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어쩌다 용산공고가 걸렸는지.. 아침 일찍 나가야 할 생각에 밤에 제대로 잠을 못자고 출발했어요 


 


그래도 여유있게 시험장 도착해서, 한자성어 한번 쭉 훑고 직무상식 자료도 조금 보고 있으니 시험이 시작되더군요~


 


근데 수험표 확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ㅠㅠ 중간에 다들 화장실 한번씩은 다녀온듯해요


 


쨌든 어찌저찌 시험이 시작되는데, 저희 고사장이 30명 정원에 10명이나 결시생이 있어서 그랬는지 그렇게 압박감도 없고


 


많이 긴장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문제 풀기 시작했어요- 


 


 


다들 말씀하시듯이 언어영역은 쉬운 편이었던 것 같아요. 아침에 훑어본 한자성어 중에서 나와서 기분좋았어요


 


장문독해를 좀 꼼꼼히 풀었다면 시간이 모자랐을지도 모르는데 장문독해도 거침없이 풀고 나중에 3분정도 시간이 남아


 


다시한번 검토해보는 정도로 풀었네요:) 그쪽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면 이제 저는 망ㅠㅠ


 


 


 


수리영역은 모의고사랑 비슷했던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평소 수리가 약해서 모의고사 풀면 8문제는 못풀고 그중에서도


 


응용계산 부분은 거의 손도 못댔는데- 이번에는 앞에 대소비교에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넘어가서 그랬는지


 


응용계산까지 쭉 한번 풀 시간은 됐던 것 같아요- 물론 대소비교 두문제, 응용계산 세문제 해서 5문제 못풀었지만ㅠㅠ


 


 


 


추리는.. 앞에 수추리, 도형추리 부분이 의외로 어렵지 않아서 이렇게만 하면 괜찮겠다! 하고 푸는데..


 


언어추리.. 헬ㅠㅠ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보던 난이도 수준이 아니던걸요;;


 


할 수 있겠다 싶은 것만 풀고 나중에는 그냥 넘겨버렸어요; 그랬더니 8문제 못풀었네요..


 


 


 


언어추리의 멘붕이 직무에까지 이어졌어요-


 


앞에 과학지문이 많이 나오길래 하나하나 짚어가며 풀고 있는데 이렇게는 시간이 모자르겠다 싶어 일단 빠르게 넘겨가며 


 


쉬워보이는 문제 위주로 풀었어요- 33갠가 풀었는데 3분남았다는 소리에 완전 다급해져서 순식간에 경제, 인문상식 위주로


 


8문제 더 풀었네요- 9개 못풀었어요ㅠ


 


 


상황판단은 뭐.. 그냥 솔직히 푼다고 풀었는데, 애매한 문항이 많았던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언어 40, 수리 25, 추리 22, 직무 41 풀고, 못 푼 건 안찍고 그냥 비워뒀어요;


 


직무랑 추리는 반은 찍을걸 하고 후회중이긴 하지만ㅠ 어쩌겠어요 이미 지나간 걸^^


 


일주일 남았으니 차분히 기다려봐야죠~


 


모두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