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T 세 번 정도 모의와 실전경험이 있었습니다. 경험이 있었기에 더 긴장됐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비교하자면 다들 느끼셨겠지만 SSAT 치고는 쉬운 편에 속했습니다.

 


 1. 언어 : 언어는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었기에 집중해서 부지런히 푸니 시간이 5분 정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다 푼 후에 주변분들


             살짝 살펴보니 그렇게 일찍 푼 분들도 꽤 계셨던 걸로 보아 언어영역 난이도는 평이하다고 봐도 괜찮겠습니다. 초반


             두 단어 관계 찾는 문제 1-2문제 정도 제외하고는 괜찮았구요, 문장이나 글 순서배열 문제도 그리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언어영역 뒷 부분에 등장하는 긴 지문 문제들이 역시나 시간을 잡아먹긴 했지만 고민될 정도로 시간을 끄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2. 수리 : 긴장하고 푸는 부분인지라 진행속도도 대체로 종료시간과 맞아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자료해석 부분에서 시간이 꽤


            소요된 관계로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개별문제는 거의 찍고 넘어갔습니다. 자료해석에서 시간이 걸린다 싶으면 뒷 부분에


            먼저 승부를 걸고 다시 돌아와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저는 그렇게 못했지만요) 난이도 자체가 어렵기 보다는


            아무래도 파악하고 계산하는 시간이 걸리다보니 시간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영역이었습니다.


 


 3. 추리 : 개인적으로 가장 약한 부분이라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갔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쉽게도


              처음부터 등장하는 수열의 법칙 찾아내는 문제는 한 번 막히니 같은 유형 문제가 줄줄이 막혀서 과감하게 건너뛰고


              도형을 비롯한 언어추리 문제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물론 언어추리를 다 풀진 못했지만 앞에서 시간 소요가 더 됐다면


              뒷부분까지 위험했기에 나름 저의 판단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준비하시면 시간관리하는 연습이 생명이라는건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결국에는 맨 앞 5문제 정도와 뒤 4문제 정도는 찍고 넘어가야 했습니다.


 


 4. 상식 : 상식문제는 아무래도 공부한 만큼 유리한 영역인 것 같습니다. 공부했던 부분들이 쏠쏠이 유용했지만 IT 를 비롯한


             삼성제품에 대한 문제가 아무래도 취약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기술용어 정리라도 더 했다면 도움이 많이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 영역입니다. 그 외 상식분야는 공부한 만큼 보이기에 특별히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진 않았습니


             다. 다만 문제수가 많기에 여기서도 시간배분, 특히 머뭇거리지 않고 모르는 문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과감히 패스하는


             전략은 특히 상식영역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는 조금만 더 시간배분에 신경썼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트였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구요, 저도 이번 사트에서 좋은 결과 기대하고 싶네요.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