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대기업에 비해 한화L&C 후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앞으로 준비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서류

서류에서 자소서 봅니다. 특히 지원동기와 포부를 잘 쓰세요. 본다고 합니다.

 

2. 인적성

한화 인적성은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표기방식이 조금 복잡하기 때문이지요. 자칫 잘못해서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1차면접

한화L&C는 이전까지는 면접에 피티나 토론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피티면접이 생겼죠. 앞으로 면접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니 준비하시는 분들도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피티면접, 실무진면접 두가지를 보았는데 피티면접의 경우에는 몇 가지의 주제중 하나를 랜덤으로 주고 준비시간 몇십분 줍니다. 간단히 종이에 적어 들어간 다음에 말로만 하거나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 때는 6~7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 명씩 차례로 했습니다. 실무진 분들 3분이 계셨습니다. 끝나면 바로 실무진 분들께서 역량, 인성 면접을 진행하십니다. 질문은 살면서 힘들었던 일?,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한화L&C에게 필요한 것?, 살면서 뭔가를 성취했던 경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질문은 점수나 당락에 영향이 없었던 듯 합니다.) 등이 있었습니다. 흔히 하는 질문인 자기소개?나 성격의 장단점?은 없었고 영어면접도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1차 면접 하기 전에 간단한 쪽지시험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상식이나 상황판단, 창의력 등을 평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4. 2차면접

임원분들께서 7명정도 계셨던 듯 합니다. 인사팀장님이 질문은 안하시고 그냥 함께 계셨습니다. 가운데에는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모든 임원분들이 질문을 골고루 하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질문 3가지정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6~7명이 함께 들어가서 면접을 치릅니다. 질문은 처음에 자기소개를 시킨 후 자소서에 군대얘기밖에 없는데 왜그런가?(제가 군대전역하기 4개월 전부터 취업을 준비해었기 때문에 쓸말이 군대얘기밖에 없더군요), 왜 인사쪽 일을 하고 싶나?(제가 자기소개할 때 인사일을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해외대 나오신 분에게는 해외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셨고 사장님은 대만의 반한감정의 원인과 해결책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원래 우리나라와 사이가 좋았는데 우리가 국교를 단절하면서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어면접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