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1년하반기 LG화학(생산기술) 공채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최종합격 후 합격수기를 쓰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야 쓰게되네요 ㅎㅎㅎ


 


일단 제 합격스펙은 그리 좋진 않습니다. //중경외시 신소재 학점 3.5 봉사활동 0시간, 어학연수 0, 토익 790, 오픽 im1//


(서류 통과 : LG화학, 기아자동차,현대제철, 하이닉스, LG이노텍,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서류 탈락 : 두산전자, 효성, KCC//


최종면접 : LG화학, 기아차, 현대제철//면접 불참 : LG이노텍)


 


이 스펙으로 자소서 쓸때마다 전전긍긍하고 서류 발표날때마다 똥줄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제 상반기 공채도 한창이고 다들 똑같은 마음이실것같아요.


 


자소서에 대한 저의 부족한 소견으로는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


(정보는 힘. 지원하는 회사에 대학교선배가 있다면 물어보시길) 과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이나 성격을 강조해서 쓰시면 좋지 않을까싶네요...


면접 같은 경우...1차 면접볼때 오전에 LG Way fit test를 보고 신체검사를 받은후,


오후에 8명이 한조가 되어 직무역량면접, 영어면접, PT면접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직무 역량 면접 같은경우에는 자소서를 보고 질문을 하시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학점에 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PT면접은 주제가 대학 본고사 부활 찬반이었고, 찬성과 반대는 임의로


지정해주셨습니다. 다른 방으로 이동한 후 20분 정도의 시간동안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OHP 필름에 자신의 의견을 적은 후


다시 면접관이 있는 방으로 돌아와 기조 연설 형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후 찬반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영어면접...저희 주제는 한국의 낮은 출산율의 원인이였고, 한명씩 대답을 하는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1차 면접이 끝나고, 11월 초에 임원면접을 봤던 것 같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저같은 경우 국토대장정을 통해 배운것, 30초 자기 소개할때 궁금했던 점등을 질문 받았습니다.


다른 분은 아르바이트 경험과 그 것을 통해 얻은것 이런 질문등을 받았고, 아예 질문을 안받으신 분도 계셨지만


같이 합격해서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경력이나 활동 그리고 자격증 항목에 적을게 없어서 한숨쉬고,


아...나 헛살았나 이런 생각에 문득 드실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이긴 하지만..ㅎㅎ 자소서 쓰실때 지원하시는 회사에 대해서 확실하게 분석을 하고 공들여 쓰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분석하기가 어려우시다면 스터디를 통해서 분석하는 것도 좋고, 그것도 여력치 않으면 위포트같은 사이트 들어가서 기업분석자료 받아보시면서 자소서 쓰시길 추천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