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역별 설명에 앞서서..


최근 신문을 3달정도 꾸준히 봤어요.


종합신문 경제면은 다 읽으려고 노력했고, A면은 헤드라인 위주로 관심있는 기사는 자세히 읽고 했네요.


이게 직무상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삼성전자에 너무나 가고 싶어서 삼성관련 뉴스는 틈틈이 보고 외워두려고 의식을 했는데, 쪼~끔? 도움 되었어요.


싸트공부는 작년 하반기때 1~2주 하고 계속 안하다가, 이번 상반기 싸트 약 1주일 전부터 공부했어요.


이과생이다보니 언어가 어려워서 미리 한자 2급을 따두었어요.


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한자 수업을 들어두었더니 자격증 따는데 수월했던 것 같아요.


언어영역에 자신없으신 분은 한자2급 따놓으심 마음부터 편할거에요.


 




1교시 언어영역


저는 시간재고 연습할때에는 다 풀긴 하지만 항상 5~10개 틀리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싸트에는 다행히 한자 문제가 쉽게 나와서 다 맞출 수 있었어요.


여기에서 정말 많은 도움 받았던 것 같네요.


다른 건 저도 잘 못해서 패스...ㅠㅠ




 


2교시 수리영역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에요.


중고등학생 과외를 대학시절 계속 했었거든요.


시험에서는 대소->응용문제->도표 순으로 풀었어요.


일단 연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연습에는 푸는것도 포함되지만 안풀고 넘어가는 것도 포함되는 것 같아요.


문제 읽어보고 한번에 해답이 안나온다, 계산이 너무 지저분하다 싶으면 얼른 스킵하세요.


저도 대소, 응용에서 2문제 스킵했어요.


그리고 도표 또한 연습이네요.


말하다보니 자꾸 연습연습하는데.. 사실 연습이 제일 중요한거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자료해석은 끝자리 맞추기, 반올림해서 어림잡아 풀기 등등 연습하다 보면 스킬이 늘더라고요.


실전에서는 2문제 못풀어서 3번으로 찍었어요.




 


3교시 추리영역


수리 다음으로 자신있는 영역이었어요.


다행히 수추리랑 도형추리 쉽게 나와줘서 언어추리에 시간 많이 쓸 수 있었어요.


수추리는 정해진 패턴 몇가지가 있으니 암기하셔야 해요.


도형추리는 제일 먼저 색반전이나 외부도형 이런 특이하고 눈에 띄는 것부터 찾으면 수월해요.


좌우, 상하, 180도 구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보기에서 완벽하게 법칙 찾으시고 문제 내려가면 답 찍는건 10초도 안 걸려요.


그리고 언어추리는 제가 연습 제일 많이 했던 부분이네요.


글로 써있는 조건 반드시 옆에다 일목요연하게 도표화하는게 중요해요.


이건 과선배가 듣는 인강 얻어들으면서 공부했어요.


언어추리 많은 분들 어려워하는데 인강 도움 받아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효과 좀 봤어요.


실제시험에서 추리는 다 풀었어요.




 


4영역 직무상식능력


과학/공학은 따로 공부하지 않았어요.


그동안 중고등학생 수학, 과학 과외를 해서 배경지식으로 풀었는데 몇 문제 빼고 금방 풀렸어요.


문제는 일반상식.....


3개월 동안 신문 꾸준히 봤음에도 저에겐 너무 어려웠어요.


일반상식 부분에서 8문제 읽지도 못해서 빈칸으로 뒀어요.


기둥 세울 시간도 없어서 빈칸으로 둔게 너무 마음에 걸렸는데 합격은 해서 다행이네요.




 


상황판단능력


하반기 탈락했을 때는 일관성 없이 제 마음대로 했어요.


하지만 인터넷 찾아보니 삼성은 일류기업이기 때문에 외부인에게 너무 굽신거리거나 겸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협력업체 직원이 무례하게 굴면 나도 같이 무례하게 구는 게 모스트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상사에게 바로 이르기, 업무 미루기 등등은 당연히 리스트가 되겠지요.


다만 저를 잠시 당황하게 했던 문제!


지역 고위공무원이 동료의 무례한 행동을 나에게 지적하며 고쳐달라고 한다. 이 문제에서는 저는 동료에게 알리고 고치겠다는 대답을 모스트로 했어요.


잘은 모르지만 왠지 갑과을의 관계에서 고위공무원에게 무례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웬만하면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협력하는 식으로 답을 했어요.




 


싸트는 아주 공부를 많이 할 필요도,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알 수 없는 시험이네요.


가산점 받을 건 미리 다 챙기시고, 신문 꾸준히 봐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