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은 4월 7일 일요일 이었고


시간은 수험표에는 8시로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8시 반쯤에야 도착했는데 무리없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보니까 8시 반부터 공부하던거 집어넣으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그때부터 출석도 부릅니다.


저는 제 이름 딱 부를때 들어갔습니다.


들은바로는 8시 40분부터 출입이 통제된다고 하더군요


인원이랑 수험표 확인하고 주의사항같은거 전달하고


시험은 딱 9시 20분에 중앙통제로 시작했습니다.


 



1교시 언어



평소 글 읽는걸 싫어하고 책도 잘 안보는 편이라 언어를 어려워하는데 생각보단 쉬웠습니다.


한자야 원래 잘 몰르니 대충 풀고 넘어가고


비문학 지문 읽는건 평소에 좀 연습을 해둔덕에 마지막 문제까지 다 풀긴했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언어는 전체적으로 다들 쉽게 느꼈다는거 같군요



 


2교시 수리



이공계임에도 수리가 약하기 때문에 잘 나오는 공식들 위주로 공부를 좀 했었는데 역시나 다 풀진 못했습니다.


풀다보면 막히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더군요


앞에 대소비교랑 뒤에 응용수리 풀고 자료해석으로 넘어갔는데


전체적으로 저는 10문제 가까이 찍은거 같습니다.


대소비교랑 응용수리는 중간수준정도였다고 생각하고(몇개 못풀긴 했지만)


자료해석은 어려워보이진 않았는데 원래 자료해석을 잘 못해서 많이 못풀었습니다.



 


3교시 추리



추리가 다들 헬이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헬이었습니다만


저는 항상 추리가 헬이어서 사실 어려운줄은 몰랐습니다.


아마도 앞에 수열에서 2개정도 못풀었는데


평소에 다들 수열은 다 푸는데 저처럼 한두게 막혀서


헬이라고 하시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언어추리가 항상 어렵게느껴져서


이번 본 싸트에 나온 언어추리가 쉬운지 어려운지 감이 안오더군요


원래 평소에도 한 10문제정도는 못푸는데


이번에도 그정도 못풀어서 다 찍었습니다.



 


4교시 직무적성



직무적성은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직무적성을 많이들 어려워하는데


저는 평소에 스터디하면서 공부를 좀 해두었기 때문에


그래도 반타작 이상은 자신할 정도로 풀었습니다.(이정도면 못한건가;;??)


문제도 50번까지 다 풀었구요


앞쪽에 경제쪽이나 일반상식 찍은것도 좀 있고 대충 풀어 넘긴것도 있지만


끝까지 다 풀긴 했습니다.


문제도 대부분 평이한 문제들이었다고 봅니다


꼬아 내거나 어렵고 처음보는 개념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싸트 보려고 약 세네달 정도 스터디를 했습니다.


물론 전보다 성적은 향상되었지만


공부를 열심히 안한건지


안심할 정도의 성적은 못 얻은거 같습니다.


저랑 같이 공부했던 스터디 원들도 다들 불안해하죠


제가 생각했을때 '저 친구는 확실히 붙겠다'할정도로 잘하는 친구도 불안해 합니다.


 


아마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많이 불안해 하실텐데


지금은 아무리 걱정해도 싸트 점수가 바뀌질 않습니다.


저는 그냥 혹시 모를 면접기회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를 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