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반으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현재 한창 마지막 면접이 진행되고 있을꺼 같네요.

경력직 면접이라서 그런지 기존에 제가 생각하던 면접과는 조금 다른 점을 느꼈습니다.

일단 자기소개가 없다는점..ㅋ

열심히 자기소개 1분 정도 준비해서 주저리주저리 외워갔는데 자기소개는 시간관계상 패스 ㅠㅠ

두번째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신점.

임원면접을 전무님 방에서 보았습니다. 넓고 아늑한 사무실 ㅠㅠ....

전무님 앞 조그만 테이블에서 인성면접을 보려고 하니... 오...후덜덜 하더군요.

하지만 인성면접이라서 그런지 인생살아온 평의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편안하게 말하고 나왔네요.

세번째 영어면접...

원어민 면접관분께서 정말 편안하게 질문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말을 어버버 하고 있으면 최대한 말을 이끌어 주시더라구요. 일상적인 회화였습니다.

영어 꽝인 저에겐 정말 신같이 느껴졌네요.ㅎㅎ

마지막으로 면접자에 대한 배려가 참 좋았습니다.

아침에 모여서 배고프다고 다과를 아주 상 부러지게 차려 놓으셨습니다. ㅋ

또한 면접을 마치고 확인 사인을 하는 순간 ~!! 면접비가...ㅠㅠ

경력직에 면접비란 소리 한번도 못들어 봤는데 감동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이었네요. 자신이 해왔던 경력에 대한 자신감과 인생의 희노애락등을

조리있게 잘 말씀하시면 되는 면접 분위기였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서 더더욱 한국전력기술에 가고싶다는 욕망이 생기네요.ㅋ

다음주 목요일 결과발표인데 그때까정... 피말리는 일주일을 보낼꺼 같습니다.

그제, 어제, 오늘 면접 보신분들 다들 잘 되시기 빌고요. 저에게도 희망의 불씨가 보이길 스스로 기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