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항상 이곳에 글을 쓰고 싶었으나 실패의 쓴맛을 2번 보고 나서야


 




글을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좀 많이 길어요.........죄송.....ㅜㅜ)


 





 




저는 삼성에 3번의 도전끝에 드디어 입사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제 여유가 생겨 드디어 글을 쓰네요~~


 




우선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야겠군요..


 




저는 학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여러분과 앞자리 숫자가 다릅니다.^^;;; 2가아니라 3인거죠..ㅠㅠ


 2012년 하반기 내용이구요 




이유는 편입을 했기때문입니다..


 




편입을 할때에는 몰랐지만 취업을 준비하면서 편입생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기업에서는 채용설명회에서 편입생이여서 안된다는 기업도 간혹 있었죠..ㅠㅠ


 




편입생분들.. 힘들게 편입을 했지만 취업준비하며 맘고생 많이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도 이렇게 합격한걸 보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스팩..(~~~엉말 않좋습니다..-_-;;;; 보시고 희망을 가지시길^^)


 




학교 수원 A대 전산 (편입으로 들어간 대학)


 




학점 : 3.01 / 4.5 (전적대 학점은 4.13 / 4.5 입니다.. 학점때문에 항상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왔죠..ㅠㅠ)


 




영어 : OPIC - I.L


 




토스 - 5


 




토익 부끄러운 점수라 안썼어요..ㅋㅋ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 CCNA , SCJP, MCP..


 




이상입니다그외에 인턴이나 직무경험은 없습니다...-_-;;


 





 




삼성에 지원한 이야기를 잠시해보죠... 삼성계열사 지원 3번했습니다.


 




처음에 지원한 삼성전자.. 서류자동통과싸트통과면접불합격


 




삼성전자에 면접 보는 날에는 정말 정신도 없고 긴장도 많이 되고 헛소리도 많이 해서


 




기대는 했지만 떨어지고 말았어요..머 솔찍히 인성면접에서 제가 답변을 하나 잘못했기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


 




두번째 지원한 삼성SDS.. 서류자동통과싸트통과면접불학격


 




이번에는 정말 잘해보자 꼭 붙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왜 전자 면접보고 전자다시 도전하지 왜 왔느냐며ㅜㅜ 학점으로 잠시...ㅠㅠ


 




그래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퍼즐맞추기 실패...ㅜㅜ


 




SDS에서는 정말 잘 대답하고 PT와 토론도 잘했는데 왜 떨어졌는지 정말 1달을 고민했네요..


 





 




그리고 이제 대망의 2012 삼성전자


 




우선은 서류는 기본적으로 학점과 영어만 되면 붙기때문에 자동 합격


 




하지만...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소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계속 떨어지면서 느낀점은 서류는 그냥 붙기 때문에 자소서에 그다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면접때에는 자소서를 보시고 질문을 하시기때문에 자소서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2번의 싸트를 보며 싸트주에는 극심한 감기에 시달렸습니다.


 




공부해야하는데 머리는 안돌아가고 싸트전날에는 그냥 욕탕에 누워 30분동안 멍하니 있다가


 




일찍 자고 일어나서 시험을 봤었습니다푹자고 일어나서 싸트를 푸니 집중력은 최고조가 되더군요^^


 




물론 그때 생뚱맞은 감기기운이 저를 살짝 괴롭혔지만.. 개의치 않았고 역시 잠을 많이 자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싸트는.. 2번이나 보면서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전 공대였는데 다른건 솔찍히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수리와 추리에 모든것을 걸었죠^^


 




수리는 문제를 역으로 푸는 방식을 전 자주 이용했습니다.


 




답을 대입하거나 아니면 답지에 있는 홀수와 짝수를 이용한 방법 etc..


 




이런방법을 통해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물론 공식을 통해 정석대로 푸는 방식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제가 쉽게 풀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풀었습니다하지만 이것도 싸트보기전 하루이틀정도...^^;;;;


 




수학에 대한 어느정도의 감이 아직 죽지않아서 인지 거의 다 풀었고 거의 다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문은 1주일 정도 사자성어를 읽어보고 시사는 스터디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삼성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제품이나 소재를 간단히 보고 갔습니다.


 




이렇게 준비없이 봤던 시험이지만 자신감과 집중력으로 승부를 보았습니다.


 





 




언어는 항상 한문은 알면 좀 보다가 찍고 모르면 그냥 찍고 넘어갔숩니다하지만 이번에는 한문이 의외로 쉽게 나와서


 




다 풀수 있었습니다..-_-;;;; 문제를 다 푸니 시간이 딱 맞더군요..


 




수리는 위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다풀었습니다..1문제 빼고.. 찍었습니다...ㅡㅡ;;;


 




추리는 뒤로가면 문제가 어려워 지는데 4번인가 5번부터..ㅠㅠ


 




ㅏ ㅑ ㅗ ㅛ 머 이런문제였는데 답안지에 있는 이름쓰는 칸을 보며 풀었지만 틀렸더군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에서 바로전 문제 3문제는 그냥 패스했습니다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꺼 같아서요..


 




그렇게 5문제 정도 찍었습니다. (좀 못풀었다는 생각을 잠시했습니다.)


 




시사는 머 아시는 바대로.......이번에는 이상하게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모르면 바로 찍고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2문제는 문제도 못봤어요...ㅠㅠ


 





 




이렇게 싸트를 끝내고....


 




취뽀에 올라오는 글을 잠시 보며 다들 너무 쉬웠다................라고 하시기에.....그래 언어는 쉬웠는데...다른건...ㅠㅠ


 




그리고 싸트발표날까지 취뽀에 안오며 저 자신을 위로했죠...ㅠㅠ


 




솔찍히 그때는 불안하더라구요....합격발표후...1시간 동안 떨리는 손을 붙잡고 클릭........


 




결과적으로 싸트합격


 




 




이제 면접준비...달랑 4...ㅠㅠ


 




계속하고 있던 스터디를 포함해 다시 스터디를 모집하고 4일동안 정말 열심히 하려 했지만........


 




좀 부족했던 감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여유도 생기고(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싶습니다...ㅠㅠ)


 




자신감도 조금 올랐습니다....


하지만 제품쪽을 지원했던 많은 사람을 부품쪽으로 옮겨 면접을 볼정도로.......부품을 많이 뽑는 다는...ㅠㅠ


 




하지만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스터디원들과 기업자료란 자료를 다 모아서 읽고 말하고 토론하고~~


 


(유료자료인게 흠이긴 하지만, 정리는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인터넷에서 잘못된 자료보는것보단 나아요;; ㅎ)


 


진작 알았더라면... 무튼 정말 앞에서 말한것 처럼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삼성전자 수원은 처음 가보는 것이였지만 좋아보이더군요...ㅠㅠ (이때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ㅎㅎ)


 




아시다시피 면접은 싸이클방식으로 대기 인성 - PT - 토론 으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항상 PT - 토론 인성 순으로 보더군요... ㄱㄴㄷ순인듯...


 





 




우선 PT면접


 




공학인증자는 준비해간거 발표 or 3가지 질문중 하나를 선택해서 10분 준비 후 발표....


 




(사업장 마다 다르더군요...기흥이나 구미는 50분 준비라고 하던데..ㅠㅠ)


 




질문을 선택하는데 솔찍히 전공PT지만 그래도 남들 선택안하는 걸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주제어와 관련되서 다른것이 나올 듯 했지만.............


 




정말 저도 듣지 못한것에 대한 용어설명과 왜 이것을 선택한 것인지 기술자들을 설득하라는....


 




눈 앞이 깜깜했습니다.....10분동안 정말 생각이 안나서 우선 문제를 적었습니다.


 




10분후 문제지를 가져가시고.....전 PT면접장 앞에서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정말 제 마음대로발표했습니다.


 




발표하기전에 진행요원께서도 다들 백지상태로 들어간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ㅎㅎㅎ


 




PT발표의 중요성은 제 의견을 남들에게 설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면접관님들이라 생각하지 않고


 




기술자라 생각하고 발표를 했습니다이점이 유효했던 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PT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안하시고 바로 전공면접으로 직행....


 




제가 자소서에 써놓은 전공부분을 물어보시더군요...


 




WIBRO에 대한 설명드리고 LTE보다 뛰어난 점에 대해 이야기 드렸더니


 




wibro와 lte를 비교 설명해달라고....간단하게 서로간의 장던점 설명드렸죠


 




그리고 몇가지 질문 더 하시고 알았다고 수고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가기 전에 가운데 앉으신 분이.....말도 잘하고 설명도 잘하는데 말이 너무 빠르다며...


 




나머지 면접에서는 천천히 하라고 하셨습니다.............이말 들으면서 이런 XX...ㅠㅠ 떨어질려나...라는 생각을 잠시...


 




그리고 나왔더니 진행요원이 진짜 빨리 나왔다며 놀랬습니다^^;;;


 





 




PT면접의 팁은 (공학인증분들은 제외)


 




자신감 설득력 이라고 생각하네요...


 




자신감있게 발표하실려고 노력하시고


 




문제를 간단히 설명 후 나는 왜 이걸 택했는지 우선 밝힌후


 




그 이유에 대해 2~3가지를 말씀드리며 마지막에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선택했다


 




이런식으로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말은 천천히 하시구요^^;;;;;;;;


 





 




그다음은 토론면접...


 




주제를 주시고 한 5~10분 정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그런데 면접관님들 좀 쉬시겠다고


 




그 앞에서 10분간 다시 대기......


 




진행요원이 임원분들 점심드셔야된다고 빨리 끝내야 된다고 원래 50분정도 토론이지만


 




저희는 30분정도 하라고....ㅡㅡ;;;


 




저도 스터디를 많이 해봤고 다른 분들도 많이 하셨다길래 믿고 들어갔는데........


 




가능하면 서로에게 말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상부상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자분이 우선 찬성측 이야기를 말하라고 했는데......처음하시는 분이.......


 




3가지 정도를 다 말해버리셨다는......그럼 그 뒤분들은 멀 이야기 할련지.....무지 걱정하고 있는데...


 




사회자가 센스있게 아.......그럼...반대측의견 들어보죠....이렇게 무마하고 넘어감...


 




우리측도 한분이 다 말씀하시고 토론을 시작했고 짧은 토론이기에 다들 적당히 이야기 하고...


 




수고했다고 하시며 면접끝....


 





 




토론의 팁...


 




스터디를 많이 해보시면서 토론을 준비하시면 좋아요~


 




이상적인 토론은 참여자 모두가 거의 비슷한 수로 말하는 것이지요..


 




처음은 기조연설(짧게 찬성입장이고 그 이유는 무엇이다....정도)


 




그리고 한바퀴 돌면 이제 시작하며 찬 ->반 -> 찬 -> 반 ->(살짝의견보충이런식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씩 이야기 하면서 의견을 조율하거나 각자 양분으로~하면 좋겠죠??ㅎㅎ


 




물론 삼성은 찬반 모두 조금씩 양보해서 의견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많은데...


 




요즘은 또 그것도 아니라고 하니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물론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 인성면접.....


 




이제부터는 시간이 없어서 짧게 하겠다는 진행요원의 말을 듣고 완전 ㅠㅠ


 




나 하고 싶은 말 많은데....이러면서 인성면접 시작


 




여성임원께서 가운데 앉아계시는....... 놀랐습니다.


 




여성임원분은 처음뵙는 거라서^^;;;;


 




들어가서 인사하고 의자옆에서 원래 간단히 제 소개하려고 했는데


 




(안녕하십니까 삼성전자 제품분야에 지원한 누구누구입니다)


 




그냥 바로 앉으시라는 임원분의 말씀에 쭈삣쭈삣 거리며 네.......인사는....앉으세요............


 




원래 처음질문은 거의 자기소개인데.....다른분들한테 물어봤는데 그 방에서 보신분들은 거의다 자기소개 했다는데...


 




저는 첫 질문부터.....성적은 왜이모양인가?? + 연관된질문 1개정도 (압박인거죠ㅎㅎ)


 




계속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나름 준비해간 답변들을 불라불라....


 




그리고 기업의 내부고발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해보라....(아시죠??) 여성임원분^^;;;


 




이건 제가 생각해 놓은 좋은 답변이 있어서 자신감있게 답변.. 여성임원분이 웃으셔서^^;;;;


 




다른 내용은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기초로 2질문정도 더 물어보심..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가운데 앉으신 임원분의 한마디....


 




"자 이제 이정도면 우리회사가 당신을 채용해도 돼나요???" <- 정확하지는 않네요....


 




암튼 당신 이제 우리한테 보여줄꺼 다 보여줬냐 머 이런 느낌이었어요..


 




면접준비하면서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봤네요...(저 1년정도 스터디경험있는데...ㅠㅠ)


 




정말 살짝 당황했어요....하지만 침착하게 웃으면서.....


 




이번이 3번째 삼성에 도전중이다 꼭 입사하고 싶다며 삼고초려이야기를 하였습니다...-_-;;;;;


 




저 질문 어렵더라구요^^;;;; 횡설수설한것은 아닌지 나오고 나서 무지 고민했네요ㅎㅎ


 




암튼 이렇게 끝났네요....


 




방에서 나오니 역시 진행요원께서는 정말 빨리 끝났다고^^;;;;;;


 





 





 




임원면접의 팁...


 




제가 면접만 3번을 봤자나요...근데 결국 답은


 




자신을 알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자신에 대해 우선 다 알고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면접관님들에게


 




자신을 사달라고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웃는 얼굴을 잃지 않으신다면 여러분도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취업을 했습니다물론 쉽게 취업하신 분이 없겠지만...


 




저는 준비기간이 길면서 배운 것도 참 많고 느낀점도 많습니다.


 




그런 점들을 모두 써드리고 싶지만...글이 너무 길어져서....-_-;;;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메일을 보내시면 시간 날때마다 답장을 보내드리도록 노력할께요~~ㅎㅎ


 





 




아무튼....저와같이 나이가 많으시고 편입하신분들....


 




스펙도 않좋은 저도 붙었다는 것을 보시면서 희망을 가지시고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