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를 노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2010년 하반기 저의 면접후기를 올립니다.

 

 

자소서 작성과 인적성 검사에 대한 부분은 생략하고 바로 면접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면접을 배정받은 시간은 오후 2시였습니다.

 

30분전에 미리 도착을 해서 면접대기실에서 앉아서 준비한 자료를 읽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략 둘러보니 10여분 정도가 계시더군요.

 

미리 얘기를 전해들은 바로는 5~6명이 한조가 되서 같이 면접에 들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 계신분들 중에 몇분은 같이 면접을 보겠구나 라는 생각에

 

미리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어떤 남성분, 여성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면접전 서로 긴장을 풀면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면접조를 배정받았을 때 두분중 여성분과 같은조가 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결시자 분이 없어서 총 6명이 들어갔고 다른조는 결시자가 있어서 4분이 한조로 면접을 받으시더군요.

 

1:45분이 되었을 때 어떤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토론 주제가 적힌 종이를 주면서

 

15분간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주제는 LG전자가 어떤 공터에 직원들을 위한 시설을 지으려고 하는데

 

어떤 시설을 짓는것이 좋은가 라는 주제였습니다.

 

총 6개의 안이 있고 1사람당 1개의 안건이 부여됩니다.

 

토론에는 전제가 붙어있는데, 하나의 안건이 도출되면 전원 + , 그리고 자기의 안이 채택된 사람은 추가 +를 받는다고

 

나와있고,

 

안건이 도출이 안되면 전원 - 점수를 받는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안건이 도출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윈윈일것이라는 생각에

 

주어진 15분 동안 미리 조원들과

 

서로의 안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을 것이라 판단되는 안건에 대해 미리 합의를 도출하고

 

면접에 들어갓습니다.

 

 

2시가 되서 면접장소로 안내를 받고 모두가 같이 인사를 하고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할 시간이 주어지고

 

자기소개가 끝난뒤에 곧바로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토론에 들어가기 전 기조 연설을 영어로 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1분을 안넘게 영어로 기조 연설을 하고 

 

의자를 둥글게 배치하여 앉고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조는 10분의 토론 시간이 부여받았습니다.

 

총 6명이기에 한사람당 2분씩만 말해도 10분이 넘어가서

 

다들 눈치껏 2번 씩만 골고루 말하면서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토론 면접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그 면접장소에서 주고 받은 모든 질문을 언급할 수 없지만

 

각 개인마다 질문 내용이 다른 것을 보면

 

자소서를 기반으로 물어보신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받은 질문은

 

왜 LG전자에 오고 싶냐? 왜 AC파트에 지원했냐? 왜 우리가 당신을 뽑아야 하냐?

 

이 질문은 어느 기업에 가든 받는 공통적인 질문일 것입니다.

 

 

저희 조는 면접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어 시간이 남아서 면접관분들께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질문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면접이 모두 끝나고 마지막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준비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한 분은 말을 해보라고 했는데

 

어떤 여성분이 준비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시더군요.

 

 

저에게는 인생의 첫번째 면접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면접에 대한 느낌을 말로 다 적을 수는 없지만

 

한가지 드릴 수 있는 팁은 이것입니다.

 

면접장소에서 질문을 많이 받고 적게 받는 것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적은 질문을 받아도 LG전자가 원하는 인재라는 것을 잘 어필하면

 

많은 질문없이도 충분히 합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을 많이 받는 분은 많이 받는대로 그것을 압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기를 어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는다고 생각하시고

 

면접에 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모든 지원자에게 던져진 공통질문을 제외하고는 2가지 질문 밖에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여성분은 많은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결국 1차 면접에서 모두 합격하고 ACT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11년도 상반기를 준비하시는 분들

 

LG에 왜 들어가고 싶으신지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시면서

 

면접을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