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험 구성은 언어력1, 언어력2, 자료해석 /인성검사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언어력1에서는 수능 언어 듣기 문제와 비슷한 수준의 문제로 듣기 5문제 (질문 안 쓰여져있고 보기만 쓰여져있습니다.)

맞춤법 고르기 문제(~로서/로써, 생소한 단어 제시하고 문맥상 옳지 않은 것 고르기), 한자성어 고르기 문제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문독해하고 주제 찾기나 중간에 들어갈 내용으로 올바른 것 찾기 혹은 글의 문맥에 맞게 순서 맞추기 문제도 있었습니다.

(시대고시기획이랑 한국고시회 2권 풀고 갔는데 한국고시회 문제가 유형이 훨씬 잘 맞았습니다. 시대고시기획에 있는 시, 소설과 같은 문학 문제는 안 나왔습니다. 다만 언어듣기연습하기에는 mp3제공해줘서 도움 됨.)

 

언어력2에서는 언어추리문제, 논증오류문제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시간 많이 모자릅니다ㅜ)

언어추리는 SSAT보다 좀 더 까다롭고 문제 푸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수준의 문제들이었고 시중의 HAT문제집 사서 풀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논증오류문제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흑백논리의 오류 등 이런 오류 유형들 공부하시고 풀면 됩니다.

 

자료해석은 표나 그래프가 가득 담긴 자료 한 장 주고는 문제를 풀게 합니다. (모두 멘붕...)

시중의 HAT문제집 수준은 정말 쉬웠는데 이건 난이도도 장난이 아니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문제들을 빨리 스키밍해서 풀 수 있는 문제 빨리 푸는 게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그래도 표나 그래프에 익숙하지 않은 분은 HAT문제집으로 공부하고 가세요 다만 난이도는 그게 아니라는 거ㅋㅋ

 

인성검사 부분은 1문제 당 4문장이 적혀있고 매우 그렇지 않다/그렇지 않다/보통이다/그렇다/매우 그렇다 5단계로 표시하고 각각의 문장이 자기에게 잘 맞는 순으로 1위~4위 지정해줘야 합니다. 80분인가 85분 주어졌던 거 같은데 시간 은근 빠듯합니다. 비슷한 말 여러번 나와서 일관성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주로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가/조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가/ 아이디어 많은가/ 원리원칙을 중시하는가 이런 유형의 문제가 많았습니다.

 

* 자신이 가지고 온 컴퓨터용사인펜이나 수정테이프 사용 못하게 했고요. (시험장에서 줍니다.) 가방 앞으로 갖다놓고 핸드폰은 쉬는 시간에도 사용금지였습니다. 감독관은 1분 들어오셨고 전반적인 감독 분위기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