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 합격 후기 내용






처음 이 글을 작성할지 말지 오랫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괜히 자랑으로 비춰지지는 않을까하는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글로 인해 지방대 학생분들이나 혹은 회원님들께서 혹시라도 참고하실 사항이 있을까




해서 펜을 들지는 않고, 자판기를 두드리게 되었네요. ㅋㅋ




현재 저는 지방 거점 국립대 상경계열 학생입니다.




각설하구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저의 기본 스펙 : 학점 : 4.2 / 토익 : 935 / 자격증 : OA, 워드, 정보처리/ 봉사활동 : 국제영화제 1회




먼저 저는 하반기 취업시즌에서 27개의 기업과 금융권에 지원했습니다.






서류 통과 : 포스코, 신한은행, GS리테일, 삼성생명, GS건설,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CJ제일제당, 동부화재, 만도,




롯데손해보험, STX홀딩스 (이상 12개)






서류 탈락 :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한국투자증권, 한솔제지, 팬택, 외환은행, 효성, 우리은행,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건설, 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이상 15개)






인성 탈락 : GS리테일 ㅠ.ㅠ (1개)




최종면접 탈락 : 만도 (1개)




인적성 및 1차면접 포기 : 신한은행, CJ제일제당,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STX홀딩스 (5개)




최종면접 포기 : GS건설 (1개)




최종 합격 : 포스코, 삼성생명,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4개)




지금 부터는 제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면접을 치루면서 느꼈던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서류는 스펙이다? 자소서다?




제 사견으로는 스펙, 자소서 모두 참고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원론적인가요?ㅋ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소서가




스펙을 뛰어넘기란 거의 불가능입니다. 즉, 자소서는 인사담당자의 그날 기분, 심리적인 상태, 업무 등에




따라 주관적으로 판단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물론 금융권은 자소서를 많이 읽어본다고 정평이 나 있지만, 이는 실제 인사담당자가 아닌 이상 우리가 추측하는 것 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방대 취업준비생들은 본인의 스펙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학점, 토익, 자격증 모두다..... 그리고 나서 자소서를 열심히 작성하는 것이 서류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 같습니다.






둘째, 인적성은 열심히 해도 된다? 안된다?




솔직히 인적성은 지원자 모두 다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서류 합격 후 책 한번 안보고 온 지원자보다는, 여러번 유형을 학습한 지원자가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최소한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은 단축할 수있는거죠..




서류 통과가 되었다면, 인적성 책을 구입해서 유형을 파악하고 학습하시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의 직무적성검사를 제공하는 곳등을 통해서 실전 감각을 익혀보세요. 위포트나 해커스등 제공하는곳들




찾아보면 있습니다.




물론 계속 마감되는 기업들 자소서 쓰느라 정신이 없겠지만, 불확실한 것 보다는 이미 서류를 통과한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따라서, 4학년 1학기 때 미리미리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자소서 항목을 미리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후에 인적성 공부할 시간이 늘어날테니깐요.....








셋째, 면접을 위한 예비 연습 바로 면접 스터디입니다.




서류와 인적성검사를 통해 2~5배수로 좁혀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각 지원자들의 실력이나 능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물론 더 뛰어나신 지원자분들도 있겠지만요. ^^;; 그렇다면 면접에서




무엇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느냐..




그것은 바로... 자. 신. 감 입니다. 많은 분들도 자신감에 대해서 수도 없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망각하는 것이 바로 자신감인것입니다. 말 그대로 자신감은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보이는 하나의 자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면접장에서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죠 ^^:: 바로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모의면접을 통해 어떻게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어




보이는지, 또 당황 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면접장에 오면 누가 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보다는 누가 더 자신감 있게 어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점 꼭 기억하세요..




특히, 금융권이라면 더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감입니다.






넷째, 최근 면접 트렌드는 바로 블라인드 !!




즉, 1차면접 혹은 실무진 면접의 대다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대 지원자들이 어떻게보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즉 면접가면 SKY지원자들도 많을 텐데.... 이런 고민은 조금 접어 두시고,




지원자분들의 역령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조금 더 고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면접에서




아깝게 낙방하시는 지원자분들도 있을텐데, 그것은 결코 학벌이나 스펙이 낮은 것이 아니고, 그 기업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최종면접에서 학벌로 컷을 한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낙관적이지 않겠죠?^^






다섯째, 여성 지원자들이 불리하다?




이 전제는 저의 사견으로 사실인것 같습니다. 대다수 기업들은 아직도 남성을 조금 더 선호하는게 사실이기




때문에, 여성 지원자들은 남성지원자들보다 조금 더 노력을 해야겠죠...ㅠ.ㅠ 특히 토익이나 학점 등 스펙을




쌓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합격수기아닌 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방대 학생 여러분~~ 꼭 지방대라고 해서 취업이 더 힘들고 그러지 않습니다. 다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취업을 못하셨거나, 내년에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꼭 이 글을 읽고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