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분들이 쓴 글을 몇개 보았는데... 인문계는 대부분 B형이신 것 같네요...

언어-
언어는 원래 자신있는 과목이기도 하고 모의고사 풀 때도 시간이 남는 편이라 그런지 쉽게 느껴졌고 시간도 2분 가량 남았습니다.
물론 많이 맞는 게 중요하겠죠^^;; (참고로 모의고사와 문제집은 해커스잡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집에 비해 난이도가 좀 낮게 느껴졌습니다.)

수리-
제가 제일 자신없는 영역이라 부담을 갖고 공부시간도 제일 많이 투자했는데. 여전히 어렵긴 했습니다. 8문제 정도 풀지 못했습니다.
수학공식으로 푸는 문제보다 노가다 계산으로 푸는 문제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소비교 등 초반 문제에 꼭 전혀 손도 못대는 문제가 1~2문제는 나왔었는데 이번엔 없었습니다. 대신 뒷부분에 응용계산 부분을 많이 풀지 못했습니다. 8문제 모두 응용계산 부분입니다.

추리-
언어 다음으로 자신있는 영역이었음에도 어려웠습니다. 특히 언어추리에서 원형식탁에 한식 양식 일식 완전 몰두해서 풀다가 두개 정도 풀고 포기했습니다. 추리에서 5문제 정도 풀지못했습니다.

직무상식-
역시나 준비라는 것을 할 수 없는 과목이라 그런지 어려운 문제가 많았습니다. 뒷부분 10문제 정도는 볼 시간 조차 없었습니다. 경제 관련 문제들은 모르는 문제가 많아서 모르면 되도록이면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문제를 읽고 이게 뭐야 했던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의 지식으로 유추하다 보면 알 수 있는 문제가 몇개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언어<직무상식<추리<수리
순의 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

강의에서 한 강사님이 찍어서 틀리면 마이너스가 된다는 말씀도 하셨고, 여태까지 못풀거나 모르는 문제를 찍었을 때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놔뒀습니다.
물론 푼 것 중에 맞은 문제가 많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아무튼 모두들 좋은 결과 나오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