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떨어졌지만ㅋㅋㅋㅋ 더 지나면 왠지 안올릴거 같기도 하고, 진로도 정했고.

인성면접에서 떨어지면 LG계열사들은 안붙인다는 소문들이 강해서.....

진로를 변경하여 어차피 인연은 여기까지이기에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이노텍은 면접 후기도 미약하고, 준비하기 꽤 힘들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production면접은 영어, 직무, 인성 면접입니다.

영어는 기본적인 능력만 갖추시면 될 것 같고,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임원진 면접이니까요.

위의 순서대로 면접이 진행되어 3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4인 1조 형식으로 영어면접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봅니다. 1:1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저는 자기소개만 준비해서 가지고 갔는데 어렸을적 꿈, 취미, 이노텍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이정도 물어보셨습니다.

두번째는 직무면접이었습니다.

청주사업장, 오산사업장 파트장님??? 이신지 아무튼 두분의 책임자분들과 인사과(?)의 진행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인사과라고 예상되는건... 그분만 지속적으로 뭔가 노트북에 입력하셨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직무 면접이었습니다. 저희 조가 모두 들어가서 질문-응답 형식이었습니다.

모두들 준비하시겠지만 자기소개로 시작합니다. 2분정도 되는 자기소개 준비하셔요^^

질문은 PCB에 대해 아는대로 이야기 하기, 공정 과정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

전반적인 공정 과정에 대해 알아 가시면 직무면접은 쉽게 넘어가실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런 지식과 자기의 경험을 녹여 이야기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참 저는 전공이 순수과학쪽이라서 순수 학문의 연구와 엔지니어링과의 접근 방법이 다를 것 같은데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엔지니어로서의 자질?도 물어보시고.

마지막으로 할말 준비하세요.

마지막이 인성면접인데요...

무거운 분위기를 자기소개로 풀자고 하셔서 직무면접과 똑같은 자기소개를......ㅠㅠ 하였습니다.

제가 하루에 다 치루는 면접은 처음이라..................ㅠㅠ
인성은 좀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복수전공은 왜 했는지?

자신의 장점이 업무에서 어떤식으로 부각되는가?

자신의 단점들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저는 여기서 대답을 잘못 했던것 같아요. 제 진짜 단점을 말했거든요ㅠㅠ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오산, 청주 근무지는 상관 없는지, 얼마만큼의 계획을 가지고(기간) 입사 지원을 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나 잘못 대답한거에 대한 변호, 자신이 히든카드로 준비했는데 보여주지 못한것.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면접비 2만원 받고 집에 왔습니다.

당시에는 시간이 금방금방 간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았네요.

정말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쓰는 글이기에 길어졌습니다.

다음에 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