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금호리조트 면접을 보았습니다.

금호리조트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일단 리조트회사답게 일반 제조업 회사보다는 면접대상자중에 여자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3분의1 이상이었던 것 같네요.

서류는 블라인드로 자소서만을 보고 열정을 판단하여 걸렀다고 하셨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인적성은 특이하게 한자시험이 있었습니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료는 이 카페에 올라와 있더군요. 금호가 한자로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실무진면접과 토론면접, 임원면접을 하루에 다 치릅니다. 4~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그렇게 하신다고 합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인사담당자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실무진면접은 3분의 면접위원이 앉아계십니다. 조를 짜서 3명씩 들어갔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받은 질문은 상사가 부당한 업무지시를 한다면 어떻게 할텐가? 자신의 희망직무? 어려운 일에 대한 극복경험?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금호리조트가 금연기업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이 흡연한다고 입사지원서에 기재했는데 그 사실 몰랐냐고 하시면서 면접볼 기업에 대해 사전조사해오는 것은 예의라고 꾸짖으셨습니다.

토론면접에서는 어떤 한 시사문제에 대해 찬반으로 토론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론시작 전에 기조발언으로 1분정도 자신의 입장을 기조연설 형식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표하라고 합니다.

임원면접에서는 5~6분의 임원분들이 앉아계셨고 질문은 평이했습니다. 자신의 성격의 강점과 약점, 자신의 좋아하는 인간형과 싫어하는 인간형, 금호아시아나가 워크아웃중임에도 지원한 이유는? 지원직무와 별로 관련없는 학과인데 잘할 수 있겠는가? 등이 있었습니다.

 

금호리조트 참 좋은 인상을 받았던 회사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