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J CGV에 합격해버린 (감격.. 눈무리 ㅠㅠ) 인간입니다.


제 스펙은 

  동건홍/국문과/3.9/토익900/토스6/봉사활동120시간/CGV알바2년 

입니다. 


올 상반기 취업 후기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구직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어렵다 어렵다 말만 듣고 기사로만 접하셨던 내용 말고 실제 현실은 어떤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다른 곳에 적었던 글 옮깁니다. 보고 꼭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준비 과정을 말씀드리면, 저는 1,2학년때 학점이 2점대에 머물 정도로 저조 했습니다.
당시 국문과 전공이었는데 수능 점수만 맞추어 들어오느라 저의 적성을 생각치 못했습니다.
전공에 회의를 느끼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뭔가 고민하다가 평소에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었어서
과감하게 바로 cgv 알바 시작했습니다. 일이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 많이 만나는 것도 재미났습니다.


2년 정도 알바를 하고 모은 돈으로 유럽배낭여행을 무작정 다녀왔습니다.
갔다와서 외국친구도 많이 만들고 더 넓은 세계도 경험하고 견문을 넓혔던 좋은 계기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점 관리에 최대한 신경을 썼습니다. 학점은 그 사람의 성실도를 보여주니까요..
1,2학년 때 2점대의 학점을 4점대까지 끌어올리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3.9까지 올리는데 그칩니다.

그래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100시간 이상을 목표로 좋은 일 한다는 생각과 취직에 도움된다는 생각.. 이 2가지를 목표로 120시간을 채웠습니다.


토익은 평소에 틈틈이 공부해두어서 나쁘지 않은 점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


3월 초 부터 자소서 쓰는 것에만 매달렸습니다.

자소서 책도 사서 보고 컨설팅도 받았는데 도움이 아주 많이 됐습니다.


어떤 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서 기업을 골라 써야 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최대한 자신이 쓸 수 있는 많은 기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원 한것은 지원 안한것 보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수 있고 자기소개서는 많이 써볼 수록 그 실력이 늡니다.
특히 저는 자소서를 쓰기 전에 항상 그 기업에 대해 먼저 많이 알고자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은 최대한 숙지하시고 5년내 그 기업의 관련기사를 훑어보시거나
아니면 현직자를 통해 얘기를 들으시는게 가장 좋을 겁니다.

 

저는 CGV 알바 덕분에 이미 회사를 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인적성도 열심히 공부해서 겨우 통과하고 위포트 기업분석자료로 기업을 상세히 분석하고 스터디를 통해 면접을 대비했습니다.

 

저의 알바 경험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꼼꼼하고 꾸준한 취업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어떤 직무에서 일하고 싶은지, 어떤 직무를 잘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경험도 많이많이 해보시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