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유창성


- 솔직히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로 풀 당시 평균 3~4개 정도 틀리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본 시험 난이도가 훨씬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유어 문제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시중 모의고사보다 고유어 문제 비중이 꽤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유어를 많이 보시는 것이 DCAT에서는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고유어에서 다소 당황한 나머지 지금생각하면 그리 어렵지 않았던 가로세로낱말풀이도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영역에 비하면 가장 무난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신히 다 풀 수 있었습니다.




2. 언어추론


- 영역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틀릴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추리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주어지는 조건이 많아 더욱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끼는 순간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게 될 수 있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너무 느긋하게 풀어서도 안되지만 시간에 쫓겨 여러문제를 대충보기보다는 한번 시작한 문제를 시간을 너무 소비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문제는 지문은 길지만 굳이 다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부차적인 내용까지 다 읽기보다는 핵심문장에 체크해가며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해는 거의 풀었는데 추리부분에서 많은 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3. 수리자료해석


- 멘붕의 연속.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30문제 중 10문제 정도 밖에 못풀었습니다. 간단한 응용계산은 거의 나오지 않고 진득하게 시간을 가지고 푸는 자료해석 문제와 알고리즘 문제가 나왔는데, 자료해석의 경우 시간이 오래걸려 얼마 풀지 못하였습니다. 알고리즘의 경우 개인적으로 생소한데다 시간까지 부족해 거의 풀지 못했습니다. 쭉 스킵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집어내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인성검사


- 그냥 별 생각 없이 자신에 충실하자는 느낌으로 풀었습니다. 인성검사 1,2 모두 시간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5. 한자능력검사


- 상공회의소 문제를 그대로 주고 푸는 방식입니다. 한자 자격증 있으신 분들은 생각만큼 심하게 어렵지는 않을 수준이라 느껴졌습니다. 수능 제2외국어 푸는 기분이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계속 '아이고 망했네. 끝나면 뭐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들처럼 산다는게 참 쉽지 않다고 느껴집니다...부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