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를 찾아봤는데.. 롯데햄은 후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씁니다.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12시부터 시작이었는데...면접 다 끝나고 나니까 5시 20분 쯤 되더군요...제가 첫번째로 오후타임에 면접을 봤는데도 말이죠..

사실은 저는 롯데주류에서 10년 하계 인턴을 했습니다..그런데 최종에서 낙방했습니다..

뭐 인재상에 어긋났거나 그래서 떨어졌을 수 있지만..

사실은 인턴을 하는 도중 사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뭐 그것 때문에 떨어진 것도 같구요..(저 보다 평가 점수가 낮은 친구도 붙었으니 말이죠) 뭐 어째뜬 떨어진 거니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실 이번에 공채에 지원을 할까 망설이다가 그냥 지원을 했는데 서류가 붙었습니다..뭐 운일지도 모르겠지만..

 

참!! 본론에서 어긋났군요..그럼 이만 각설하고..

 

면접 진행은 인성검사 1시간 역량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성검사는 뭐 다들 아시다싶이 SSAT같이 언어 수리 추리 뭐 이런게 나오는 건 아니고 그냥 인성입니다.

자신이랑 가장 맞는다 싶은 것에 표시하면 되는 지식을 요구하는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역량면접입니다.

면접관 2분에 면접자 1명으로 2:1로 진행됩니다.

정말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장해서 더듬 더듬 대다가..갈수록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자기 소개는 안 시키셨구요

질문은 큰 질문 4~5가지 정도 물어보시고 거기에 나오는 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을 하는 식이었습니다.

질문은 리더로서 활동한 경험에 대해서 말해봐라

창의적으로 일을 해결한 경험에 대해서 말해봐라

열정을 갖고 했던 일에 대해서 말해봐라

이정도 였던 것 같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라 였습니다.

참!! 저는 졸업 후 의류 영업을 조금 했었기 때문에

왜 그만 뒀는지에 대해서도 물어 보셨습니다.

 

제 생각에 롯데 주류 인턴 면접에서도 느낀거지만 롯데의 핵심가치 5개가 있습니다.

창의, 열정 뭐 등등(인턴 교육 받으면서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뭐...홈페이지 가면 나오니까요~)

이거에 맞는 질문만을 정해놓고 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것에 맞춰서 경험을 잘 우려낸다면..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역량면접은 그렇게 한 40분 정도를 본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임원면접입니다.

임원 2분에 면접자 4명이 들어갑니다.

저희 조에게는 자기소개는 안시키셨습니다.

저에게 하셨던 질문은

졸업하고 그동안 뭐했냐(저는 의류영업을 했다고 말씀드렸고 거기에 추가 질문을 하셨습니다)

학교 다닐 때나 아니면 아르바이트 할 때나 했던 경험에 대해서 말해봐라

(저는 영업을 하다가 왔기에) 영업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말해보라

뭐 이정도 였습니다.

잘 기억이 안 나네요..후기 올리려고 다 기억하려 했는데..많이 긴장했나 봅니다.

 

정말 전공지식이나, 햄에 대한 지식 질문은 하지 않으셨고

경험에 대해서만 물어보셨습니다. 면접자 1명에게 한 20분 동안 질문하시고 다음 면접자로 넘어가서

나중에는 조금 지루한 느낌도 있었지만..(제가 1번이라서ㅋㅋㅋ) 

면접은 모두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되니..긴장하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잘 포장하되...거짓 경험을 말하면 탄로 날 것 같이 추가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한 편으로는 시원하지만 한 편으로는 섭섭하네요.. 잘 본 것 같지는 않아서ㅜ

그럼 다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롯데 인턴 모집을 하던데 롯데주류에 대해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최종에서 떨어지긴 했지만...ㅋㅋㅋ 떨어진 놈이 뭘 가르쳐줘? 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어떻게 하면 안 떨어진다!! 라는 것도 조언은 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 평가에서 꼴지는 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