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  재직 중이나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현대자동차 인적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1년 하반기에 현차 서류 광탈해서 눈물을 흘렸었는데, 1년 반만에 플랜트 품질부서로 재도전해보니 서류가 통과되었네요.


우선 11년도에 SK 인적성 문제집 1권, SSAT 문제집 2권 정도 풀었구요, 올해 HKAT 대비로 에** 문제집 한권 풀었어요.


그럼 오늘 봤던 HKAT 간단하게 후기 남겨드립니다. 함께 시험치신분들께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1. 지각정확성


거의 다 푼다는 마음가짐으로 문제에 임했었는데 아무래도 문제집을 시간제한 없이 풀다보니 시간적 감이 많이 안오더라구요...


30문제 중 24문제 정도 풀었구요, 같은 글자 찾는건 쉬웠는데 보기에 없는 단어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그랬던 것 같네요.


혹시나 준비하실 때 보기에 없는 단어 찾는 연습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언어유추


제가 느끼기론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렵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막 풀었습니다.


찍진 않았는데 답이 안보여서 결국 찍은거나 다름없네요... 아는건 한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거다 싶은거 막 체크하다보니 20문제 중 18문제 체크했어요. 이거 진짜 오답률 엄청 높을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이 영역은 진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데요... 그냥 신문 많이 보고 모르는 말들 한번 정리하시는 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3. 언어추리


이건 역, 이, 대우 및 필요조건 충분 조건에 대해서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한지문 3문제빼고 총 17문제정도 풀었어요. 나름 즐겁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옆에다가 생각나는대로 영희->딸기->우유 좋아함 이런식으로 적기도 했구요.


영희=>3


영철보다 영희 먼저 들어옴


이런식으로도 적어서 풀었네요.


 


4. 공간지각


이건 참 뭐라고 하기가 애매한데요. 도형을 앞으로 접느냐 뒤로 접느냐에 따라 답이 변하기도 해서...


문제집 풀때는 저는 앞으로 접었는데 답지보니 뒤로 접어서 답이 서로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장에서 많이 헷갈렸는데 그냥 앞으로 접어보고 답이 이상하다 싶으면 뒤로 접어서 바로 보이는 것 체크했습니다.


이건 20문제중 총 14문제정도 풀었네요.


 


5. 판단력


문제집보다 지문도 간결하고 훨씬 답이 잘보였습니다. 전제, 근거, 논지 찾는 문제 및 한줄 정도 주제 주고 주제에 대해


반박하는 것을 보기에서 찾는 그런문제들이 나와서 이것도 약 20문제중 15문제정도 풀었습니다.


뭘해도 다푼건 없네요... 그래도 시간이 다들 부족하다고 느꼈을테고 그냥 기분좋게 풀었습니다.


 


6. 응용 계산


이건 문제집 열시미 풀었더니 바로 풀리는 문제들이 많더라구요. 문제집 위주로 공부하면 반타작 이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인펜으로 계산하다보니 좀 느렸던지 이것도 14문제정도 풀었네요. 그래도 확실하게 풀었기 때문에 오답은 없을거 같네요.


공대생이다보니 수학적으로 더 많이 풀고 싶었는데, 잘하는 사람들은 한 18개정도 푸신거 같아요.


 


7. 상황판단


이건 진짜 SSAT의 상황판단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현대는 군대식 문화가 강하다고 답도 약간 그런식으로 체크하라고 주변의


현차재직자 분들께 조언을 얻었는데 정말 지금 회사 다니다보니 상황에 맞는걸 체크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많이 헤멨네요.


그래서 40문제중 총 25개정도밖에 못풀었습니다. 이거 다푸는 사람들 정말 직독직해에 상황판단 엄청 빠르신듯...


이건 연습이랄게 없네요 그냥 읽어보고 정말 고자질하는 것 보기는 무조건 피하시고 나머지는 자신의 성향에 맞게 체크하시면


될듯하네요.


 


8. 수추리


그냥 단순 더하기로만 이루어지는 문제 먼저 찾아서 빨리빨리 풀었구요, 그 외에 답이 안보이는 것들은 차근차근 풀었습니다.


이것도 문제집이랑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문제집보고 준비 잘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네요.


답이 빨리 안보이는 것들은 과감하게 넘기고 총 20문제중 16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9. 창의력


이거... 수십 km까지의 소리를 들을수 있다면 무슨일이 발생할지 적는거였는데, 하다보니 막히더라구요.


12개 적었네요. 40개 채운 사람이 있을까요...


 


이 것으로 1교시 끝나고 쉬는 쉬간 25분정도? 가진 후에 다시 들어와 약 40분간 400문제정도의 인성 검사를 풀었네요.


1분에 10문제 어떻게 풀까 고민했는데 지문이 엄청 짧아서 오히려 약 15분이 남더라구요.


인성은 항상 그렇지만 같은 질문 다른 대답하는지, 혹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면접관들을 속이는


사람이 아닌지 체크하는 것 같구요. 이외 그냥 실제로 그런 것들 솔직하게 체크했습니다.


예를 들면 가끔 욕짓걸리를 하고싶다 같은 보기는 사람이 열받으면 욕하고 싶을때가 있으니 과감하게 O 체크했구요


나는 현기증을 느껴본적이 없다라는 질문은 있으니까 X로 표기했습니다.


이외 과학자, 디자이너, 사냥꾼, 공연 유랑단 같은 것들이 되고 싶다는 뭐 소신껏 체크하시면 될 듯 하네요.


 


이상 HKAT 후기였습니다.


금일 시험 치르신분들 다들 수고하셨구요, 면접 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