 준비를 많이 못해서 의외로 고전한 것 같네요 ㅠㅠ


 


 


아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찍진 않았구요, 보기 중에 2가지 중 아리까리하다면 길게 고민안하고 찍었습니다. 이런 식이 아니면 도저히 시간이 부족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 창의력! 오전 시간에 본 사람들에 의하면 문제는 도형이 주어지고 답을 쓰는게 아니라,


한 문장이 주어지고 가장 독창적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적는 파트였다고 하는데, 그 문제가..........


"만약 세상에 숫자가 사라진다면?" 이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도형 나오겠구나.......싶어 도형을 예상했으나, 문제.


 


"세상 사람들이 말을 못하게 된다면?..


 


뭥?  ㅁㅁ? 뭐임?


 


하면서 1분, 독창적이란 개념에 대한 생각 1분...... 도무지 떠올리지 않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써내려간거 같습니다.


 


입냄새와 관련된 이야기, 부부싸움의 빈도수 증가... 등과 같은 ㅋㅋㅋ...챙피하네요


 


아뭏튼 10몇개 밖에 못쓰고 나온것 같습니다. 결과야 어쨋든 받아드려야겠지만 ㅠㅠ


 


쉽지 않았던 인적성이라 아쉽네요... 아뭏튼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