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 평소 가장 자신 있는 과목 이었습니다. 근데 2 문제를 못 풀었네요.


근데 나머지 38문제는 답이 바로 나오는 수준의 쉬운 문제들이였고,


중국어 때문에 한자 공부는 크게 안했는데 사자성어도 많이 안나왔지만 나온건 다 맞은듯.


그런데 두 문제 못 푼게 계속 찝찝. 싸트 치기 전에 문제집 4권 풀었고, 인강도 이시한 강사꺼 들었습니다.


언어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해커스와 에듀스에서 유형을 벗어나는 문제가 단 한 문제도 없었다. 뭐 이렇게...


체감 난이도는 하.


 


2. 수리 : 예전에 제가 쓴 글 보면... 수리 때문에 눈물 흘리는 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 글에 어떤 분이 어렵지도 않는 수리를 그렇게 못하면 어쩌냐 뭐 이런 뉘앙스로 댓글 남긴거 보고 빡쳐서


한달 동안 이 악물고 열심히 했더니 , 처음에 해커스 문제집 2013년도 하반기꺼 30분에 5~6개 맞던 것이 나중에는 12개 그 다음에는 23~26까지 성적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모의고사 문제집을 4권 풀었으므로.


비교 문제 부터 제가 예상 했던 수준보다 쉬워서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히 자료해석까지 차분히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자료해석이 가장 자신 있었고 본인의 점수 밭이라 여겼기에 뒤에 응용 문제는 사실 못 풀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확하게 풀려고 했고, 자료 해석 다 풀고 응용문제 3~4문제 못 푼 것 같긴한데 늘 평소에 가진 생각이


다 맞겠다 욕심 부리지 말자. 할 수 있는 걸 정확하게 해내자 였기 때문에 미련 없이 3번으로 기둥 쫙 세웠습니다.


참고로 이시한 강사 강의가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것이 , 아리까리 한 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은 듯.


근데 이시한 강사꺼는 싸트 유형도 알고, 공부 좀 한 사람이 들으면 부스터 역할을 해줄 듯.


체감 난이도는 하.


 


3. 추리: 아.... 욕 나온다.  화가 난다. 화가 납니다.


수추리 한문제인가 두문제 못 풀었고, 도형은 평소에 너무 싫어하는 지라 대충 눈으로 풀고 넘겨서 정답률이 어떨지는 예상 할 수 없으나 평소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하는 언어 추리......가 !!!!!!!!!!!!!!!!!!!!!!!!!!!!!


이런..... 사발면.... 같으니라고. 저 사실 성별이 여자인데.... 추리만 생각하면 이렇게 와일드 해지네요.


어쨌든 언어추리 일식 1 한식 2 양식 3 까지만 풀고 3분 남았습니다와 동시에 더 이상 머리 아파 생각하기 싫어서


21번 부터 30번 까지 미련 없이 3번으로 기둥 세웠습니다. 과락만 면하자는 심정? 어짜피 3분 안에 풀 수도 없고,


괜히 어설프게 풀어서 답만 비켜가느니 찍는게 정답률이 높겠다 싶어.


솔까 과락만 면해라 이 심정 뿐이였습니다.


추리 진짜 열심히 공부 했는데. 공부한 보람 없는 근데 이시한 강사 강의때 이 원탁 의자에 사람 앉히는 문제가


나왔는데 강사님이 이 문제 정도를 가장 어려운 난이도라 생각하면 되겠다, 나오면 시간 많이 걸릴 거다.


뭐 이렇게 말했었는데 진짜 나와서 깜놀....


추리 난이도....수열은 중, 도형은 모르겠음. 도형만 보면 토나오는... 일인 인지라.


언어추리는 상 위에 상 그 위에 상.


 


4. 직무상식: 직무상식은  경영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쉬웠습니다. 헷갈리는 답이 두개 꼭 나오던데,


왜 헷갈리게 냈는지 눈에 보이더라구요. 경영학이 워낙 말만 번지르르 하지 본질만 볼 수 있으면 쉬운거라.


과학 상식이나 일반 상식도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싸트 준비 하면서 한달이 지난 시점 부터 가장 두려워하고


어렵다 느낀 부분이 직무상식이었기 때문에 문제집도 세번씩 풀어봤고, 봐도 헷갈리고 어려운 것은


경영학 원론 보면서 공부했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금융, 과학분야는 전문적이지는 않아도 ,


개념적인 부분은 두루두루 공부했습니다. 장학퀴즈도 열심히 보고, 퀴즈 프로그램을 자주 봤어요.


경제 경영 정치 토론하는 뉴스 전문 채널도 많이 봤고.


결과적으로 3문제 남겨두고 문제 다 읽고 다 풀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답률인데 수리 같은 경우는 제가 푼 것이 99.9프로 정답이라는 확신이 있으나


상식은 솔직히 문제 읽고 풀었고 어렵지 않았다 뭐 이런 감상적인 측면의 이야기지 정답률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이건 나와봐야 알듯.


난이도는 중이나 하 정도?


 


5. 상황판단: 상황판단...본인이 워낙 쓸데 없는 생각이 많은 공상가적 기질이 다분한 사람인지라...


평소 냉철한 판단력과 쿨한 성격을 소유한 삼성전자 근무하고 있는 선배를 괴롭혔습니다.


싸트 인턴, 공채 합쳐 3전 3승의 이공계생이고 최종합격도 두 번 하신 분이라 왠지 큰 도움 될 것 같아서...


방식은 상황판단 모의고사를 혼자 풀어보고 , 선배에게 다시 풀도록 합니다.


근데 이게 왠일....선배랑 완전 패턴이 반대로 가는 것을 발견. 폭망하겠다 싶어


선배에게 왜 이런 상황에서 선배는 이런 선택을 했냐? 꼬치꼬치 캐물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런게 바로 삼성형 인재인가...싶은 것이 그때부터 선배를 모델 삼아 벤치마킹 시작.


선배를 자세히 아주 자세히 말투, 표정, 행동 패턴을 자세히 관찰하며 선배처럼 생각하고 선배처럼 행동패턴을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 몇달 후 지금 제 성격은...약간 쿨해짐 소심한 나는 없고,


세상사 욕심 크게 안 가지고, 내 할 일만 확실하게 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쓸데 없는 오지랍 안 부리고,


등등... 그러니 세상사가 참 편해지더군요. 어쨋든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과 방식일 뿐이니 태클 걸어도


걍 씹어버리겠음ㅋㅋ  근데 카더라는 상황판단 배점이 140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므로 ㅋㅋㅋ 전 이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제 패턴을 삼성형으로 바꾸려 노력했다 뭐 그런.


이건 난이도 모르겠음. 이게 난이도가 필요한가;;; 의미 없는


이건 배점이 아마 a~e까지 정해진 듯. a는 5점 b는 4점 뭐 이런식? 이건 제 생각일 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채점 방식이 이런 방법 밖에는 없는 듯.


 


어쨌든 싸트라는게 남들보다 2~3개만 더 맞으면 붙는 시험 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비슷하게 쉽고 어려워하기 때문에 1,2문제 차이로 붙고 떨어지고 하기 때문에


강사님이 계속 그 부분 강조하셨어요. 남들보다 엄청나게 더 맞을 필요 없다.


한 두 문제, 혹은 세네 문제만 더 맞아라.


근데 이번 싸트는 남들 만큼 쳤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번이 첫 싸트였기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쳤구요.


제가 남들 만큼 친 이 시점에서 가장 의지 하는 것은 가산점 입니다.


25점의 가산점이 얼마나 큰 위력을 보여 줄지는...다음 주에 발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요.


 


지난 몇 달 간 오직 삼성전자 경영지원 하나만 보고 이 악물고 달려왔는데,


그래서 싸트 치는 그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는데, 그 결과도 싸트의 순간 만큼이나


설레고 행복 할지는.... 두고보면 알겠지요. ㅎㅎ 어쨌든 전 무조건 삼성전자 갈겁니다.


 


붙기만 해라! 붙어라! 붙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